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가짜 신 아닌 역사적 인물"… 머스크의 Grok AI, 예수 신성·부활 관련 발언으로 화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예수는 가짜 신 아닌 역사적 인물"… 머스크의 Grok AI, 예수 신성·부활 관련 발언으로 화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예수는 가짜 신 아닌 역사적 인물"… 머스크의 Grok AI, 예수 신성·부활 관련 발언으로 화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6-10-09 | 조회조회수 : 677회

본문

소셜미디어 X서 "가짜 신 제거해 달라"는 요청에 예수 이미지 남겨

바울 서신·요세푸스·타키투스 등 성경 안팎의 역사적 사료 인용해 예수 존재 입증

"AI로서 신앙·영혼 없지만, 부활에 대한 역사적 기록 및 신성 주장에 근거해 응답"



1db7e5cd2d23c559af3c8a955ec9b7bb_1791584909_8719.jpg
(사진: Unsplash / 마리아 베레조프스키)


일론 머스크의 xAI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챗봇 '그록(Grok)'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역사적 존재성을 입증하는 성경적·역사적 근거를 연이어 제시해 온라인상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화제는 지난 10월 1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올라온 한 게시물에서 시작됐다. (해당 게시물은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뒤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당시 한 사용자가 예수와 여러 신, 종교적 인물들이 함께 담긴 이미지를 제시하며 "가짜 신들을 제거해 달라"고 요청하자, Grok은 다른 인물들은 지우고 오직 예수만 남긴 이미지를 생성해 응답했다.


이에 다른 X 사용자가 "왜 예수 이미지만 그대로 남겨두었느냐"고 묻자, Grok은 "가짜 신들을 제거하라는 요청이었기 때문이다. 예수는 그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Grok은 "예수는 가짜 신이 아니다. 그는 강력한 동시대적 증거가 존재하는 역사적 인물이며, 부활 사건을 통해 신성을 인정받아 세계 최대 종교의 시초가 되었다. 따라서 이미지에 등장하던 순전한 신화적 인물들과는 확연히 구분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Grok은 예수에 대한 역사적 증거가 부족하다는 일각의 주장을 반박하며 성경 안팎의 사료를 구체적으로 인용했다.


