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 중남부연합회, 킬린 한인회에 행사용 성조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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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텍사스 중앙일보|
작성일2020-07-04 |
조회조회수 : 4,4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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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1일 기증식 개최, 연합회 김동수 감사위원 후원으로 성조기 및 행사용 테이블보 제작
지난달 21일 개최된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에서 킬린 한인회에 행사용 성조기 및 테이블보를 기증했다.
제 18대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회장 정명훈)는 지난달 21일 킬린 한인문화센터에서 행사용 성조기와 테이블보 기증식 및 연합회 이사 위촉장 전달식이 개쵀됐다.
이날 행사는 킬린 한인회 박윤주 회장의 환영사와 최경규 연합회 이사장과 6.25 참전용사 텍사스지부 에디 벨(Eddie Bell) 회장의 격려사로 시작됐다.
이번에 기증된 행사용 성조기와 테이블보는 김동수 감사위원의 후원으로 제작되어 중남부연합회에서 기증받았다.
김동수 감사위원은 "이번 행사용 성조기 및 테이블보 기증을 통해 한인 1세대와 2·3세대로 이어지는 한인회 행사를 할때마다 동포들의 일체감 고취 및 단합이 이뤄지길 바란다"는 기증 동기 및 소망을 전했다.
이날 여정숙 전 킬린 한인회장은 중남부연합회 이사로 추천되어 위촉장을 전달 받았다.
또 킬린 한인문화센터 조경용 무궁화 식재 비용 전달과 함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필수 방역용품인 마스크와 손세정액이 전달됐다.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정명훈 회장은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행사용 성조기 및 행사용 테이블보 기증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한 뒤 "오늘 행사가 더 뜻 깊은 이유는 김동수 연합회 감사위원님의 후원으로 성조기와 테이블보가 제작된 것이다"며 성조기 및 테이블보를 기증한 김동수 감사위원과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정 회장은 "텍사스는 6.25 한국전에 참전한 군인들이 많은 지역이며 킬린은 미국 생활을 텍사스에서 시작한 분들이 가장 많은 도시이다"며 "대한민국은 아직도 전쟁 위험이 상존해 있고 종전이 아닌 휴전 중이다. 연합회 전 회원들의 노력을 결집해서 하루속히 전쟁의 위험없이 한반도에 평화가 올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겠다"는 지난달 6.25 한국전 70주년을 앞두고 다짐을 전했다.
또 정명훈 연합회 회장은 "연합회장으로서 지역 한인회를 다니면서 각 지역 한인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고 있다"며 "대들보처럼 지역 한인회를 지켜오신 여러 회장님들을 뵐 때마다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저절로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한인회의 역량강화와 동포들의 위상제고와 인종차별 금지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는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가 되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텍사스 중앙일보 조훈호 기자
지난달 21일 개최된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에서 킬린 한인회에 행사용 성조기 및 테이블보를 기증했다.
제 18대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회장 정명훈)는 지난달 21일 킬린 한인문화센터에서 행사용 성조기와 테이블보 기증식 및 연합회 이사 위촉장 전달식이 개쵀됐다.
이날 행사는 킬린 한인회 박윤주 회장의 환영사와 최경규 연합회 이사장과 6.25 참전용사 텍사스지부 에디 벨(Eddie Bell) 회장의 격려사로 시작됐다.
이번에 기증된 행사용 성조기와 테이블보는 김동수 감사위원의 후원으로 제작되어 중남부연합회에서 기증받았다.
김동수 감사위원은 "이번 행사용 성조기 및 테이블보 기증을 통해 한인 1세대와 2·3세대로 이어지는 한인회 행사를 할때마다 동포들의 일체감 고취 및 단합이 이뤄지길 바란다"는 기증 동기 및 소망을 전했다.
이날 여정숙 전 킬린 한인회장은 중남부연합회 이사로 추천되어 위촉장을 전달 받았다.
또 킬린 한인문화센터 조경용 무궁화 식재 비용 전달과 함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필수 방역용품인 마스크와 손세정액이 전달됐다.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정명훈 회장은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행사용 성조기 및 행사용 테이블보 기증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한 뒤 "오늘 행사가 더 뜻 깊은 이유는 김동수 연합회 감사위원님의 후원으로 성조기와 테이블보가 제작된 것이다"며 성조기 및 테이블보를 기증한 김동수 감사위원과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정 회장은 "텍사스는 6.25 한국전에 참전한 군인들이 많은 지역이며 킬린은 미국 생활을 텍사스에서 시작한 분들이 가장 많은 도시이다"며 "대한민국은 아직도 전쟁 위험이 상존해 있고 종전이 아닌 휴전 중이다. 연합회 전 회원들의 노력을 결집해서 하루속히 전쟁의 위험없이 한반도에 평화가 올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겠다"는 지난달 6.25 한국전 70주년을 앞두고 다짐을 전했다.
또 정명훈 연합회 회장은 "연합회장으로서 지역 한인회를 다니면서 각 지역 한인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고 있다"며 "대들보처럼 지역 한인회를 지켜오신 여러 회장님들을 뵐 때마다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저절로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한인회의 역량강화와 동포들의 위상제고와 인종차별 금지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는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가 되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텍사스 중앙일보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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