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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새 총회장에 김동욱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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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7-10 | 조회조회수 : 3,9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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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1회 정기총회 온라인 개최·미주성결교회 50년사 발간 추진
▶ 총회 본부 건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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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제41회 총회가 지난 6월 29일-30일 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진 미주성결교회 총회본부>

미주성결교회 제41회 정기총회가 지난 6월 29일-30일 이틀간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온라인(Zoom 미팅)을 통해 열렸다.

미주성결교회 사상 처음으로 화상으로 개최된 총회는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각종 사업보고, 임원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진리로 거룩함을 입은 교회(요 17:17)’란 주제로 가진 총회에는 총대 262명 중 150명이 온라인 출석 혹은 위임으로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총회 개회 예배에서 총회장인 김용배 목사(북가주, 실로암교회)가 시편을 본문으로 “여호와의 소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총회 임원선출은 단독출마로 투표없이 총회장으로 김동욱 목사(캐나다지방회, 큰나무교회)가 추대됐다. 목사 부총회장으로는 윤석형 목사(남서부지방회, 산샘교회), 서기 안충기 목사(남서부지방회, 임마누엘 휄로쉽교회) 등이 당선됐으며, 장로 부총회장과 남은 임원은 공천부에 공천을 일임했다. 신임 총회장 김동욱 목사는 “한번도 가보지 않은 총회장이란 직임을 맡게 되었다. 최선을 다하여 설득하는 리더십으로 41회 총회를 열심히 섬기겠다”라고 당선인사를 했다. 총회는 이번 총회에서 부총회장으로 당선된 윤석형 목사가 시무하는 산샘교회를 베이스로 개최됐다.

또 총회에서는 북가주지방회(회장 김종수 목사)가 목사 안수 후보자로 추천한 이형주 전도사(SF성결교회)를 비롯 김성호(EM), 김지명, 장용진, 정순영, 허원녕 등 16명이 청원 심사를 통과하여 각 지방회 별로 목사안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보고에서는 미주성결교회 50년사출판위원회(위원장 장석진 목사, 편집위원장 이대우 목사)가 50년사 편찬 계획을 보고했다. 미주성결교회 본부 간사인 전재혁 목사가 보내온 총회자료에 의하면 미주성결교회 50년사는 지난 2018년 자료수집을 시작으로 편집 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2022년 1월 발간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50년사에는 총회연혁과 각 지교회 연혁을 비롯 창립총회부터 지난 총회까지 자료, 원로목사 인터뷰, 목사 안수자 명단, 교회 개척 폐쇄, 선교상황 등을 실을 예정으로 자료수집에 각 지방회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책은 제1부 미주성결교회의 역사를 시작으로 역대 총회장과 총무, 지방회장 등 리더십과 선교활동등이 수록된다. 그리고 2부는 미주성결교회 회고와 전망, 3부 선택과 과제, 4부 지교회 역사와 목회자 장로 명단, 비전 등으로 편찬할 계획임이 총회에 보고됐다.

특별히 이번 총회에는 토랜스(1500 Crenshaw Blvd #100, Torrance)에 새로운 총회건물을 3백15만달러에 구입, 지난 4월 2일부터 이전하여 사용하고 있음이 보고됐다.
미주 성결교회 제41회 총회는 새 총회장인 김동욱 목사가 “코로나19 사태로 시간이 이음매에서 어긋나 있다”면서 “ 이런 시대적 전환기에 예수님의 사랑을 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의 신앙을 새롭게 하자”는 폐회 예배 설교로 마무리됐다.

미주성결교회 제41회 총회자료에 의하면 올해3월 현재 남미와 캐나다 등 13개 지방회에 212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으며 교인총수는 1만9,363명으로 나타났다.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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