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속 11명 새로운 선교사 파송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코로나19 사태 속 11명 새로운 선교사 파송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코로나19 사태 속 11명 새로운 선교사 파송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천 헤럴드| 작성일2020-09-03 | 조회조회수 : 3,477회

    본문

    PGM 제5회 집중훈련 통해

    세계전문인선교회 선교사집중훈련

    전 과정 수료 훈련생 11명 파송

    ‘삶에서 하나님 뜻 발견’이 큰 성과



    %EC%84%A0%EA%B5%90%EC%82%AC%EC%A7%91%EC%A4%91%ED%9B%88%EB%A0%A8-%EA%B8%B0%EC%82%AC-770x470.jpg

    세계전문인선교회(Professionals for Global Missions)는 지난 8월 13일부터 28일까지 비대면 선교사집중훈련을 개최했다.

    세계전문인선교회(Professionals for Global Missions 이하 PGM 대표 호성기 목사)가 코로나19 상황 방역수칙을 지킨 비대면 훈련을 통해 새로운 선교사들을 파송했다.

    PGM은 지난 8월 13일부터 28일까지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선교사집중훈련을 갖고 11명의 PGM 선교사를 새롭게 파송했다. 이들 선교사들은 한국은 물론 뉴질래드, 미국, 스페인, 태국, C국 등에서 의료전문인, 교회개척전문인, 미디어(중독예방)전문인, 교육전문인으로 각각 활동하며 선교사로서 복음을 전하게 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PGM의 선교사집중훈련은 코로나19 사태 중임을 감안해 전체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한국을 비롯해 뉴질랜드아 우크라이나, 미국, C국 등에 19명이 참여했다. 미국 내에선 뉴저지, 노스캐롤라이나, 캘리포니아, 오하이오, 텍사스 등지에서 거주하는 한인들이 참가했다.

    캘리포니아에서 참가한 한 훈련생은 “하나님이 얼마나 가까이 계신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하나님께서 매일의 삶 속에서 내게 주신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참가자는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서 훈련에 참가하게 됐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선교란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명임을 다시 확인하고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됐다”고 감동을 전했다.

    ac9a08ace345a5fd6f1a09f7d4f4f80a_1599176746_2013.jpg
    PGM 선교사집중훈련 참가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며 동료애를 키우고 있다.


    이번 PGM 훈련은 PGM대표 호성기 목사의 ‘선교의 제4물결’이라는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고대은 목사가 성령에 충만한 선교가 어떤 것인지를 설명하고 김영민 목사가 디아스포라를 중심으로 한 선교가 무엇인지를 강의했다.

