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뉴저지 참빛교회 코로나 위기 극복 공식, 'Empty My Cart'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NJ] 뉴저지 참빛교회 코로나 위기 극복 공식, 'Empty My Cart'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NJ] 뉴저지 참빛교회 코로나 위기 극복 공식, 'Empty My Cart'

페이지 정보

작성자 뉴스M| 작성일2020-07-08 | 조회조회수 : 6,451회

본문


생필품 나눔, 배달, 정보 지원, 법률 행정 의료 지원 서비스 등 대부분 활동은 물품 및 재능 기부


0e592dc662cd41dc7066c1d3c9523827_1594147820_8545.jpg
기부 물품 토요 배달후, 아버지와 아들 자원봉사 함께 참여(사진=EMC 제공)

[뉴스M=마이클 오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든 사회적 거리 사이로 희미하게 사라져가는 사람들이 있다. 연약하고 소외된 이들,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이 가혹한 현실을 버텨낼 수 없는 이들이다. 위기 앞에 두려움과 안전을 향한 욕망이 커질수록 이들의 존재는 시야에서 점점 희미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Empty My Cart]는 이런 혼란을 극복하고 참된 신앙의 삶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은 비움이라고 주장한다. 두려움과 불안으로 가득 찬 내면과 이로 인해 ‘내 것을 채우기에 열중하는’ 삶을 비우고, 그 빈 공간에 타자를 위한 나눔으로 채우라는 것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이들을 돕고 함께 극복하기 위해 시작된 [Empty My Cart]가 진정 나누려는 마음이다. 미주 지역 코로나바이러스가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확산하자, 뉴저지 참빛교회 교인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조직된 봉사 단체다.

주요 활동으로는 생필품 나눔, 배달, 정보 지원, 법률/행정/의료 지원 서비스 등이 있다. 대부분의 활동은 물품 및 재능 기부 그리고 자원봉사로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23017_42402_622.jpg

뉴욕 지역 학생들에게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EMC)

[Empty My Cart]를 제안하고 출발한 김현걸 장로에게 그간의 이야기와 코로나 사태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다.

Q 이번 기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A EMC를 시작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무엇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람들 가운데 퍼져있는 두려움, 불안감, 그리고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 등을 보면서 교회가 이런 상황 가운데 뭔가 도움이 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메시지가 뭘까 고민하는 가운데 EMC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참여하는 회원은 어떤 분들인가요
A 교회에서 시작된 모임이다 보니, EMC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교인입니다. 담임목사님부터, 사역자, 장로, 안수집사, 서리 집사 등 다양합니다. EMC에 상시로 참여하며 일정 역할을 맡고 계시는 분들은 집행부를 포함해서 대략 20명 정도이고, 주말을 이용해 개별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까지 고려하면 지금까지 50명 정도가 함께 도움을 주신 것으로 파악됩니다. 주말에 고등부 자녀들과 함께 오셔서 패키징과 딜리버리 봉사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Q 어떻게 참여하고 또 개인적인 삶과의 균형을 맞추고 있나요
A 직장폐쇄와 자녀들 온라인 교육 등 남들과 다를 바 없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EMC를 섬겨주시는 분들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EMC 봉사가 조금이라도 생업과 가정을 돌보는 일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집행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멤버들은 주요 활동을 토요일에 하고 있습니다.집행부의 경우, 주중에 온라인이나 전화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물품 주문/확보 및 도네이션 접수 등의 일들에 집중하고, 시간이 걸리고 여러 사람이 직접 발로 뛰어야 하는 일들은 대부분 주말에 함께 모여 같이 하고 있습니다.

