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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한승 목사 “겸손하라” UMC 6개 교회 온라인 연합새벽부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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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멘넷 뉴스| 작성일2020-10-14 | 조회조회수 : 5,2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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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가운데 미국 전국적으로 UMC의 대표적인 6개 한인교회들이 연합으로 “추수감사절 맞이 40일 새벽 연합부흥회”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치유, 회복, 부흥"이라는 주제로 10월 12일부터 11월 21일 오전 6시에 열리는 새벽성회는 6개 교회 담임목사가 돌며 설교를 한다.

연합하는 교회와 말씀 순서는 월요일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이성철 목사), 화요일 남부플로리다연합감리교회(이철구 목사), 수요일 뉴저지연합교회(고한승 목사), 목요일 남가주 밸리연합감리교회(류재덕 목사), 금요일 남가주 드림교회(정영희 목사), 토요일 뉴욕 후러싱제일교회(김정호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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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수) 새벽예배에서 설교한 뉴저지연합교회 고한승 목사는 “팬데믹 사태로 인해 영적인 도전을 받는 이때에 뜻하지 않은 연합집회를 하게 되어 하나님의 큰 은혜를 체험하게 된다. 어려움이 있으면 뒤집어 보면 그곳에 하나님의 숨겨진 은혜가 있다. 어려운 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팬데믹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찾으면 찾아지게 된다. 생각하지 않았던 비행기를 타고 오지 않아도 전국 6개 교회가 같은 말씀을 나누고 함께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강조했다.

고한승 목사는 예레미야 13:1~11을 본문으로 "썩은 허리띠"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고 목사는 교만의 특징을 나누며 “하나님의 허리띠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라고 불러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힘이 되라고 부르셨는데 교만해져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방해하는 존재가 되었다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고 목사는 “빛의 자녀로 소금과 빛으로 우리를 불러주셨다. 하나님의 구원의 길을 보여주고 생명의 능력을 나누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우뚝 서서 결단하며 나아가라”고 부탁했다.

고 목사는 “하나님은 교만을 싫어하신다. 교만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가 흐르지 못한다. 하나님의 은혜는 생수와 같이 높은 곳에 서 흘러내려간다. 내가 높은 곳에 올라가면 기분은 좋을지 몰라도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가지 못한다. 믿는다고 해도 하나님의 은혜와 생명의 능력으로 채워지지 않는다. 믿는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격이 없다. 믿는다고 하지만 생명의 능력이 없는 연약한 삶을 살게 된다”며 교만의 결과에 대해 나누었다.

고한승 목사는 “성경에 교만이라는 단어가 140번 나온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교만에 대해 경고하셨는가? 엎드리라 했지만 그들이 끝까지 교만하고 겸손하지 무릎을 꿇지 않는 이유는 교만에 대한 말씀이 들려지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이 교만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기에, 아무리 교만하지 말라고 해도 나에게 주닌 말씀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주신 말씀으로 안다. 인간 죄성의 증거이다. 교만을 인정해야 말씀이 들리고 회개하고 겸손의 자리로 내려간다”고 말했다.

고한승 목사는 교만의 5가지 증상을 소개하며, 2개 이상 해당되면 교만하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다음은 교만의 5가지 증거이다.

첫째, 자꾸 미운 사람이 많아진다. 나만 옳다고 생각하니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에 대해 마음이 불편하게 되고, 그 사람과 대화보다는 정죄하게 되기에 미움의 마음이 자꾸 생긴다. 둘째, 참는 것이 힘들어 화를 잘낸다. 인내는 다른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는 공간이 있을 때 가능한데, 교만한 사람에게는 자신으로만 가득차 있어 공간이 없기에 화가 나는 것이다. 셋째, 누가 잘되면 기분이 나쁘다. 내가 제일 중요한 사람이고 내가 가장 잘되어야한다고 생각하니 다른 사람이 잘되는 것을 보기 싫어한다. 넷째, 부정적인 평가를 받으면 속상해서 잠은 못잔다.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니 싫은 소리를 들으면 억울하고 감히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미워진다. 다섯째, ‘미안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잘 못한다. 그런 말을 하면 패배한 것 같고 쑥스럽게 생각한다. 다른 사람에게 신세지는 것도 자존심 상하다고 생각한다.

고한승 목사는 “팬데믹 상황가운데 철저히 겸손하고 낮아져서 이전보다 더 큰 하나님은혜가 강물처럼 흘러가는 은혜를 체험하기를 축원한다. 겸손해야 쓰임 받는다. 교만하여 허비하는 인생이 되지 말고, 겸손하여 은혜의 통로가 되어 쓰임 받으라. 교만함을 물리치고 겸손하라!”고 말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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