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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담을 넘어선 슬기로운 목회, [슬기로운 교회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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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M| 작성일2020-07-31 | 조회조회수 : 5,8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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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기간 새롭게 시도하는 온라인 목회 및 사역 사례(2): iTV.SiliconValley [슬기로운 교회 생활]

코로나 사태가 던진 도전에 미주 한인 교회와 목회자들이 응답하는 방식, 그 두 번째 이야기다.

앞서 소개했던 [인카톡]과 이번 [슬기로운 교회 생활] (이하 ‘슬교생’) 모두 온라인 미디어를 목회의 부차적인 옵션으로 여기지 않는다. 오프라인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온라인 미디어 특유의 확장성과 몰입성(immersion)을 이해하고, 이를 목회적 실천의 새로운 영역으로 삼고 있다는 데 차별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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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교생' 방송 화면 (슬교생 유튜브 캡처)

‘슬교생’은 캘리포니아 북부 산호세와 프리몬트 지역에서 목회하는 이재근 목사와 장준식 목사가 진행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다.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첨단 기술을 주도하는 기업이 몰려있는 지역의 교회답게 다양한 미디어와 기술을 목회에 발 빠르게 적용하고 있다. iTV.SiliconValley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슬교생을 비롯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필요와 상황에 처해있는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특별히 ‘슬교생’은 라이브 방송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일방적인 콘텐츠 제공의 차원을 넘어 시청자와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양방향으로 방송을 만들어 간다.

스킨십 있는 소통 방식만큼이나 다루는 주제도 시청자의 세계와 일상에 한층 다가선 내용이다. 종교인으로 환원될 수 없는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이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와 고민거리를 경계 없이 다루고 있다. 자연스럽게 익숙한 종교적 수사나 신앙 처방보다는, 주어진 현실 앞에 질문을 던지고 함께 고민하려는 노력이 드러나곤 한다. 이들에게 신앙은 굳게 닫힌 두꺼운 법전이기보다는 세상을 향해 열린 창(窓)에 더 가깝다.

Q: [슬기로운 교회 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A: 슬교생은 장준식 목사와 이재근 목사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두 목사의 친교를 통해 서로가 지닌 교회, 신학, 세상속에서의 그리스도인의 삶과 그 역할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공통점이 많음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를 본 iTV의 토니 스타크 PD가 두 사람이 함께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을 제안하게 되면서 그 계획과 실행이 구체화 되었습니다. 더불어 이 방송은 이재근 목사, 노꼬 PD, 그리고 토니 스타크 PD에 의해 만들어지고 운영되는 채널 iTV.SiliconValley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Q: 타이틀 ’슬교생’에 담긴 의미는?
A: 말 그대로 ‘슬기로운 교회 생활’인데요.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된 ‘슬기로운 의사 생활’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기도 하구요.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이 단지 교회 안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우리가 사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를 함께 생각하고 실천해 가고자 이야기하는 것, 슬교생이 생겨난 이유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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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교생"을 진행하고 있는 이재근, 장준식 목사 (슬교생 유튜브 캡처) "슬교생"을 진행하고 있는 이재근, 장준식 목사 (슬교생 유튜브 캡처)

Q: 두 분 ‘자기님’(프로그램에서 운영자를 부르는 별명)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A: ‘장자기’님, 장준식 목사는 현재 북가주 프리몬트 위치한 세화 교회에서 목회하고 있습니다. 감리교단 목회자로 에모리대학에서 공부했고, 현재 GTU (Graduate Theological Union)에서 박사학위 과정(PhD/정치 신학) 중이고요. ‘이자기’님, 이재근 목사는 장로교 목회자로 장신대, GTU, 보스톤 대학에서 공부하였고, 현재 실리콘밸리 iChurch (iChurch of Silicon Valley)에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감리교와 장로교 목사 간의 만남으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즐겁게 골똘궁리 하고 있습니다.

Q: 방송하는데 시간, 기술, 재정, 스텝 등은 어떻게 준비하고 운영하나?
A: 슬교생이란 프로그램은 현재iTV.SiliconValley라는 유튜브채널을 플랫폼으로 진행되는Live토크 프로그램이라 하겠는데요. 그 내용구상과 Live 방송 진행은 두 목회자가 담당하고 사전작업, 연출, 프로그램 진행은 PD들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선 두 진행자의 방송내용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회의 후, 담당 PD와 함께 방송내용과 컨셉을 화상 콘퍼런스를 통해 결정합니다. 그 후 두 PD들이 홍보를 위한 디자인작업, 큐씨트작업 그리고 Live 방송을 위한 사전작업들을 합니다.

슬교생은 월요일 저녁 7시 (미국 서부시간), 화요일 오전 11시(한국시간), 격주로 진행했는데요. 조만간 8월 초부터 두 주에 한번 정규방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iTV는 콘텐츠 개발과 진행을 담당하는 목회자 그룹(이재근 목사, 장준식 목사)과 구성, 촬영, 편집 등 작업 총괄을 맡은 PD 그룹 (토니 스타크 PD, 노꼬 PD)으로 팀을 이루고 있는데요. 향후 재정적인 측면은 계속해서 재원 마련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물론 iTV 구독자가 많아질 경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수입 역시 기대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고요.

