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캔들로 목사 해임한 힐송교회 이젠 헌금 남용까지?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성스캔들로 목사 해임한 힐송교회 이젠 헌금 남용까지?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성스캔들로 목사 해임한 힐송교회 이젠 헌금 남용까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1-28 | 조회조회수 : 4,999회

본문

목회자나 교직원들 사치스러운 라이프 스타일에 십일조 사용



0ac87647a428c00b0a4844495bae4bfc_1611863382_3195.jpg
뉴욕 힐송교회 목사인 칼 렌츠가 2014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뉴욕시 매디슨 스퀘어 가든 극장에서 열린 힐송 컨퍼런스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Hillsong Church)


뉴욕 힐송교회를 뒤흔든 성스캔들로 지난해 말 담임 목사가 해임된 지 몇 달 안 된 최근 이번에는 목회자들의 재정 비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전 교인들은 목회자들이 막대한 금액의 십일조를 마음대로 썼다고 주장하고 있다.


LA 힐송교회의 예배담당 목사인 니콜 허먼(Nicole Herman)을 포함한 뉴욕 힐송교회의 전 교인들은 뉴욕포스트에 뉴욕 힐송교회의 많은 목회자들이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의 고가 주택가에 거주하면서 십일조 등의 교회 헌금을 비싼 식당에서의 식사와 유명디자이너가 만든 의류 구입, 또는 매주 매니큐어 샵 이용에 유용했다고 주장했다. 


2년 전 그 교회를 떠난 허먼은 한 언론에 그녀는 뉴욕 힐송교회 리더의 지시에 따라 그들이 쓸 자금을 PEX 카드에 직접 넣어주었다고 밝혔다.


2013년 LA 힐송교회의 창립을 도왔던 허먼은 "재정부에 이야기해서 그것들을 채워 넣으라는 지시를 받았다. 매 주일 예배 후에 십일조 등의 헌금을 계수하는 팀이 있었고 그들은 PEX 카드에 일정 금액을 할당해서 넣어놓곤 했다"고 말했다.


"재충전이 가능한 이 카드들은 자원봉사자들이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주기 위해 구매할 수도 있다"고 허먼은 말했다. 지난 11월 “리더십 문제”와 "배우자 부정"으로 해고된 전 칼 렌츠 목사와 같은 교회 직원들도 이 힐송 신용카드를 받았다.


전 남편이 LA 힐송교회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허먼은 “PEX 카드에 있는 모든 것은 그를 통해 리필해야 했다”며, “그 돈은 다른 곳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크리스천 포스트는 이번 주 수요일 아침 호주에 본 교회가 있는 힐송교회의 미국 지부에 연락했지만 직원들은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고 한다.


호주 힐송교회는 지난 11월 뉴욕 힐송교회 교직원들의 비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들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2011년 8월부터 뉴욕 힐송교회에 다닌 27세의 제나 베빗(Jenna Babbitt)과 같은 뉴욕 힐송교회 성도들은 이달 초에 달라스 힐송교회에서 사임한 리드(Reed)와 제스 보가드(Jess Bogard) 목사 부부를 포함한 힐송교회의 여러 목사들에게 보육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이 돌보는 아이들을 위해 음식을 구입할 수 있는 PEX 카드를 받아서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 렌츠의 해고로 인해 시작된 교회의 내부 조사에 관여하고 있는 변호사들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거래에는 일반적으로 자금이 정당하게 입출금이 되었는지가 중요한데, 배빗은 전에는 교회에서 제공한 힐송 신용카드로 사용한 내역에 대해서는 한번도 설명을 요청받은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허먼은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교회가 목회자나 직원들이 카드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서 상환을 요청하지 않았다며, 얼마 전에 달라스 힐송교회에 사임한 보가드 목사 부부가 전에 뉴욕 힐송교회에서 일할 때 힐송 신용카드를 남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2016년 LA 힐송교회에서는 단계적으로 이 카드 사용이 중단되었지만, 다른 힐송교회들에서도 사용이 중단되었는지 여부는 말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보가드 목사 부부를 위해 보수 없이 몇 달간 일한 적이 있는 허먼은 뉴욕포스트에 “이 목사들이 헌금을 자기들 마음대로 사용하는 동안 내가 그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했다는 것은 미친 짓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2017년에 교회를 떠났고 지금은 달라스의 한 비영리단체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2019년 보가드 목사 부부의 달라스 힐송교회의 창립을 도왔던 28세의 브랜던 워커(Brandon Walker)는 이들 부부가 하루에 1,100달러나 지불하는 에어비앤비(Airbnb) 사용을 포함하여 “극도로 사치스런 행동을 많이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비싼 레스토랑에서 외식도 자주 했다. 그들이 사용한 에어비앤비는 무척 고급스런 곳이었다”고 워커는 주장했다.


