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셰리프 '흑인 청년, 극단적 선택' 결론…가족측은 '계속 조사' 밝혀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CA] 셰리프 '흑인 청년, 극단적 선택' 결론…가족측은 '계속 조사' 밝혀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CA] 셰리프 '흑인 청년, 극단적 선택' 결론…가족측은 '계속 조사' 밝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주중앙일보| 작성일2020-07-11 | 조회조회수 : 5,633회

본문

지난달 10일 팜데일 한 파크서 발견

4acf076c2d4ad330e1487d16ec8089bb_1594426430_3547.jpg
지난달 10일 팜데일의 한 파크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로버트 풀러.(고펀드미 사이트)

지난달 10일 LA인근 팜데일 한 파크의 나무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로버트 풀러의 사인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9일 LA셰리프는 부검 결과 ‘풀러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발표했다.

하지만 풀러의 가족이 고용한 변호사인 제이먼 힉스는 다음날인 10일 언론에 “셰리프의 발표로 해결된 의문은 하나도 없다”며 “사설탐정(PI)를 고용해 조사를 계속할 것이다. 독립적인 부검을 통해 잘못된 것을 발견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종적인 동기를 찾지 못했다”고도 덧붙였다.

전날인 9일 크리스 마크 셰리프요원은 기자회견에서 “풀러가 정신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다”며 “지난 2월에는 라스베이거스경찰에 구조요청을 한 적이 있다. 또한 2017년에는 캘리포니아, 네바다, 애리조나의 병원에서 자살시도 관련 기록이 있지만 가족들은 병원 방문을 알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마크 요원은 또 공식 부검에서 풀러의 손목에 “스스로 극단적 선택의 시도로 보이는 흉터가 발견됐다”고도 밝혔다.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장병희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94건 227 페이지
  • [NY] 후러싱제일교회 4개월 만에 현장예배 재개
    아멘넷 | 2020-07-14
     후러싱제일교회(김정호 목사)가 4개월만인 7월 12일 현장 주일예배를 재개했다. 여러 예배 중 오전 11시 예배만 오픈되었으며 미리 전화로 신청한 성도만 참여가 가능했다. 물론 현장과 함께 온라인예배도 같이 드렸으며 면역이 약한 성도는 온라인으로 예배드리기를 권했…
  • 팬데믹 속, 뉴욕 할렐루야대회와 뉴저지 호산나대회 열리나?
    아멘넷 | 2020-07-14
    1. 이번 주말에는 뉴저지교협이 주최하는 최대 연합집회인 호산나대회가 예정되어 있었고, 다음 주말에는 뉴욕교협이 주최하는 할렐루야대회가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정이 달라졌다. 현재 뉴욕은 예배당 수용인원의 25%~33%만 모일…
  • [NY] 뉴욕교협, 팬데믹으로 어려운 67개 교회들에 기금전달
    아멘넷 | 2020-07-14
    뉴욕교협(회장 양민석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교회를 돕기 위해 사랑의 나눔 운동을 벌여 모금된 기금을 67개 교회에 전달했다. 각 교회에 전달된 성금은 최소 1천불이다. 7월 13일(월) 뉴욕그레잇넥교회 주차장에서 열린 전달식은 오전 10시에…
  • [PA] 필라 안디옥교회와 한국의 대덕교회, 국경과 인종을 초월한 사랑의 나눔
    기독뉴스 | 2020-07-14
     필라 안디옥교회(담임 호성기목사)와 한국의 대덕교회(담임 유재경목사)가 공동으로 국경과 인종을 초월한 사랑의 나눔을 실행했다.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의 죽음으로 시작된 전국적인 시위와 폭동의 여파로 약탈이 자행된 필라델피아는 한인들도 많은 피해를…
  • [WA] 워싱턴주 한인들 “코로나 성금 신청하세요”
    미주한국일보 | 2020-07-14
    ▶ 10만여달러 150~300달러씩 현금ㆍ기프트카드로 배분 워싱턴주 한인사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아 피해 한인들을 돕기 위해 지난 3개월동안 모금한 성금을 받길 원하는 수혜자신청을 받는다. 이번 성금 모금 캠페인은 유니뱅크와 시애…
  • [MD] “방역강화로 안전하게 예배드려요”
    미주한국일보 | 2020-07-14
