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폭우속에 열렸지만 희망을 본 할렐루야대회 1차 준비기도회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NY] 폭우속에 열렸지만 희망을 본 할렐루야대회 1차 준비기도회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NY] 폭우속에 열렸지만 희망을 본 할렐루야대회 1차 준비기도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멘넷 뉴스| 작성일2020-08-14 | 조회조회수 : 3,747회

본문

뉴욕교협(회장 양민석 목사)이 팬데믹 가운데에서도 할렐루야대회를 포기하지 않고 열기로 결정한 것은 그 자체로 교계에 큰 용기를 주고 있다. 결코 쉬운 환경이 아니다.

fb7527207f73f067e4c6f2e817dd53c6_1597365077_1915.jpg

8월 13일(목) 오전 크리스토퍼 몰리 파크에서 개최한 대회 1차 준비기도회는 비가 오는 가운데 진행됐다. 굵어지는 빗방울은 마치 대회의 열악한 환경을 말해주는 듯 했다. 팬데믹 가운데 진행되는 올해 할렐루야대회는 준비의 양대 요소인 인원동원과 재정에 다 빨간불이 들어 온 상황이다.

그런데 역전의 상황이 생겼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자 양민석 회장은 “비가 오는데 이렇게 많이 오신 것을 보니 대회가 잘될 것 같은 소망이 생겼다. 이런 열정이면 대회를 멋지게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예배는 인도 이창종 목사, 기도 임병남 목사, 성경봉독 이광모 장로, 설교 정순원 목사, 바디워십 임지윤 목사, 합심통성기도, 축도 이준성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합심통성기도는 손성대 장로가 대회 준비를 위해, 박마이클 목사가 대회 강사와 순서자들을 위해, 김경열 목사가 뉴욕교계와 차세대를 위해 기도를 인도했다.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직전 회장 정순원 목사는 “어려운 상황속에서 복음을 앞장 세우고 나아간다. 하나님께 큰 영광과 기쁨을 드리는 성공적인 할렐루야복음화대회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짧은 말씀을 전했다.

손성대 장로는 “팬데믹이 장기화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불같이 뜨거운 성령을 내려주셔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도록”, 박마이클 목사는 “성령님이 도와주셔서 연례행사가 아닌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드러나는 전무후무한 집회가 되도록”, 김경열 목사는 “하나님께서 닫힌 교계와 교회가 문이 열어주시고 역사하셔서 놀라운 역사를 이루도록” 기도했다.

이어진 경과보고는 인도 양민석 목사, 개회기도 임영건 목사, 경과보고 회장 양민석 목사와 준비위원장 김희복 목사, 사업보고 이창종 목사, 광고 문정웅 목사, 폐회 및 오찬기도 김영식 목사로 진행됐다. 이어 좋은목자감리교회(김신영 목사)에서 준비한 식사를 같이하며 친교를 나누었다.

fb7527207f73f067e4c6f2e817dd53c6_1597365093_1958.jpg
▲친교를 준비한 좋은목자감리교회 김신영 목사와 성도들

회장 양민석 목사는 팬데믹이후 진행되었던 기도운동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원과 준비위원들은 이미 40일 기도에 들어갔으며, 대회 30일을 앞두고 D-30 2차 기도운동을 시작하여 기도의 불을 지피겠다고 했다. 양민석 회장은 “쉬운 집회는 아니다. 기도하며 열심히 나가다 보면 하나님의 역사가 강하게 임하실 것을 믿는다”라고 선언했다.

또 재정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대회진행방법을 소개하며 대회장인 프라미스교회 본당에는 3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현장에 더 온다면 체육관에서 화상으로 예배드리며, 비대면으로 유튜브 실시간 중계도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2020 할렐루야대회는 “미래를 위해 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9월 18일부터 3일간 프라미스교회에서 현장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강사는 황성주 목사와 마이클 조 선교사이다. 첫날 저녁에는 황성주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며, 다음 날 오전에는 세미나도 인도한다. 마이클 조 선교사(IM선교회 대표)는 2~3일 저녁 집회를 인도한다.

2차 준비기도회는 8월 27일에 열린다.


