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스탠리 목사에 동의하는 목사들 많아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앤디 스탠리 목사에 동의하는 목사들 많아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앤디 스탠리 목사에 동의하는 목사들 많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0-07-17 | 조회조회수 : 5,862회

본문

스탠리 목사 “2021년 될 때까지 교회 재개방 안돼”
교인 3분의 1 온라인 예배도 불참석...목회자들 교인들 영적 건강 우려


2acdec48187ad7fb26b571d7b2511dc3_1594947346_8802.jpg
사진 : 노스포인트교회의 앤디 스탠리 목사

3월에 교회가 직접 대면 예배를 취소했을 때, 사실상 목사들은 연말까지 문이 닫힐 것으로 예상하지 않았다.

지난 월요일 초대형교회 목사인 앤디 스탠리(Andy Stanley)가 코로나 바이러스 위험으로 인해 2021년까지 직접 예배를 재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이 전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노스포인트교회(North Point Community Church)는 내년까지 재개방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한 최초의 대형교회지만, 이에 동의하는 목회자는 스탠리는 혼자가 아니다.

지난주에 실시된 바라리서치 그룹의 설문조사에서 목회자 중 5%가 올해 재개방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두 달 전에는 응답자 중 누구도 교회의 재개방이 이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코로나로 인해서 교회 재개방 계획은 규정과 지역 발생에 따라 달마다 또는 월마다 또는 주마다 바뀌었다.

지난 5월 노스포인트교회의 38,000명의 참석자들을 8월 9일 재개방 계획을 발표했었다. 그런데, 교회 지도자들이 그 날짜 이후로 연기해야 한다고 결정하자, 회중들은 교회의 재개방을 적어도 6개월을 연기했으며, 가을에 코로나 사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보기로 결정했다.

스탠리 목사는 “사람들은 확실성을 원한다. 우리는 그 확실성을 제공할 수 없다. 안전의 확실성만이 최선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 교회인 애틀랜타 교회(Atlanta Christian Church)도 화요일에 “올해는 재개방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데릭 스웨트맨(Derek Sweatman) 목사는 인스타그램에 발표한 글에서 "그러나 우리가 '폐쇄되었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반대로, 이 결정으로 인해 우리 목회자들은 새로운 계획과 아이디어로 '진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회자 중 약 절반(49%)은 교회가 이미 대면 예배를 실시했다고 바나 리서치는 밝혔다. 이 수치는 6월 말에 56%가 재개설했다고 발표한 이후 약간 하락했다.

교회에 모인 대다수의 회중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공중 보건 지침을 준수했지만, 그러나 지난 몇 주 동안 교회들이 직접 예배를 재개하면서 중대한 감염이 야기됐다.

공무원과 전문가들은 예배 중 회중의 규모, 신체 접촉 및 찬양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으며,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위험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간주됐다.

