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가짜 신 아닌 역사적 인물"… 머스크의 Grok AI, 예수 신성·부활 관련 발언으로 화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예수는 가짜 신 아닌 역사적 인물"… 머스크의 Grok AI, 예수 신성·부활 관련 발언으로 화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예수는 가짜 신 아닌 역사적 인물"… 머스크의 Grok AI, 예수 신성·부활 관련 발언으로 화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6-10-09 | 조회조회수 : 1,613회

본문

소셜미디어 X서 "가짜 신 제거해 달라"는 요청에 예수 이미지 남겨

바울 서신·요세푸스·타키투스 등 성경 안팎의 역사적 사료 인용해 예수 존재 입증

"AI로서 신앙·영혼 없지만, 부활에 대한 역사적 기록 및 신성 주장에 근거해 응답"



1db7e5cd2d23c559af3c8a955ec9b7bb_1791584909_8719.jpg
(사진: Unsplash / 마리아 베레조프스키)


일론 머스크의 xAI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챗봇 '그록(Grok)'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역사적 존재성을 입증하는 성경적·역사적 근거를 연이어 제시해 온라인상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화제는 지난 10월 1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올라온 한 게시물에서 시작됐다. (해당 게시물은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뒤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당시 한 사용자가 예수와 여러 신, 종교적 인물들이 함께 담긴 이미지를 제시하며 "가짜 신들을 제거해 달라"고 요청하자, Grok은 다른 인물들은 지우고 오직 예수만 남긴 이미지를 생성해 응답했다.


이에 다른 X 사용자가 "왜 예수 이미지만 그대로 남겨두었느냐"고 묻자, Grok은 "가짜 신들을 제거하라는 요청이었기 때문이다. 예수는 그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Grok은 "예수는 가짜 신이 아니다. 그는 강력한 동시대적 증거가 존재하는 역사적 인물이며, 부활 사건을 통해 신성을 인정받아 세계 최대 종교의 시초가 되었다. 따라서 이미지에 등장하던 순전한 신화적 인물들과는 확연히 구분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Grok은 예수에 대한 역사적 증거가 부족하다는 일각의 주장을 반박하며 성경 안팎의 사료를 구체적으로 인용했다.