워커는 어느 날 리드 목사의 부인 제스 보가드 목사와 그녀의 친구 두 명과 함께 외출했을 때를 회상했다. 제스 목사는 "North Italia"라고 하는 꽤 비싼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하기 전에 친구들에게 고가의 재킷들을 선물했다고 한다.


워커는 “청구서가 600~700달러였다고 생각한다. 그날 제스 보가드는 1,000달러 이상을 아무렇지도 않게 써버렸다”고 증언했다.


그는 또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주는 돈은 자신들의 헌금 남용을 가리기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워커는 자신이 현금이 필요했을 때 리드 보가드 목사가 아무 이유 없이 600달러를 주었다며, “이것은 힐송교회의 지도자들이 헌금 남용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사용하는 전술이다. 우리에게 값비싼 선물을 사주고, 돈을 줘서, 예를 들어 ‘당신이 내 돈을 받았으니, 너도 공범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라고 주장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989건 200 페이지
  • [NY] 21희망재단 변종덕이사장 인터뷰- 2020년 서류미비 한인 550가구 총 28만 달러 지원
    기독뉴스 | 2021-02-01
    ▶ 변종덕 이사장 '올해의 한인상' 수상 ▶ “이웃사랑, 나눌수록 더 커집니다” ▶ 서류미비 한인, 장학금 지급, 질병이나 사고를 당한 한인 돕기  ▶ 새해 예산, 전년비 20% 증액한 24만달러  뉴욕기독교방송(CBSN) 사장 문석진목사가 1월19일 ‘문목사가 만난 …
  • 0a6aaff5edd9f4038284124d970ebe32_1611967332_5542.jpg
    퓨리서치, 코비드와 14개국의 신앙 변화 조사...한국은 믿음이 가장 약해진 나라
    KCMUSA | 2021-01-29
    1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비드로 인해서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의 사람들 중에는 믿음이 더욱 강해진 사람이 많아진 반면 한국에서는 믿음을 잃거나 약해진 사람들이 많았다.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 “트럼프는 예수의 재림이라 믿어”
    애틀랜타 중앙일보 | 2021-01-29
    에스닉 미디어 서비스 화상 회견극단주의 결합, 의사당 폭동 유발“유사 종교로 발전 가능성” 우려도 지난 6일 워싱턴DC 국회의사당 폭동 사태로 수면 위로 드러난 큐아논(QAnon) 음모론이 극단주의와 결합해 일종의 유사 종교처럼 활동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
  • 0ac87647a428c00b0a4844495bae4bfc_1611885512_4763.jpg
    릭 워렌 목사 “필리핀 성경의 날" 축하...미국의 필리핀계 상원들 동참
    KCMUSA | 2021-01-28
     필리핀이 오늘 "성경의 날"을 맞이함에 따라, 주로 기독교 국가의 정치인들이 "성경의 날 준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특히 코비드 팬데믹 동안, 많은 사람에게 필요한 안내와 희망을 제공하고 있다.2018년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
  • 0ac87647a428c00b0a4844495bae4bfc_1611882479_1762.jpg
    '활화성 스타' 커크 카메론 '100일간의 국가 계획' 발표
    KCMUSA | 2021-01-28
    커크 카메론이 그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매일 밤 개최하고 있는 “부흥을 소망하는 100일간의 기도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 Facebook/KirkCameron)제46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첫 100일 동안 수많은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것 등…
  • 성서로 본 코로나 시대의 교회: 생명 생태계, 하나님 나라는 계속된다
    연합감리교뉴스 | 2021-01-28
    2019년 남부플로리다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개회예배에서 총회장인 류재덕 목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류재덕 목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지으신 큰 창조 세계, 즉 생태계의 일부였다.”라고 말한다. 사진, 김응선 …
  • 0ac87647a428c00b0a4844495bae4bfc_1611868738_6506.jpg
    우리가 올라야 할 언덕(The Hill We Climb)
    연합감리교뉴스 | 2021-01-28