Q 단순한 물품 나눔을 넘어, 각종 정보와 소통 등 포털의 성격이 있는 것 같다. 이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 인력과 역량은 어떻게 공급하나요
A 3월 초 EMC를 시작하면서 교회 본 예배 때 교인들에게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EMC의 취지와 앞으로의 활동들에 대해 자세히 알리고, 교인들께 은사 기부, 도네이션, 자원봉사 지원 등을 요청했습니다. 많은 분이 자원봉사에 지원을 해주셨조, 또 감사하게도 교인들 가운데, 현직 의사 선생님, 간호사님, 변호사님, 세무사 등 다양한 전문 인력들이 있어서 이분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하여 부탁을 드릴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EMC에서 포털 형태로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기부 및 지원 현황과 현재까지의 성과는
A 6/18일 현재 기부금은 대략 98,000불 정도이고, 이외에도 식료품이나 마스크 (5000 장 이상) 등의 물품 도네이션도 꾸준히 들어 오고 있습니다. 지원 현황은 현재까지 60건의 연방/주정부 프로그램 지원 관련 세무/법률/의료 상담이 이루어졌고, 의료기관근무자 120명에게 점심을 도네이션했고, 총 255개의 케어 패키지 박스를 대략 120가정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지원지역은 뉴저지/뉴욕이 주로 많지만, 타 주(팬실베니아, 보스톤 등)의 경우 택배를 이용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한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남미 가정), 그리고 뉴욕/뉴저지 선교단체나 지역 교회 등에도 필요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또 식료품 지원과는 별도로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가정이나 지역 교회의 경우, 상황을 살핀 연후에 최대 2회에 걸쳐 재정적인 지원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Q 코로나 사태를 현장에서 느끼는 상황과 전망은 어떤가요
A COVID-19이라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 속에서 모두가 new norm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의 느낌을 얘기하자면, 지금은 모두에게 어렵고 어떤 분들은 가족을 잃은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한편으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서로가 가깝게 연결되고, 서로를 더 생각하게 되고, 서로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시간인 것도 같습니다. 얼굴 한번 본 적 없던 생면부지의 어색한 이웃들이 어느새 내 가족처럼 느껴지는 경험들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잠깐 나누자면, 한번은 식료품 박스를 배달하러 갔을 때, 주차장에 전해드린 박스를 들고서 제가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한참을 그 자리에 서서 계속 저를 바라보고 계셨던 아주머니 한 분이 오랫동안 마음에 남았습니다. 당시 서로 마스크를 쓰고 특별히 긴 대화 없이 박스를 전해 주었지만, 마음으로는 저희 두 사람 참 많은 대화를 나눴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기 어렵겠지만,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norm이 만들어질 것이라는 큰 틀은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새로운 norm은 대부분 물리적인 변화(예: 온라인 공간)와 연결되겠지만, 저는 문화적, 사상적 측면에서의 새로운 norm에 더 큰 관심이 있습니다. 지금의 움직임들을 보면, 앞으로 세상은 좀 더 공의롭고, 좀 더 정의롭고, 진리와 사랑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말과 생각과 행동에 더 환호하며 변화를 위한 힘과 에너지를 기꺼이 보태줄 것 같다는 희망이 보입니다.

Q 캐치가 “Spread Hope, Not Fear”인데 어떤 의미인가요
A EMC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서도 얘기했던 것처럼, 코로나로 세상을 뒤덮은 것은 질병과 죽음에 대한 공포 내지 두려움, 또는 불확실한 미래에서 오는 상당한 불안감 등이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당연히 두려움의 삶이 아니라 믿음의 삶입니다. We live by faith, not by fear. 성경 말씀처럼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쫓는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 마음 가운데 조금의 두려움도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이 아니라, 여전한 불안감과 두려움 가운데서도 두려움 대신 희망을 선택하는 믿음을 말한다고 봅니다.

두려움이 우리를 삼키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선택함으로 그 희망이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도록 우리를 인도하게 하는 것입니다. "Spread Hope, Not Fear” 는 두려움 대신 희망을 선택하도록, 그래서 그 희망에 압도되어 계속 앞으로 나아가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희망을 보고, 듣고, 전하고, 나누며 우리 모두가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결국엔 정금같이 단련되어 새 삶을 살기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Q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요
A EMC 활동 참여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EMC 웹사이트에서 자원봉사신청란을 통해 온라인으로 자원봉사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 시 본인이 참여하기 원하는 활동(예: 박스 정리, 딜리버리, 의료상담, 법률상담 등)에 신청하시면 EMC 담당자와 연결이 되고 이후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게 됩니다.

