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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C "2023년 8,000명의 십대들 예수님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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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01-04 | 조회조회수 : 4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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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outh for Christ)


청소년 선교단체 YFC(Youth for Christ)는 2023년 사역을 통해 거의 8,000명의 십대들이 구원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YFC는 최근 "2022-2023년 사역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모든 사역 현장에서 평균 20% 증가와 그리스도를 알게 된 7,855명의 십대들을 포함한 여러 가지 활동들이 담겨 있었다. 


YFC 회장 겸 CEO인 제이콥 블랜드(Jacob Bland)는 조직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평균적으로 20% 증가는 모든 사역 지표에 걸쳐 나타난다. 이는 미국 내 1,200개 사역 현장에서 더 많은 십대들이 YFC 지도자와 자신의 이름을 공유하고 그리스도 중심의 관계에 참여하며 따르기로 결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YFC는 설립 후 79년 동안 청소년 봉사 활동에 참여해 왔다. YFC는 미 전국에 걸쳐 130개 이상의 지부가 있는 기독교 운동으로, 11세부터 19세까지의 십대들이 진정한 관계, 경험 공유, 야외 모험, 멘토링, 소그룹 등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에서 하나님의 희망의 이야기를 발견하도록 돕는다.


그 단체는 또 지역 교회 및 같은 생각을 가진 다른 조직과 협력하여 평생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지도자로 키운다.


비영리단체인 이곳은 홈페이지를 통해 “당신의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다”라는 주제로 "40년대 빌리 그레이엄과 함께 집회를 여는 것부터 60년대 학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캠퍼스에 들어가는 것, 이제 지역 사회 지도자들이 모든 곳의 젊은이들과 의미 있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까지, 우리는 젊은이들과 함께 걷고, 그들이 그토록 바라던 친구이자 멘토가 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블랜드는 "매일 우리는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청소년이 감옥에 갇혔거나, 청각 장애가 있거나 난청이 있거나, 집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거나, 부모와 대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경우 등 고립되고 간과되었다고 느끼는 젊은이들을 우리 모임에 참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YFC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십대들이 우리에게 오기를 기대하는 대신 우리가 그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간다는 것이다. 함께 신뢰받는 관계를 통해 우리는 아이들에게 그들의 이야기에 듣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을 알려준다"라고 설명했다. 


YFC 보고서는 또한 더 많은 학생들이 친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블랜드는 "지난 2022년에 비해 2023년에는 또래들과 신앙을 공유하는 십대들이 25% 더 많아졌다. 그들은 YFC의 '3Story 생활 방식'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는 젊은 지도자가 증가하는것에 모든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솔직히 Z세대는 바로 앞 세대보다 또래들 사이에서 신앙에 관해 토론하는 데 훨씬 더 개방적인 것 같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사역을 위해 알려주시는 전략적 기회임이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YFC는 3Story 개념을 전략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설명한다. 이 컨셉은 하나님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 젊은이들의 이야기라는 세 가지 핵심 내러티브를 담고 있다. "원이 겹쳐지면 우정이 성장하고, 신뢰가 쌓이고,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그는 지적했다.


YFC의 2023년 연례 보고서는 전년도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 전년도보다 7% 더 많은 십대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 2023년에는 지역 교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전년도보다 38% 더 늘어났다.

- 2023년에는 전년도보다 21% 더 많은 십대들이 자신의 신앙을 친구들과 나누기 시작했다.


YFC의 리더인 블랜드는 "이것들은 숫자 그 이상이다. 모든 숫자에는 이름이 있고 모든 이름에는 이야기가 있다. 지금은 추수할 때가 되어가고 있으며 예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에게 진지하게 기도하고 그분을 추수의 주인이자 모든 영혼을 위한 해결책으로 신뢰하라고 부르고 계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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