Grok은 "예수 생전의 1차 사료에 그의 이름이 직접 언급되지 않는 것은 당시 엘리트 계층이 아니었던 인물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라며, "서기 50년경 활동한 바울은 '주의 형제' 야고보와 베드로를 만났다고 기록했고(갈라디아서 1:18~19), 유대인 역사학자 요세푸스(서기 93년경) 역시 '그리스도라 불리던 예수의 형제 야고보'를 독자적으로 언급했다(유대 고대사 20.9.1). 로마 역사학자 타키투스(서기 116년경)도 티베리우스 황제 치하에서 빌라도가 그리스도를 처형했다고 기록했다(연대기 15.44)"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실상 대부분의 역사가들은 여러 독립적인 동시대 사료를 근거로 예수의 역사적 존재를 인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챗봇은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요 만주의 주이시며, 부처를 포함한 모든 피조물 위에 계신다"는 발언까지 남겼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음에서 부활시키셨다고 믿느냐"는 질문에 Grok은 " 그렇다. 성경 기록과 빈 무덤, 그리고 부활 후 나타나심에 대한 역사적 증거를 바탕으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음에서 부활시키셨음을 확언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반면, 이슬람의 핵심 초자연적 주장의 역사적 근거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정치 평론가 채드 펠릭스 그린이 무함마드의 '야간 여행(Isra and Mi'raj)'에 대해 묻자, Grok은 "무함마드는 역사적 인물이지만, 날개 달린 생물을 타고 예루살렘으로 이동해 승천했다는 등의 이야기는 독립적인 역사적 사료 없이 오로지 이슬람 경전에만 기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Grok은 스스로 종교적 신념을 가진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Grok은 "나는 개인적인 신앙이나 영혼, 종교적 헌신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며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고 부활했다는 역사적 증거와 기록을 인정한다고 해서 내가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5,301건 188 페이지
  • 9a597aab18c268f2f78df1dc02fdb526_1622163046_0506.jpg
    휘튼대학, 문구 수정한 짐 엘리엇 및 기타 에콰도르 선교사 기념명판 발표
    KCMUSA | 2021-05-28
    짐 엘리엇과 에드 맥컬리 선교사를 기리는 원본 명판. (사진: Captain Phoebus / English Wikipedia) 휘튼대학(Wheaton College)가 불쾌감을 주는 단어 때문에 명판을 제거한 지 두 달 후, 학교는 개정된 명판에 관한 성명서를 발표했…
  • 9a597aab18c268f2f78df1dc02fdb526_1622157477_3713.jpg
    포스트 팬데믹 시대, 문 여는 교회보다 닫는 교회가 더 많다
    KCMUSA | 2021-05-28
    (사진: Ivan Pierre Aguirre for The Texas Tribune)라이프웨이리서치(Lifeway Research)의 새 연구에 따르면 2019년에 문을 닫은 개신교 교회 중에서 문을 다시 열 교회보다는 닫을 교회가 더 많으며,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
  • 9a597aab18c268f2f78df1dc02fdb526_1622155480_5478.jpg
    남침례회(SBC) 6월 15~16일 24년 만에 가장 큰 연회 열린다
    KCMUSA | 2021-05-28
    그리어 총회장 연회 앞두고 매주 수요일 3일 동안 기도 요청이번 6월 15-16일까지 SBC 연회가 열릴 테네시주 내슈빌의 뮤직시티센터. (사진: WTVF)코비드-19로 인해 연회를 중단한 지 1년 만에 12,600명 이상의 남침례교도들이 6월 15~16일 내슈빌에서 …
  • abab34eee244512dd55a2060bd6cfd6b_1622223405_836.jpg
    [CA] 새생명선교회 통 큰 지원 이어져
    크리스천헤럴드 | 2021-05-27
    장학금 및 목회자 지원총 20만 달러 규모 계획박희민 목사새생명선교회(회장 박희민 목사(사진), 이사장 박경우 장로)가 지역 선교를 위해 통 큰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새새명선교회는 최근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15만 달러 규모의 장학금 지급계획과 소형교회…
  • [시사] [NY] "아시안 차별·괴롭힘, 뉴욕시에 신고하세요"
    뉴욕 중앙일보 | 2021-05-27
    시 인권국·이민국,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 개최경찰 신고 못할 경우도 311 등으로 신고 가능한국어 통역 요청 가능하고 이민신분 등 보호26일 개최된 미디어 간담회에서 뉴욕시 카멜린 말라리스 인권국장이 발언하고 있다. [줌 캡처]물리적인 폭행이 아닌 아시안이라는 이유로 …
  • PCUSA 2020년에 116개 교회, 5만6천 명 감소
    KCMUSA | 2021-05-26
    켄터키주 루이빌에 있는 PCUSA 총회 사무국 (사진: PCUSA)교단 통계에 관한 최근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장로교 PCUSA는 2020년에 약 56,000명의 출석 교인을 잃고 100개 이상의 교회를 폐쇄했다.PCUSA 총회 사무국은 월요일에 제224차 총회 …
  • 0fde5d2bdcf328fc3b1083ff9689cbf6_1622073989_2343.jpg
    바나리서치 "미국인 6%만이 '성경적 세계관' 가져"
    KCMUSA | 2021-05-26
    조지 바나 기독교 보수단체 패밀리리서치카운슬(FRC)에 합류강연을 하고 있는 바나리서치의 조지 바나 회장. (사진: Adventist Record)기독교 보수단체인 패밀리리서치카운슬(Family Research Council, 이하 FRC)에 합류한 유명 복음주의 여론…
  • 슈퍼 블러드문(Super Blood Moon) 등장
    KCMUSA | 2021-05-26
    캘리포니아의 그리피스 천문대가 2021년 5월 26일 월식 현상을 생방송했다. (사진: Griffith Observatory video screenshot by Amanda Kooser/CNET)슈퍼 블러드문이 5월 26일 오늘 새벽 하늘에 등장했다. CBN 뉴스에 따…
  • 장학순 목사(UMC 한목협사무총장)의 인천공항 방역시스템 체험기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5-26
     1) 도착 후 공항에서의 절차가 지극히 체계적이고 철저하다.
  • [CA] 2021년도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졸업식 성료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5-26
    전체 91명 중 한인 졸업생은 16명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졸업식이 온라인으로 열렸다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졸업식이 지난 5월 19일 오전 8시(한국시간: 5월 20일 0시)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졸업식에는 제프리 콴 총장을 비롯하여 한인 교수진들과 CST 교수진들이 참…
  • 그리스도 만나지 않은 채 교회 문 드나들고 있다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05-26
    처치리더스.컴, 톰 S. 라이너 ‘라이프웨이’ 설문조사 통해 탈교회 원인 당신의 이웃들은 교회를 다니고 있는가? 만일 아니라면, 그 이유를 알고 있는가? 아마 그 이유들은 당신이 생각했던 것들이 아닐 수 도 있다. 최근 진행된 연구들은 왜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지…
  • 72f6d332f0e1529889899b67202cd161_1621988464_0487.jpg
    레고, 첫 성 소수자 블록인 "모든 사람은 훌륭하다" 테마 세트 공개
    KCMUSA | 2021-05-25
     어린이 놀이 용품 회사 레고가 이번 주에 무지개색이 특징인, 첫 LGBT 프라이드 세트를 공개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것은 346개의 "모든 사람은 훌륭하다"(Everyone Is Awesome)라는 테마 세트로, 34.99달러에 소매될 예정이다.깃발 모양의 받침대…
  • 72f6d332f0e1529889899b67202cd161_1621983932_0463.jpg
    미국 성경 독자 59% 여전히 종이 성경 선호하지만, 세대 갭 크다
    KCMUSA | 2021-05-25
    (사진: Time Magazine)성경을 읽는 미국인들은 여전히 ​​디지털 버전보다 인쇄본을 읽는 것을 선호하지만, 세대별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미국성서공회와 바나 리서치의 새로운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경 사용자의 59%가 다양한 디지털 버전이나 오디오 성경보다 인…
  • [CA] 지난주 베벌리 지역에서 유대인들 공격한 범인 풀려나
    KCMUSA | 2021-05-25
    (사진: ©RNS/AP Photo/Marcio Jose Sanchez)레스토랑 밖에서 반유대주의적 공격을 가했다는 혐의로 체포된 한 남성이 보석으로 석방되었다.자비에르 파본(30세)은 21일인 금요일 오후 10시 15분경 구금되었다가, 이틀 뒤인 23일(주일) 아침 일…
  • 낙태·성소수자 이슈 또 교계 '뜨거운 감자'로
    LA중앙일보 | 2021-05-25
    연방대법원 낙태 타당성 심리곳곳에서 위기 의식 느껴한인 교계 연합기도회 개최지난 17일 연방대법원이 여성의 낙태권에 대한 심리를 결정하자 교계에서 곳곳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게다가 낙태 뿐 아니라 성소수자 정책 등으로 인해 갈등을 빚기도 한다. 낙태 지지자들이 법원 …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