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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갱단 총격으로 사망한 두 기독교 선교사 시신 이번 주에 미국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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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emier Christian News| 작성일2024-05-28 | 조회조회수 : 1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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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에서 갱단의 총격을 받은 두 기독교 선교사 시신을 이번 주에 고향인 미주리주로 이송할 계획이 수립되었다.


젊은 부부인 데이비와 나탈리 로이드는 지난주 포르토프랭스에서 아이티 선교 단체의 일원으로 봉사하던 중 매복 중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아이티 시민이자 선교 단체의 책임자인 주드 몬티스도 무장 공격으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아이티 선교사들은 이 부부가 교회를 떠나던 중 갱단원들로 가득 찬 트럭 세 대의 기습을 받았다고 말했다.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는 최근 몇 달 동안 폭력이 급격히 증가했으며, 무장 갱단이 도시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탈리 로이드는 미주리 주 하원의원 벤 베이커의 딸이다.


유족을 대표해 캐시디 보웬 앤더슨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목요일에 미주리주에 시신이 도착할 운송 수단이 확보되었다고 발표했다.


제레미 브릿지스가 장례식과 미국으로의 시신 운송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개설한 GoFundMe 페이지에서 5만 달러가 넘는 모금이 이루어졌다.


크리스 슬링카드와 더크 디튼이 개설한 두 번째 GoFundMe 페이지는 베이커와 로이드 가족 모두를 지원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이 글을 쓰는 현재 모금액은 6만 3,000달러를 넘어섰다.


크리스 슬링카드는 크리스천들에게 기도로 가족들을 “일으켜 세워달라”며 주님께 “도움이 필요한 때에 그들을 도와달라”고 간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원글: Leah MarieAnn Kl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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