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미주복음방송 공개헌금의 날 "은혜가 차고 넘쳐"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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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명 동참으로 목표액 초과...선물 증정과 독감 예방접종도 실시

365일, 주 7일, 24시간을 상업광고 없이 후원헌금만으로 운영하며 예수님만 전하는 GBC 미주복음방송(AM 1190)이 10월 9일(금) 하루 생방송으로 방송선교 사역을 보고하고, 공개적으로 헌금 및 후원자를 모집하는 특별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공개헌금의 날 특별 생방송 - 따뜻한 동행”에서는 LA와 OC 지역에 12개의 부스(Booth)를 마련하고, 방송진행자와 후원자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특집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각 부스를 방문, 헌금하는 분들에게 2021년 탁상용 달력과 선물(Goody Bag)을 증정했다.




 

또 일부 교회 주차장에서 설치된 부스에서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방식으로 헌금 동참이 이루어졌으며, 서울메디컬 그룹과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 후원으로 30여 명의 간호사들이 나와, 선인들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애나하임 본사와 LA 스튜디오에서 동시에 이원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Youtube를 통해 실시간 Live 방송됐다. 40여 명의 진행자와 게스트, 그리고 각계각층의 청취자들, 목사님들과의 인터뷰 혹은 대담이 이루어져, 코비드 19 상황 속에서도 그들이 체험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청취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한편, 12개 각 야외 부스에서의 실시간 모금상황이 라이브로 공개, 전달됐다.

미주복음방송의 김병호 목사(대외협력 담당)는 "이번 행사에는 250여 명의 사전 참여자를 포함, 전화 참여와 총 12개의 부스를 방문한 1,100여 명의 청취자들과 각 부스에서 봉사한 100여 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동참했다"며, 모금액은 단초 예상 금액을 초과, "10월 10일 현재, 총 $499,844.53의 헌금이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 날 모금된 공개헌금은 경기침체로 후원헌금 감소로 인한 방송운영비용 충당, 노후된 방송 송출장비 교체 및 보완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미주복음방송사는 공개헌금의 날이 끝난 이후에도 계속해서 “나눔-On(온) 캠페인”을 벌인다.

지난 5월부터 ‘사랑 나눔의 스위치를 켜면[On] 모두가[온] 따듯[溫]해진다’라는 의미를 담아 실시하고 있는 이 캠페인에 많은 청취자들이 물품이나 성금으로 동참,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으며, 성금이나 물품들은 지역사회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문의 및 후원 (714) 484-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