아멘넷 뉴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95건 213 페이지
  • [TX] 코로나 극복하는 영적 백신 “예수, 성경, 성령”
    미주중앙일보 | 2020-08-15
    텍사스 북부지방회 화상 월례회 및 토론회 개최 ‘코로나 시대 목회적 진단·전망·대안’ 주제 토론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텍사스 북부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이 줌을 통해 화상으로 월례회 및 토론회에 참여하고 있다.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텍사스 북부지방회(…
  • [CA] 다락방 유물, 한국에서 빛을 보다…독립기념관서 '미주 특별전'
    미주중앙일보 | 2020-08-15
    이민역사·독립운동 재조명 특별전에 전시될 유물. 왼쪽 시계방향으로 멕시코 메리다 지방회 국치기념식 개최보고, 대한인국민회 태극기, 총회관 낙성식 축하문, 뉴욕지방회 한국광복군·조선의용대 후원금 송금 안내문, 광복군성립 전례식 사진동판, 대한인국민회 헌장. [독립기…
  • [CA] 법원, 실내 예배 조건부 허용…대형 교회 목사 소송 제기
    미주중앙일보 | 2020-08-15
    카운티 맞대응…법정싸움 팬데믹 사태 가운데 ‘실내 예배’를 두고 교회와 지역 정부 간의 법정 공방이 벌어졌다. 우선 법원은 실내예배와 관련, 조건부로 진행을 허용하며 교회측의 손을 들어줬다. 포문은 먼저 교회측이 열었다. 지난 12일 선밸리 지역 대형 교회인 그…
  • [CA] 코로나 위기? 미주 한인 교계가 함께 합니다
    뉴스M | 2020-08-15
    엘에이 기윤실 등 어려움에 처한 학생 위한 장학금 수여 애틀란타 섬기는 교회 구호 물품 나눔 등 다양한 노력도 기울여 코로나 사태로 인해 찾아온 위기와 절망은 소외되고 연약한 이들에게 더욱 가혹하게 다가온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건강 문제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
  • “목회자가 영어를 못하는 건 인풋이 없기 때문입니다”
    뉴스M | 2020-08-15
    [인터뷰] 유튜브 채널 [영어 대장 티쳐킴]을 운영하는 김태훈 목사 한국사회에서 영어를 잘하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만, 영어를 자기가 원하는 수준만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는 목회자도 마찬가지다. 여러 가지 필요에 의해서 목회자는 영어 실력…
  • “기본으로 돌아가라” 초심을 회복케 하는 목사안수 권면과 축사
    아멘넷 뉴스 | 2020-08-15
    코로나 팬데믹으로 때로는 상황이 하나님보다 더 커 보일 때가 있다. 성도들만 아니라 목회자들도 마찬가지이다. 이럴 때일수록 기본을 더 강조해야 할 때이다. 코로나 팬데믹이 뉴욕을 강타하기 시작한 지난 3월 15일 열린 C&MA 동부지역회 목사안수예배…
  • 실업급여도 십일조 해야 하나?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0-08-15
    CT, 교회재정전문가 더글라스 르블랑의 십일조 조언 보도 미국인 2500만 명 가량의 생계가 걸린 주당 600달러의 연방 실업수당 지급이 지난 7월 25일자로 끝나면서 ‘소득절벽(income cliff)’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 의회와 행정부가 충격완화를 위해…
  • 이창민 목사, “지속가능한 회복의 영성(Spirituality in Sustainable Resilience)”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8-15
    온라인으로 목회자 영성에 관한 세미나가 열렸다 UMC 한인목회강화협의회(사무총장 장학순 목사)는 ‘팬데믹 이후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와 교회’란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온라인 세미나는 지난 8월 3일 시작되어 오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줌 화상미…
  • fb7527207f73f067e4c6f2e817dd53c6_1597366506_4328.png
    [CA] “샌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 교회 보호하는 성역?”
    KCMUSA | 2020-08-14
    ▲샌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를 성역 카운티로 만들겠다고 선포한 댄 다우(Dan Dow) 지방검사 캘리포니아 중부에 위치한 샌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는 캘리포니아 주의 예배 제한명령에 대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교회들을 위한 성역 카운티(sanctuary county…
  • fb7527207f73f067e4c6f2e817dd53c6_1597365077_1915.jpg
    [NY] 폭우속에 열렸지만 희망을 본 할렐루야대회 1차 준비기도회
    아멘넷 뉴스 | 2020-08-14
    뉴욕교협(회장 양민석 목사)이 팬데믹 가운데에서도 할렐루야대회를 포기하지 않고 열기로 결정한 것은 그 자체로 교계에 큰 용기를 주고 있다. 결코 쉬운 환경이 아니다. 8월 13일(목) 오전 크리스토퍼 몰리 파크에서 개최한 대회 1차 준비기도회는 비가 오는 …
  • CA, 두 대형교회의 주일 대면예배
    크리스찬저널 | 2020-08-14
    "우리가 당장 해야 할 일은 화를 덜 내고, 더 많이 전도하는 것"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두 대형교회가 8월 9일 대면 예배를 드렸다. 예배가 시작되자 신자들은 박수를 쳤다. 선 밸리에 있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3,500석을 메운 신자들은 존 맥아더 목사가 …
  • 고생한 당신, 뜻밖의 축복 올 것
    미주한국일보 | 2020-08-14
    ▶ 조엘 오스틴 목사 조언 등 담긴 전자기기 ‘영적 큐브’ 출시  ‘긍정의 힘’, ‘최고의 삶’ 등 베스트셀러를 쓴 조엘 오스틴 목사가 이번에는 자신의 설교와 긍정의 조언 등을 담은 전자 기기를 출시했다. ‘영적 큐브’(Inspiration Cube)란 이름의 소…
  • 미주감독에 임승호 목사 선출
    당당뉴스 | 2020-08-14
    제28회 미주자치연회 2차 화상 임시연회 ▲ 2차 화상연회에 1차때와 마찬가지로 ZOOM이 사용되었다. 제28회 미주자치연회(은희곤 감독) 임시연회가 현지 동부시각으로 12일(수) 오후 1시(중부 12시, 서부 오전 10시) 미주 전역의 각 지방…
  • 美 법원, 인신매매 대형교회 목사에 보석금 1067억원 때렸다
    미주중앙일보 | 2020-08-14
    인신매매, 강간, 아동 포르노 제작 등 혐의로 기소된 미국 대형교회 '라 루즈델 문도'의 나손 요아킨 가르시아(51) 목사. AP=연합뉴스 미국 법원이 인신매매·강간·아동학대 및 아동 포르노 제작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형교회 목사의 보석금을 9000…
  • [IL] 시카고 도심 진입 통제, 당분간 계속
    미주중앙일보 | 2020-08-14
    오후 8시~오전 6시 주요 도로 진출입로 폐쇄 [AP] 금주 초 발생한 폭동의 여파로, 시카고 다운타운 진입이 당분간 계속 통제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심야에 시카고 최대 번화가 미시간 애비뉴 등에서 대규모 폭동과 약탈이 벌어진 후 시카고 시는 "오후…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