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한인기독합창단 제62회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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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기독합창단(단장 김은영, 지휘 제갈소망) 제62회 정기 연주회가 오는 11월 5일(주일) 저녁 6시에 패사디나 장로교회에서 “Shout for Joy to the Lord”란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제갈소망 지휘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을 즐거워하길 간절히 사무하는 40여명의 한인기독합창단원들과 게스트아티스트 및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정성과 열정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 아름다운 우주 만물의 창조주 하나님을 노래와 시로 찬양했던 다윗처럼 우리 모두가 마음껏 기뻐 찬양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합창단 명예단장인 백경환 목사(씰비취한인합창단)는 “한인기독합창단이 39년 전에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서 창단되었다”며 “하나님께서 이사야 43장 21절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을 통해 말씀하신것처럼 오늘 참석한 모든 이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식 목사(남가주샬롬교회) 기도로 시작된 정기연주회는 정혜진 부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비발디의 ‘Magmificat Rv610’, ‘그는(창세기-요한계시록)’을 불렀으며 부지휘자 이희성의 지휘에 맞춰 ‘글로리아’를 불렀으며 ‘The Old 100th Psalm Tune’를 회중들과 함께 불렀다. 그리고 제갈소망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주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고 찬송하세’, ‘주를 위해 살게 하소서’, ‘Mgokujabila!’, ‘찬양의 심포니’를 불렀다. 또한 아르모니아 싱어즈, 플룻연주자 최혜성과 하프연주자 윤희진이 찬조출연하여 이날 연주회를 빛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