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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속 11명 새로운 선교사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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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천 헤럴드| 작성일2020-09-03 | 조회조회수 : 3,4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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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M 제5회 집중훈련 통해

세계전문인선교회 선교사집중훈련

전 과정 수료 훈련생 11명 파송

‘삶에서 하나님 뜻 발견’이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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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문인선교회(Professionals for Global Missions)는 지난 8월 13일부터 28일까지 비대면 선교사집중훈련을 개최했다.

세계전문인선교회(Professionals for Global Missions 이하 PGM 대표 호성기 목사)가 코로나19 상황 방역수칙을 지킨 비대면 훈련을 통해 새로운 선교사들을 파송했다.

PGM은 지난 8월 13일부터 28일까지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선교사집중훈련을 갖고 11명의 PGM 선교사를 새롭게 파송했다. 이들 선교사들은 한국은 물론 뉴질래드, 미국, 스페인, 태국, C국 등에서 의료전문인, 교회개척전문인, 미디어(중독예방)전문인, 교육전문인으로 각각 활동하며 선교사로서 복음을 전하게 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PGM의 선교사집중훈련은 코로나19 사태 중임을 감안해 전체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한국을 비롯해 뉴질랜드아 우크라이나, 미국, C국 등에 19명이 참여했다. 미국 내에선 뉴저지, 노스캐롤라이나, 캘리포니아, 오하이오, 텍사스 등지에서 거주하는 한인들이 참가했다.

캘리포니아에서 참가한 한 훈련생은 “하나님이 얼마나 가까이 계신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하나님께서 매일의 삶 속에서 내게 주신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참가자는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서 훈련에 참가하게 됐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선교란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명임을 다시 확인하고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됐다”고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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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M 선교사집중훈련 참가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며 동료애를 키우고 있다.


이번 PGM 훈련은 PGM대표 호성기 목사의 ‘선교의 제4물결’이라는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고대은 목사가 성령에 충만한 선교가 어떤 것인지를 설명하고 김영민 목사가 디아스포라를 중심으로 한 선교가 무엇인지를 강의했다.

이후 각 지역과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선배 선교사들이 전문인 선교사로서 갖춰야 할 자세가 무엇인지, 현재 활동하는 선교사들이 직면한 상황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 이론은 물론 실제적인 사례들을 들어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대표 호성기 목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한 마음과 뜻을 따라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교회의 본질인 선교적 교회로의 회복을 돕고, 교회 내 평신도들을 깨워 훈련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GM 선교사집중훈련은 지금까지 83명의 PGM 선교사를 훈련시켜 파송하고 2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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