한편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교회 지도자들은 코로나 펜데믹 중에 양떼의 영적 건강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바나 조사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교인들 중 3분의 1이 온라인 예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KCMUSA.org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61건 221 페이지
  • [GA] 민권운동 지도자 TC 비비안 목사 별세
    미주한국일보 | 2020-07-18
    17일 애틀랜타 자택서 사망 평생 흑인 민권운동 헌신 민권운동 지도자인 코디 틴델 비비안 목사가 17일 애틀랜타 자택에서 노환으로 사망했다. 향년 95세다. 그의 딸인 키라 비비안은 “그는 가장 사랑스럽고 사랑 많은 아버지였다”며 “내 생애 최고의 아버지였다”고…
  • [GA] 미선 재활치료센터 준공식 개최
    미주한국일보 | 2020-07-18
    2층 100병실, 6만2천 sqft 시설 한국어 사용 스탭, 서비스 완벽 미주최초 한인 운영 미선 호스피스가 너싱홈 재활치료센터(Mesun Skilled Nursing Rehabilitation Center)를 완공하고 17일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오프닝…
  • [GA] 비대위 교회협, 목사협에 교환권·상품권 전달
    미주한국일보 | 2020-07-18
    수령자 오는 25일 물품으로 교환 코로나19 범한인 비상대책위(공동대표 김윤철 김형률 이홍기)는 17일 총영사관과 지상사 협의회에서 후원해 준 물품을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와 한인목사회를 통해 나눠주기로 결정하고 한인회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나눠줄 물품은 1인…
  • 어떤 상황에서도 복음은 선포된다!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0-07-18
    TGC, 앤디 크라우치가 권고하는 코로나시대 교회 리더 위한 긴급 제언 10명에서 1000명 사이의 사람을 이끄는 공동체 리더에게는 지금과 같은 비정상의 시기야말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일 것이다. 앤디 크라우치(A…
  • [NY] 아시안 혐오범죄 대응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미주한국일보 | 2020-07-18
    ▶ 뉴욕시 인권위원회, 22일 한인 커뮤니티 대상 뉴욕시 인권위원회가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온라인 아시안 혐오범죄 대응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6일 피터 구 뉴욕시의원실에 따르면 시인권위는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2시20분까지 온라인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 [MI] 디트로이트 한인연합장로교회, 장학생 모집…내달 31일
    미주한국일보 | 2020-07-18
    디트로이트 한인연합장로교회가 지난 2019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한인연합장로교회가 장학생을 모집한다.  ​ 교회가 모집하고 있는 3개 종류의 장학금 중 '이춘재 장로 장학금'은 뉴욕 일원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다. …
  • [NJ] 뉴저지 미주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제7회 졸업예배 학위수여식
    미주한국일보 | 2020-07-18
     뉴저지 미주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총장 강유남 목사)은 12일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제7회 졸업예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예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직원, 졸업생과 일부 졸업생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중계됐으며 김준현,…
  • 세계한인기독언론협, 6회 신앙독서 독후감 공모전
    미주한국일보 | 2020-07-18
    ▶ 10월 31일까지 이메일 접수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조명환 목사)가 제6회 신앙독서 독후감 공모전을 열고 작품을 접수중이다. 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현장예배도 제한되는 등 많은 기독교 신자들이 예배를 드리는데 어려움을 겪…
  • [NY] 퀸즈한인회 ‘한·미 세금상식 책자’배포
    미주한국일보 | 2020-07-18
     퀸즈한인회는 16일 ‘2020 재미납세자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책자’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책자를 원하는 한인들은 퀸즈한인회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646-369-0701 존 안(오른쪽) 퀸즈한인회장이 책자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퀸즈한인회] …
  • [NY] 퀸즈한인성당서 예초기 훔친 백인남성 공개수배
    미주한국일보 | 2020-07-18
     ​퀸즈한인성당에 침입해 잔디깎는 기계인 예초기를 훔쳐 달아난 백인 남성이 공개 수배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달 26일 오후 10시35분께 플러싱 파슨스 블러바드 선상에 위치한 퀸즈 한인성당의 주차장과 연결돼 있는 창고에 무단 침입해 창고 안…
  • [CA] 존 김 호남향우회 이사장, 집에서 목매 숨진채 발견 ‘충격’
    미주한국일보 | 2020-07-18
    ▶ 사업운영 비관 자살추정  남가주 호남향우회 현직 이사장이자 LA 평통 명예고문을 맡고 있는 한인 단체장이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졌다. 15일 호남향우회와 LA 평통 관계자들에 따르면 존 김(61·한국명 김병준·사진) …
  • [CA] 찬송가 소송…"노래 부르면 코로나 전파 vs 종교자유 침해”
    연합뉴스 | 2020-07-18
    ▶ 캘리포니아주, 찬송가 금지 명령…교회, 주지사 제소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적용해 문을 연 미국의 교회 내부 모습 [AFP=연합뉴스, 게티이미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교회에서 찬송가를 …
  • [CA] 수백만달러 가상화폐 투자 20대 한인 사기 혐의 기소
    미주중앙일보 | 2020-07-18
    연방 검찰이 수백만 달러 투자사기 혐의로 20대 한인을 기소했다. 15일 연방 법무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연방 검찰은 뉴욕 거주 한인 김모(27)씨를 가짜 가상화폐 투자유도 등 금융사기 혐의 1건으로 기소했다. 샌프란시스코 연방 검찰은 김씨가 2017년 10월부터 …
  • 앤디 스탠리 목사에 동의하는 목사들 많아
    KCMUSA | 2020-07-17
    스탠리 목사 “2021년 될 때까지 교회 재개방 안돼” 교인 3분의 1 온라인 예배도 불참석...목회자들 교인들 영적 건강 우려 사진 : 노스포인트교회의 앤디 스탠리 목사 3월에 교회가 직접 대면 예배를 취소했을 때, 사실상 목사들은 연말까지 문이 닫힐 것으…
  • [CA] 한인 의류업체 ‘햇앤드비욘드’ 마스크 3만장 기부
    미주중앙일보 | 2020-07-17
    피터 김(맨 왼쪽) 햇앤드비욘드 개발팀 팀장이 마스크와 생필품을 전달한 뒤 나바호 부족 경찰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햇앤드비욘드 제공] 한인 의류업체 ‘햇앤드비욘드(Hat and Beyond*대표 루이스 정)’가 LA를 포함, 샌디에이고와 애리조나 주…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