또 여러 사람과 함께 EMC를 시작하고 그 가운데 공동체적 연대의 삶을 다시 한번 값지게 경험하고 배우고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우리는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Together we wil get through this. Together we will after all emerge stronger than ever before. EMC 운동이 코로나 이후에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커뮤니티를 섬길 수 있는 기회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EMC 참여 및 자료: https://www.emptymycart.org

HOME | Empty My Cartwww.emptymycart.org

https://trello.com/b/jXHLcGxp/empty-my-cart-spread-hope-not-fear

Empty My Cart "Spread Hope, Not Fear"Empty My Cart is a group of people inspired by a Christian belief and dedicated to responding to the COVID-19 pandemic. We're reaching out to people in need in our community, providing them with fo...trello.com


뉴스M=마이클 오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61건 229 페이지
  • [CA] 기감 미주자치연회 화상회의 통해 선거권자 선출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10
    8월 12일 현장연회 열고 목사 안수식 등 예정 기감 미주자치연회가 화상연회로 열렸다 기감 미주자치연회가 지난 2일 제28회 ‘화상연회’라는 초유의 방식으로 개최되어 선거권자 선출, 교역자품행통과 등 연회회무를 일부 처리했다. 당초 5월 5일 하와이 연회를 …
  • [CA] 총상금 2만 달러 온라인 찬양경연대회 열린다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10
    KCMUSA 창립 18주년 기념 ‘미주한인교회 2020 온라인찬양제’ 개최  ​​미주 최초의 기독교 포탈 사이트인 kcmusa.org는 창립18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사이트 개편작업을 통해 새 모습을 선보였다. 미주지역 최초의 기독교포탈사이트 KCMUSA.org를 운영…
  • 크리스천은 넓은 의미에서 선교사… 예수 사랑 전해야
    국민일보 | 2020-07-08
    [건강한 미주 한인교회를 가다] <19> 워싱턴 휄로십교회 김대영 미국 휄로십교회 목사(가운데)가 지난 1월 교회 예배당에서 열린 신년부흥성회에서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미국 메릴랜드 휄로십교회는 워싱턴 북서쪽 고급 주택가인 저먼 타운에 있다. 휄로십교회…
  • [속보] 美텍사스, 하루 확진 1만명 돌파…제일 먼저 봉쇄푼 대가
    국민일보 | 2020-07-08
    미국 텍사스 휴스턴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에서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고 있다. AFP연합뉴스 경제 재개에 앞장 섰던 미국 텍사스주에서 7일 하루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만명 이상 늘어났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 [CA] 부모 음식투고 하러 간 사이…자녀 4명 카재킹 피해 '충격'
    미주한국일보 | 2020-07-08
    LA 카운티 쉐리프 국의 배리 홀 경위가 사건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ABC 유튜브 영상 캡처) ▶ 달리던 차에서 뛰어내려 1명 사망 3명 부상 부모가 차량 시동을 켜둔 채 음식을 투고 하러 간 사이에 한 남성이 카재킹을 시도하면서 차량 안에 타고 있던 자녀 …
  • [CA] LA도 매달 돈 주는 도시 되나
    미주중앙일보 | 2020-07-08
    ‘보장된 소득을 위한 시장들의 모임(Mayors For A Guaranteed Income·MAI)에 참여한 11개 도시 시장들 '매달 500불' 스톡턴 모델 모두에 균등 지급 논의 중 주민들의 기본 소득 보장을 추진하는 도시들의 모임에 LA시가 포함됐다. …
  • 미주크리스찬 문인협회, 신인상 발표 - 시상식 8월8일