Grok은 "예수 생전의 1차 사료에 그의 이름이 직접 언급되지 않는 것은 당시 엘리트 계층이 아니었던 인물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라며, "서기 50년경 활동한 바울은 '주의 형제' 야고보와 베드로를 만났다고 기록했고(갈라디아서 1:18~19), 유대인 역사학자 요세푸스(서기 93년경) 역시 '그리스도라 불리던 예수의 형제 야고보'를 독자적으로 언급했다(유대 고대사 20.9.1). 로마 역사학자 타키투스(서기 116년경)도 티베리우스 황제 치하에서 빌라도가 그리스도를 처형했다고 기록했다(연대기 15.44)"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실상 대부분의 역사가들은 여러 독립적인 동시대 사료를 근거로 예수의 역사적 존재를 인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챗봇은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요 만주의 주이시며, 부처를 포함한 모든 피조물 위에 계신다"는 발언까지 남겼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음에서 부활시키셨다고 믿느냐"는 질문에 Grok은 " 그렇다. 성경 기록과 빈 무덤, 그리고 부활 후 나타나심에 대한 역사적 증거를 바탕으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음에서 부활시키셨음을 확언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반면, 이슬람의 핵심 초자연적 주장의 역사적 근거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정치 평론가 채드 펠릭스 그린이 무함마드의 '야간 여행(Isra and Mi'raj)'에 대해 묻자, Grok은 "무함마드는 역사적 인물이지만, 날개 달린 생물을 타고 예루살렘으로 이동해 승천했다는 등의 이야기는 독립적인 역사적 사료 없이 오로지 이슬람 경전에만 기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Grok은 스스로 종교적 신념을 가진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Grok은 "나는 개인적인 신앙이나 영혼, 종교적 헌신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며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고 부활했다는 역사적 증거와 기록을 인정한다고 해서 내가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5,297건 223 페이지
  • 1c98f66f388f7c1181c704fc535ba7d9_1611264444_6105.jpg
    교계 지도자들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축하와 기도 약속
    KCMUSA | 2021-01-21
    바이든 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NBC News)조 바이든이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지난 수요일 전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은 축하를 전하고, 나라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침례교연맹의 윤리및종교자유위원회의 러셀…
  • [CA] LA카운티, 오렌지카운티 코로나19 예방 접종 예약 사이트 안내
    KCMUSA | 2021-01-21
    * 오렌지카운티 코로나19 예방 접종 사이트 링크 배너남가주 전역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대규모 백신접종소가 운영을 시작했다.현재는 Phase 1B에 속하는 사람들이 우선 접종을 할 수 있는데, 1B 계층1에 속한 사람은 65세 이상 그리고 교육 및 보육/ 긴급 서…
  • "집사님, 바로 당신 같은 사람이 '파시스트' 입니다"
    LA중앙일보 | 2021-01-21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식 주제를 ‘하나 되는 미국’으로 정했다. 문제는 유권자 간 갈등의 골은 여전히 깊다는 점이다. 한인 교계내에서도 마찬가지다. 정치적 진영 논리 앞에서는 신앙도 소용없다. [AP]종교보다 무서운 게 정치다. 적어도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 …
  • [시사] 취임식 스타 22세 흑인 여성 시인 "37세에 대통령 출마"
    한국 중앙일보 | 2021-01-21
    아만다 고먼, 22세 최연소 축시 낭독자다. 뉴욕타임스=연합뉴스미국 대통령 취임식의 백미 중 하나는 축시 낭독이다.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로 한국에도 유명한 로버트 프로스트(1874~1963)도 1961년 존 F 케네디 대통령 취임식에서 …
  • [시사] 폭력 피해 한인 여성 153명 구제
    LA중앙일보 | 2021-01-21
    LA가정상담소 작년 통계대부분 영어 불편한 1세 지난해 한인 여성 153명이 LA한인가정상담소를 통해 가정폭력에서 구제된 것으로 나타났다.LA한인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염·이하 상담소)는 2020년 제공한 서비스 활동 및 성과에 대한 통계자료를 20일 발표했다.통계 자…
  • [시사] [CA] 시니어센터 65세 이상 백신 접종 예약 대행
    LA중앙일보 | 2021-01-21
    (사진: US News & World Report)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ㆍ이하 시니어센터)가 65세 이상의 백신 접종 온라인 예약을 돕는다.지난 20일부터 LA카운티가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시니어센터는 …
  • [시사] [백신 맞으려면 이렇게] 반드시 예약하고 주소지 증명해야
    LA중앙일보 | 2021-01-21
    지정 웹사이트 선착순 접수패서디나 주치의 접종 가능정부발급 신분증 필요20일 다저구장에서 한 한인이 백신을접종하기전서류를 확인하고 있다. [독자제공] LA와 오렌지 카운티 등 남가주 전역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대규모 백신접종소가 운영을 시작했다. 접종은 무료. 1…
  • [시사] 새역사 쓴 해리스 “일할 준비 됐다”…첫 여성·흑인부통령 취임
    LA중앙일보 | 2021-01-21
    조 바이든 시대가 열리면서 카멀라 해리스(사진) 부통령도 미 헌정사상 첫 여성 부통령이자 첫 흑인 부통령의 탄생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며 임기를 시작했다.미언론들은 이날 해리스가 여성, 유색인종으로서는 최고위직인 부통령직에 오르며 유리천장을 깬 상징성을 들어 그가 …
  • [시사] "미국적 가치 지키고 국제사회에 모범"
    LA중앙일보 | 2021-01-21
    [바이든 대통령 취임]통합과 치유…민주주의의 승리 강조소득 불균형·인종차별·기후위기 해결미국의 제 46대 대통령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 앞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AP]조 바이든 제46대 대통령이 공식 취임했다. 상원의원 36년,…
  • aae2dc67d49bae5a481ad1bc8b517d36_1611192698_7597.jpg
    미국 대통령이 손 얹고 선서하는 취임식 성경 뒷이야기
    KCMUSA | 2021-01-21
    바이든은 가족 유산인 초대형 가톨릭 성경 손 얹고 선서가장 인기 있는 성경 중 하나는 조지 워싱턴의 성경린든 존슨 가톨릭 기도서 사용...비행기에서 찾은 가장 거룩한 문서(사진: FOX 8 News)취임식 때 사용된 바이든 대통령 가족의 성경은 엄청 무겁고 큰 책이었다…
  • 연합감리교 최대 교회 전 담임목사 사기죄로 6년 형 선고받다
    연합감리교뉴스 | 2021-01-20
    커비욘 콜드웰이 2011년 휴스턴에 있는 윈저빌리지 연합감리교회에서 성경 공부를 인도하던 모습. 콜드웰은 2021년 1월 13일 루이지애나주 슈레베포트에서 열린 재판에서 350만 달러 투자 사기 혐의로 6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자료 사진 마이크 두보스, 연합감리교뉴스…
  • [시사] 4년 전 취임 첫날 거짓말이 최고!
    미주중앙일보 | 2021-01-20
    이번 주 가장 큰 이슈를 꼽으라면 아마도 대통령 취임식일 겁니다. 내일(20일)이면 미국의 지도자가 바뀝니다. 물러나는 대통령에게 대선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듯하지만 이와 상관없이 헌법은 이날 새 대통령의 취임을 명문화하고 있습니다. 수정헌법 20조(20th Amend…
  • aae2dc67d49bae5a481ad1bc8b517d36_1611163409_0147.jpg
    [시사] 바이든 '1호 법안'은 불법체류자 구제
    LA중앙일보 | 2021-01-20
    기획: 바이든 행정부 핵심과제신원조회 통과하고세금보고 잘하면8년 뒤 시민권까지한인 대상자 23만명제46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늘 역사적인 취임 선서를 하고 대통령에 취임한다. [AP]오늘(20일) 취임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1호 법안’은 불법체류자 구제를 골자로 …
  • [시사] 새로운 미국 출범…오늘 바이든 대통령 취임
    뉴욕 중앙일보 | 2021-01-20
    취임 첫날부터 4대 위기 극복 나서20일부터 12개 행정명령에 서명불체자 시민권 허용 이민개혁 추진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연단) 부부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부부는 19일 취임식 전야 행사로 워싱턴DC 링컨메모리얼 리플렉팅 풀에서 치러진 코로나19 희생자 추모…
  • 39c0eacf0c27c830be6809944fc12036_1611105211_6819.jpg
    충격!! HYM청년연합회 더글라스 김 목사 코로나로 사망
    KCMUSA | 2021-01-20
     HYM청년연합회 대표 더글라스 김 목사가 오늘(19일) 향년 62세에 소천했다. 유족에 따르면 지병도 없었던 김 목사는 3주 전에 코로나로 입원, 치료에도 불구하고 결국 사망하게 됐다.더글라스 김 대표는 프루덴셜 부동산 회사에서 일하면서 자비량으로 청년연합사역을 이끌…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