    가든교회는 12일 사회적거리두기를 지키며 예배를 드리고 있다.(왼쪽) 1부 예배 후 예배실 전체를 소독하고 있다. 콜럼비아 소재 가든교회(한태일 목사)는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현장예배를 드리고 있다. 가든교회는 예배 전·후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입구에서 참석자의…
  • [VA]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 오는 19일 장로임직예배
    미주한국일보 | 2020-07-14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오건 목사)는 오는 19일(일) 오후 4시 장로 임직예배를 갖는다. 이날 윤재식 안수집사가 장로로 임직 된다. 교회 측은 “은혜로 달려온 30년, 소망의 미래로 힘 있게 나아가는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가 장로 임직예배를 갖게 …
  • [VA] 페어팩스에 고 박원순 시장 분향소
    미주한국일보 | 2020-07-14
    한인들이 페어팩스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추모하고 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윌리엄 조 평화센터에 고 박원순 서울시장 분향소가 마련됐다. 분향소는 지난 1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미주동포전국협회(회장 서혁교), 워싱턴희망나비(대표 조현숙) 등 …
  • [NY] 뉴욕신학대 여름특강 참가자 모집
    미주한국일보 | 2020-07-14
    ▶ 영어·중국어·컴퓨터선교 등 3개 과목 진행 뉴욕신학대학(원)(총장 이현숙)이 여름특강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영어, 중국어, 컴퓨터선교 등 3개 과목이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오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8주 동안 진행되며 선교에 관심있는 일반인, 신학생,…
  • [NY] 맨하탄서 한인여성 인종혐오 폭행
    미주한국일보 | 2020-07-14
    ▶ 브라이언트 팍 42가 길가다 흑인남성 갑자기 얼굴 가격 맨하탄 브라이언팍 인근에서 흑인 남성에게 폭행을 당한 배씨의 모습. 코로나19 사태 이후 아시아계를 겨냥한 인종차별과 증오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맨하탄 도심 한복판에서 40대 한인 여성…
  • [NJ] 뉴저지 한인 할머니 손편지 화제
    미주한국일보 | 2020-07-14
    ▶ “참전용사 후손 위해 써달라” ▶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 듣고 강원도에 편지 2장·1,000달러 보내   화천군으로 날아온 편지. [연합] 지난 11일(한국 시간) 강원 화천군청 교육복지과 앞으로 낯선 우표와 영어 주소를 적은 편지 한 통이 날아들…
  • 코로나19 들불 속 백악관, 전염병 최고권위자 ‘사실상 퇴출’
    연합뉴스 | 2020-07-14
    ▶ “파우치 보고 안받고 방송출연 차단”…과거 틀린 주장 리스트 언론에 배포 ▶ 보직만 있는 ‘투명인간’…온라인·신문 인터뷰로 소신발언 계속 앤서니 파우치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로이터=사진제공] 백악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 가주 다시 봉쇄령…교회, 미용실 등 ‘셧다운’
    미주한국일보 | 2020-07-14
    캘리포니아 뉴섬 주지사[로이터=사진제공] 캘리포니아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재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결국 다시 봉쇄령을 발동했다. 그동안 3단계까지 진행된 경제활동 재개 방침을 다시 후퇴시켜 영업금지령을 확대해 남가주 지역의 경우 영화관이나 …
  • 젠센 프랭클린 목사 "종교자유 금지 막으려면 투표를!"
    KCMUSA | 2020-07-14
    토니 수아레즈 “찬양 부르고 감옥 가겠다!” ▲조지아 주 게인즈빌에 있는 자유교회 담임목사 젠센 프랭클린이 설교하고 있다. 조지아 게인즈빌의 자유교회 담임인 젠센 프랭클린(Jentezen Franklin) 목사는 정부에서 내놓은 새 COVID-19 건강 가이드라인…
  • 집에서 한국말 사용 많은 주는 조지아·버지니아순
    미주중앙일보 | 2020-07-14
    ​집에서도 한국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한인 거주 지역은 어디일까. 절대 한인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나 뉴욕일 거라는 예상을 깨고 조지아주, 버지니아주, 앨라배마주가 꼽혔다. <표 참조> 9일 종합 미디어 매체 ‘24/7 템포’는 연방센서스국 …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