    기독뉴스 | 2020-07-08
    미주크리스찬 문인협회(회장 류민호·이사장 정지윤)가 2020 제34회 크리스찬문학 신인상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8일(토) 오전 10시 LA 로텍스 호텔에서 열린다. 크리스찬 문학 신인상 수상작은 ▲시부문 당선작 김대응의 ‘봄이 오면’ 가작 김향아 ‘달빛’…
  • [NY] 뉴욕감리교회 안성국목사 별세
    기독뉴스 | 2020-07-08
    뉴욕능력교회를 개척해 30여 년 동안 목회해 오던 안성국목사가 7월2일(목) 오전5시30분 신부전증 병환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 안성국목사의 장례식은 능력감리교회 주관으로 입관예배가 7월5일(주일) 오후6시 뉴저지 중앙장의사에서 열린다. 입관예배는 기…
  • [NY] 뉴욕시 3단계 돌입하고 현장예배 재개하는 교회 증가
    기독뉴스 | 2020-07-08
    프라미스교회 드라이브인예배 뉴욕시가 7월 6일부터 3단계 경제 정상화에 돌입하면서 현장예배를 재개하는 한인교회들이 늘고 있다. 뉴욕주는 6월22일에 발표된 규정이 적용되어 교회 수용인원의 최대 25% 수준에서 입장이 가능한 상황이다. 물론 손세정제 사용, 6피트 거리…
  • [NJ] 뉴저지 참빛교회 코로나 위기 극복 공식, 'Empty My Cart'
    뉴스M | 2020-07-08
    생필품 나눔, 배달, 정보 지원, 법률 행정 의료 지원 서비스 등 대부분 활동은 물품 및 재능 기부 기부 물품 토요 배달후, 아버지와 아들 자원봉사 함께 참여(사진=EMC 제공) [뉴스M=마이클 오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든 사회적 거리 사이로 희미하게 사라져가…
  • [워싱턴 DC] 40대 한인 '예수, 예수' 외치며 소녀상 넘어뜨려
    미주한국일보 | 2020-07-08
    ▶ 쓰러진 ‘워싱턴 평화의 소녀상’ 목격담 ▶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홈리스로 추정 한 한인남성이 6일 낮 애난데일에 있는‘평화의 소녀상’을 쓰러뜨리고 있다. <독자 제공> 워싱턴 소녀상이 6일 쓰러졌다.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은 이…
  • [NY] 뉴욕교협, 코로나19 긴급지원금 신청접수
    미주한국일보 | 2020-07-08
    ▶ 교회 및 목회자 대상… 8일 마감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와 생활이 어려운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긴급지원금을 마련하고 신청을 접수중이다. 이번 신청은 선착순 60개…
  • [NY] 뉴욕효신장로교회, 온라인 서머캠프 시작
    미주한국일보 | 2020-07-08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목사 문석호)가 6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온라인 서머캠프를 진행한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더 파워’(The Power)를 주제로 예수님의 능력을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내용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것…
  • [NY] 뉴욕센트럴교회, 장학생모집 … 내달 7일까지 접수
    미주한국일보 | 2020-07-08
    뉴욕센트럴교회(담임목사 김재열)가 제18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장학생 신청 대상은 학업을 이어나가기 위한 지원이 필요한 학생 중 주일 예배 참석 및 헌금 생활을 충실히 하며 에세이를 통한 뚜렷한 비전과 성품이 우수한 자다. 수여식은 내달 23일 열릴 예정이다. 제…
  • [NY]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 주민에 음식·생필품 나눠'
    미주한국일보 | 2020-07-08
    ▶ 프라미스교회, 150가구에 푸드 드라이브 행사 ▶ 12일 퀸즈 예루살렘성전서 현장예배 재개 4일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 푸드 드라이브 행사에 방문한 지역 주민들이 식료품을 배급받고 있다. [사진제공=프라미스교회]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허연행)가 4일 지역 …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