    그림, 마이크 윌먼의  '야곱의 사닥다리, 1691', 위키피디아 커먼스.사진 제공, 김선중 목사.한국에 사는 어떤 친구가 미국 시민으로 사는 저에게 “조 바이든 대통령 이후, 미국이 안정되겠는가?”라고 물었습니다.그 질문에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나는 기본적으로 …
  • 사순절과 부활절 음악 동영상 무료로 배포
    연합감리교뉴스 | 2021-01-28
    2021년 부활절과 사순절 기간에 사용할 음악 동영상을 만들기 위해 이주희 목사, 김은실 집사, 송보경 교우 등 3인이 바이올린을, 강정무 집사는 클라리넷을, 류다은 교우가 피아노를, 베벌리 라스번(Beverly Rathbun)이 오르간을 연주하는 등 총 6명의 음악인…
  • 0ac87647a428c00b0a4844495bae4bfc_1611863382_3195.jpg
    성스캔들로 목사 해임한 힐송교회 이젠 헌금 남용까지?
    KCMUSA | 2021-01-28
    목회자나 교직원들 사치스러운 라이프 스타일에 십일조 사용뉴욕 힐송교회 목사인 칼 렌츠가 2014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뉴욕시 매디슨 스퀘어 가든 극장에서 열린 힐송 컨퍼런스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Hillsong Church)뉴욕 힐송교회를 뒤흔든 …
  • 05e6021cca265b14d85be3260efffc6e_1611789799_2612.jpg
    미국인의 목회자에 대한 신뢰 39%... 사상 최저에 가깝다
    KCMUSA | 2021-01-27
     코비드-19 팬데믹 진행되는 동안 미국인들은 의료 전문가를 신뢰하는 경향이 있지만 목회자가 정직한 사람이라고 믿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갤럽(Gallup)의 연간 정직성 및 윤리적 직업 기준평가에 따르면 간호사는 계속해서 가장 신뢰받는 사람이며 의사, 초등학교 교사 및…
  • 05e6021cca265b14d85be3260efffc6e_1611786221_9298.jpg
    미국 목사의 절반 "내 교회에서 떠도는 음모론 들었다"
    KCMUSA | 2021-01-27
     음모론은 친구와 가족의 페이스북이나 이상한 인터넷 유튜브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가 1월 26일 발표한 새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 개신교 목사 중 약 절반은 자기 교회에 정치적 음모론이 떠돌고 있다고 믿고 있다.이 연구에…
  • 05e6021cca265b14d85be3260efffc6e_1611783069_4459.jpg
    팬데믹 동안 자녀와 보내는 시간 만족하는 아버지 많다
    KCMUSA | 2021-01-27
    퓨리서치의 올해 통계는 46%로, 3년 전인 2017년보다 10% 상승 퓨리서치센터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에 만족하는 아버지의 비율이 3년 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월요일 발표된 분석 데이터는 2020년 10월 13부터 19일까지 무작위로 선택된…
  • 05e6021cca265b14d85be3260efffc6e_1611775535_2012.jpg
    [CA] 쟌 맥아더 목사 "문 연 예배당 없어 찾아온 '교회 난민들'로 넘쳐"
    KCMUSA | 2021-01-27
    쟌 맥아더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사진: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쟌 맥아더 목사는 최근에 미국에서 가장 큰 초대형교회들 중 일부는 부패하고 “표면적인 기독교” 문화를 지지하고, 많은 돈을 벌었지만, 인터넷 때문에 이제 "거짓 기독교"는 살아남기 어려운 세상이 되었…
  • [CA] 금년 104세 조찬선 UMC 은퇴목사 코로나로 별세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1-27
    조찬선 원로목사가 26일 향년 104세로 별세했다한인연합감리교 은퇴 목회자가운데 최고령 목회자였던 조찬선 목사가 26일(화) 오후 4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104세.1917년 평남에서 출생해 일본 동경신학대학과 미국 애즈베리 신학대학(M.Div), 보스톤 …
  • 097f45a7d25853e8131d319bcee274ab_1611706517_7561.jpg
    프란시스 찬 목사 홍콩서 교회개척 후 비자 거부 당해
    KCMUSA | 2021-01-26
    프란시스 찬 목사가 2019년 2월 6일 소환장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 Liberty University) 저명한 중국계 미국인 목사이자 교회 개척자인 프란시스 찬 목사가 홍콩 당국의 비자 거부로 강제로 미국으로 돌아왔다.기독교 NGO 단체 차이나에이드(…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