Q: 목회도 바쁠 텐데, 굳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는 이유 혹은 바람은 무엇인가?
A: 장준식 목사나, 이재근 목사나, 함께 동역하는 PD 그룹 역시 모두가 현재 한국이든 미국 이민교회든 교회의 위기라는데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더욱더 어떻게 교회를 건강하고 새롭게 회복하고,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공동체로 거듭나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하나의 시도로 iTV를 설립했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유독 왜곡된 신학과 신앙정보,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등 온갖 음모론 등으로 넘쳐나는 유튜브 환경에 신학적으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신앙정보가 흘러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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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교생' 방송 준비 모습 (이재근 목사 제공) '슬교생' 방송 준비 모습 (이재근 목사 제공)

Q: 교회 중심의 일반 목회 혹은 사역과 온라인 사역은 어떻게 다른가? 장단점이 있다면?
A: 오프라인 사역이든 온라인 사역이든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사람들의 모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다 교회일 수 있다고 봅니다. 일반 목회 사역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구체적 만남과 인격적 교제가 가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그 교회 구성원들만의 모임과 교제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면, 온라인은 더욱 폭넓은 만남, 다양한 이슈에 대한 이야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Q: 주제가 일반 이민교회에서 다루는 범위를 넘어간다. 특별히 경계를 넘나드는 이유가 있는가?
A: iTV는 교회의 공적인 역할을 지향하는 방송입니다. 우리가 정의하는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고, 그가 전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화해(구원)를 이루는 사람들입니다. 나아가 하나님 나라의 가치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인데요.

그러니 교회 안의 문제뿐 아니라 교회 밖 세상, 사회의 이슈들 역시 어떻게 기독교적 가치로 볼 수 있을지는 매우 중요한 내용이라 하겠지요. 왜냐하면 교회 밖 세상 역시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이기 때문이고요. 사도바울의 경우에서 알 수 있는 교회는 하나님 나라와 세상을 연결하는 경계선 위에선 통로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iTV는 경계에 선 미디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Q: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교회와 목회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이 많을 것 같다. 어떤 고민이 있으며, ‘슬교생’이 생각하는 대안 혹은 해결책은 무엇인가?
A: 코로나 사태는 많은 아픔과 고난, 위기를 가져오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그 이면으로는 우리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있는데요. 우선 기존에 늘상 당연하다 여겨지던 신앙적 내용을 다시 점검할 기회입니다. 예를 들어 과연 복음이 무엇인가? 예수 믿고 천당 가는 것?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이라는 너무 단순화되고 뒤틀린 복음의 내용 대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에 대한 이해가 다시 재정립될 수 있는 기회라 할 수 있겠는데요. 그런 점에서, 각 교회가 온라인을 통한 사역들을 포함, 다양한 기획과 실천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Q: 코로나 이후의 교회에 대한 고민과 추측이 많다. 어떻게 전망하고 있으며, 기존교회가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기독교의 신앙과 신학은 새 시대에 발맞추어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시대의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이 불안하면 두 종류의 사람이 출현하는 것 같은데요. 하나는 불안을 이용하여 이익을 취하려는 자와 불안을 극복하도록 희망을 제시하는 사람들입니다. 교회는 분명 후자가 되어야 할 것이고요.

그동안 한국교회는 지배 세력과 결탁하며 보수적이고 수구적인 집단으로 변질하였고 현재 사회적 신뢰는 바닥을 치고 있어요. 하지만 코로나 이후 교회가 생태의 문제와 불평등, 인권, 불안, 그리고 통일의 문제에 어떻게 대응하고, 한국 사회에 어떤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느냐에 따라서 그대로 자멸하느냐 아니면 대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다시 부흥하느냐, 그 운명이 결정 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독교는 그 규모가 다수냐 소수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소수라도 좋으니 기독교 신앙의 공공성이 회복되어 사회에 희망을 주는 공동체가 되면 좋겠습니다.

Q: ‘슬교생’과 같은 시도를 하고 싶어 하는 목회자나 교회가 있다면 해주고 싶은 말은?
A: 콘텐츠가 있고, 기술적인 부분이 해결된다면 누구라도 방송을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콘텐츠를 통해 무엇을 이루고 싶은 것 인가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필요한 것 같고요. 더군다나 유튜브 방송으로 수익을 창출해 보겠다는 생각은 그리 많은 기대를 하지 않는 것도 현실적이라 하겠습니다. 특히 기독교 콘텐츠는 쉽지 않은 부분이 많겠고요. 하지만 좋은 콘텐츠를 통해 기독교의 공공성에 이바지하고픈 분이라면 why not?

Q: ‘슬교생’의 앞으로 방향과 바램은?
A: 슬교생은 시사와 정치 문제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석하고 적용하는데 우선적 관심이 있는데요. 파일럿 방송이 그 지향점을 조금이나마 보여주었다고 하겠습니다. 파일럿 방송의 주제가 68혁명, 야수 자본주의(경제), 통일 등이었듯이, 앞으로도 사회적 이슈, 시사와 정치적 내용을 중심으로 기독교의 정체성과 공공성을 고민하는 방송을 하고 싶습니다. 한편 현실적인 바람은 구독자 1,000명을 넘는 것인데요. 유튜브 특성상 구독자 1,000명이 매우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 같습니다. 구독자가 늘어야 방송 역시 지속할 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Q: 기타 나눠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A: 슬교생의 시작점은 유튜브 채널인 iTV.SiliconValley 입니다. 건강한 기독교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디어 플랫폼이 되자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팀원이 그 뜻안에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런 바람이 이루어져 건강한 대안적 매체, 기독교 콘텐츠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아울러 좋은 콘텐츠를 구성할 수 있는 이야기들 혹은 비판적 논의가 필요한 사안들이 있으면 저희에게 알려주시고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iTV.SiliconValley는 이제 초창기를 열고 있는 방송 매체이자 유튜브 플랫폼입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 후원을 또한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인터뷰는 ‘슬교생’ 제작팀이 함께 응답 수정한 내용이다.)

iTV.SiliconValley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luM18oxsIchouBwRgjLjaQ


뉴스M=마이클 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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