    이후 각 지역과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선배 선교사들이 전문인 선교사로서 갖춰야 할 자세가 무엇인지, 현재 활동하는 선교사들이 직면한 상황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 이론은 물론 실제적인 사례들을 들어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대표 호성기 목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한 마음과 뜻을 따라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교회의 본질인 선교적 교회로의 회복을 돕고, 교회 내 평신도들을 깨워 훈련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GM 선교사집중훈련은 지금까지 83명의 PGM 선교사를 훈련시켜 파송하고 2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58건 200 페이지
    • 64780c8b30741badc8b8363b5b8baee9_1599685292_9985.jpg
      금년엔 ‘트릭 오어 트릿’ 안 돼!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9-09
      LA카운티, 코로나로 인해 금년엔 대부분 핼로윈 행사 불허 전통적인 핼로윈 행사들이 금년에 취소될 전망이다 금년엔 전통적인 핼로윈 ‘트릭 오어 트릿’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금지된다. LA카운티 보건국은 전통적인 ‘도어 투 도어’ 형식의 ‘트릭 오어 트릿’ …
    • 64780c8b30741badc8b8363b5b8baee9_1599684886_7067.jpg
      “뿌리 깊은 영성의 사람이 되라”
      크리스천비전 | 2020-09-09
      유나이티드신학대학대학원 졸업 및 학위 수여식 ▲UBU대학 총장과 이사장 및 졸업생들이 졸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미주연합예수교장로회총회(이하 MPCA) 인준 신학교인 유나아티드신학대학대학원(United Bible Univer…
    •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19회 정기노회는 부흥성회
      아멘넷 뉴스 | 2020-09-09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 5월에 예정된 정기총회를 포기하지 않고 초유의 온라인 총회를 열었던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가 가을 정기노회 철을 맞아 현장 대면 정기노회를 진행 중이다. 뉴욕일원 5개 노회 중 4개 노회는 대면으로 정기노회를 하며, 1개 노회만 비대면 온라인 화상으…
    • 미국인의 56%가 지옥 믿고, 52%는 예수 신성 부인
      아멘넷 뉴스 | 2020-09-09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격년마다 진행되는 미국 성인의 종교 및 문화적 신념에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3월에 3천명 이상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로 “미국인들은 복잡하고 상충되는 종교적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성인의 절반 이상(5…
    • 강단에서 정치적 견해를 말해도 될 때와 그렇지 않아야 할 때
      아멘넷 뉴스 | 2020-09-0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조문휘 목사)는 목회와 신학 포럼을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줌(Zoom) 화상으로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에 열었다. 9월 8일 열린 마지막 강좌는 김병훈 교수가 “시대적 과제로서 교…
    • 웨슬리라면 어떻게 생각했을까? 제2부 교회의 분열과 갈등
      연합감리교뉴스 | 2020-09-09
      조지아주 사바나에 위치한 존 웨슬리의 동상. 사진, 데니엘 엑스 오닐. 플리커.  편집자 주: 한 때 ‘예수라면 어떻게 했을 것인가( In His Steps: "What Would Jesus Do?")라는 질문이 유행한 적이 있다. 전대미문의 대유행병을 겪고 있는 감리…
    • 64780c8b30741badc8b8363b5b8baee9_1599683000_0804.jpg
      뉴욕목사회 회칙 개정을 위한 임시총회 - 증경회장 권한 축소, 회장후보 출마 자격 완화
      기독뉴스 | 2020-09-09
       ▶뉴욕거주 5년 이상 목사, 회장 출마 가능 - 담임목사 의무 항목 삭제 ▶증경회장 권한 축소- 증경회장 2인 이상 추천서 제출 삭제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이하 목사회·회장 이준성목사)는 9월7일(월) 오전10시30분 알리폰드공원(Alley Pond Park)에…
    • 뉴욕한인목사회 임시총회 열고 회칙 개정
      뉴욕 중앙일보 | 2020-09-09
      회원자격·임원자격 제한·회비 인상 등이 골자개정안, 토론 및 투표 통해 만장일치로 통과“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계 전체 협력 필요해”  임시총회가 끝난 후 회원 목사들이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제48회기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가 노동절이었던 7일 베이사이드의…
    • OC는 2단계…식당·교회 기준 더 완화
      미주중앙일보 | 2020-09-09
      LA카운티도 "수치 개선" OC의 영업 재개 2단계 진입 여부가 내일 결정된다. 부에나파크 더 소스 몰 방문객이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 음료를 즐기고 있다. 오렌지카운티가 8일 가주 정부의 코로나19 확산도 분류 기준 4단계 중 2단계(레드 티어)에 진입했다.…
    • [WA] 시애틀 다운타운서 ‘교인 거리집회’ 논란
      미주한국일보 | 2020-09-08
      ▶ 마스크 안쓴 군중 개스 워크 파크 주변 도로서 시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출처: The Cultural Landscape Foundation) 시애틀 다운타운 레이크 유니언의 개스 워크 파크에서 7일 밤 신앙집회를 가지려던 기독교인들이 시당국에…
    • eddcd0cf08a3c708340d04d5556d9979_1599601610_8276.jpg
      [CA] 폭염 주말에 산불까지 엎친 데 덮친 격
      미주한국일보 | 2020-09-08
      ▶ 마데라 카운티 크리크 파이어 급속확산...야영객 224명 헬기로 구출 ▶ 가주, 올해 산불 피해면적 서울의 14배 사상 최대...산불시즌 11월까지 6일 소방대원들이 시뻘건 화염으로 뒤덮힌 알파인 화재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스티브 루소 소…
    • 뉴욕교협, 임원회의 및 2020 할렐루야 복음화대회 준비위원 모임
      미주한국일보 | 2020-09-08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는 1일 퀸즈 리틀넥에 위치한 교협 사무실에서 임원회의를 겸한 2020 할렐루야 복음화대회 준비위원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위원별로 행사 준비 현황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 뉴욕 흑인‘복면 질식사’항의 시위 격화
      미주한국일보 | 2020-09-08
      ▶ 노동절 연휴 사흘 내내 지속 일부 시위대 경찰에 연막탄 던져 ▶ 경찰 3명 부상 최루탄 진압나서 맨하탄서도 항의 시위 중 약탈 시도 뉴욕주 로체스터 경찰이 대니얼 프루드의‘복면 질식사’ 사건 규탄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최루탄을 발사하고 있다. [로이터…
    • 조명환의 추억여행(2) 중미의 보석 … 코스타리카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9-08
      분화구가 넓기로 유명한 뽀아스 화산 코스타리카 면적은 웨스트 버지니아 주와 비슷/ 스패니시가 공용어이고 영어도 외국어로 사용/ 전체 인구의 85%가 캐톨릭, 개신교는 14%에 불과/ 군대없는 정치적 중립국가로 잘살고 평화로운 나라로 소문나 코스타리…
    • UMC 한인교회, 교단분리시 교단에 남겠다는 새로운 그룹 등장
      아멘넷 뉴스 | 2020-09-08
      연합감리교회(UMC)는 지난 5월 열릴 예정되었던 총회를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2021년 8월 말에 열기로 연기했다. 그동안 동성애 정책 관련 진행되었던 상황을 볼 때 총회에서는 교단분리 등을 놓고 큰 혼란이 예상되었으나, 팬데믹으로 문제가 해결되기 보다는 잠시…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