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런 데이글, 카녜 웨스트 제51회 도브상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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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0-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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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doveawards.com)
복음성가협회(Gospel Music Association)가 제51회 도브상(Dove Award) 후보를 발표했다.
킹앤컨트리(King & Country)와 자크 윌리엄스(Zach Williams)는 각각 5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힐송워십(Hillsong Worship), 로런 데이글(Lauren Daigle), 커크 플랭클린(Kirk Franklin), 조나단 맥레이놀즈(Jonathan McReynolds)는 각각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관심은 3개 후보에 오른 카녜 웨스트(Kanye West)에 집중되고 있다. 그는 지난 해 11월 발표해, 많은 찬사를 받은 앨범 "예수는 왕이시다"(Jesus is King)로 올해의 랩/힙합 앨범상(Rap/Hip Hop Album of the Year) 후보에 올랐다.
또 다른 유명한 크로스오버 아티스트가 첫 번째로 도브상 후보에 올랐다. 1970년대 히트작 "I Will Survive"로 명성을 얻은 글로리아 게이너(Gloria Gaynor)의 앨범 "증언"(Testimony)이 후보에 올랐다고 CBN News가 보도했다. 또한 이 앨범은 올해 그래미에서 최고의 가스펠 앨범상(Best Roots Gospel Album)을 수상했다.
킹앤드컨트리(King & Country)는 트위터에서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그들은 “2020년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이때 찬양, 특별히 찬양을 통해 소망과 하나님을 알게 하는 음악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하나 것 같다. 우리의 찬양을 통해 이러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세상에 알리는 일에 참여하는 것은 것이 정말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복음성가협회의 재키 파틸로(Jackie Patillo) 회장은 매해 축하는 하는 도브상 음악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우리 협회는 우리의 다양하고 창조적인 음악인 커뮤니티를 축하하는 유산과, 특히 지금과 같은 힘든 시기에 우리와 음악 사역자들을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사역자들로 계속 세우는 일을 하고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올해 특히 우리 공동체와 세상이 서로 사랑을 나타내야 하며 무엇보다도 우리의 신실하신 창조주를 인정하고 경배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도브상에 대한 팬들의 투표는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시상식은 라이브 시상식이 아니라 '방송용 축하예식'으로 진행된다. 아티스트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공연과 수상 연설을 미리 녹음한다.
이 행사는 10월 30일 트리니티 방송 네트워크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