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밝히는 큰 역할 감당할 것"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밝히는 큰 역할 감당할 것"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밝히는 큰 역할 감당할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1-04-20 | 조회조회수 : 5,273회

본문

[인터뷰]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김명전 회장



9ee5cd8ee51b9604e18089888fd42e0e_1618941717_5129.jpg
▲김명전 WCBA 회장(GOODTV 대표이사) ⓒ데일리굿뉴스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 25차 총회 및 대회가 지난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 2년 임기의 제7대 회장으로 GOODTV 대표이사 김명전 장로가 선출됐다.

 

이로써 세계한인방송협회(WAKB) 회장으로 사역중인 김명전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WCBA와 WAKB 회장을 겸임하게 됐다.

 

“WCBA는 26년 역사를 가진 단체입니다. 지난 1995년 주선영 목사님을 비롯한 다섯 분의 선배 방송인들이 방송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창립한 단체이지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 복음사역을 감당키 위해 여기까지 온 선후배 동료 사역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합니다.”

 

그는 신임회장으로 지난 26년을 바라보며 WCBA를 이끌어온 선배 방송인들의 헌신과 수고에 고개를 숙여 감사했다. 그리고 회장으로서 앞으로의 협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딱히 포부라고 하기보다 지금까지 이어오던 협회의 정신을 계승하고 WCBA가 앞으로의 사역이 잘 전개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기독방송인으로서 해야 할 사명은 다름이 아닌 전파를 통한 복음사역이니까요.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밝히는데 큰 역할을 감당했으면 하고요. 주어진 시간에 할 수 있는 몫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며 나아가고자 합니다.”

 

기자의 WCBA 최근 사역에 대해서는 두 가지를 언급했다. 그중 첫 번째는 협회창립이후 작년까지 발자취를 모은 기록집이라고 소개했다.

 

“그동안 발자취를 모은 25년사가 발간되었습니다. ‘복음으로 땅끝까지’라는 제목으로 발간되었는데요. WCBA의 활동은 비록 넉넉하지 못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에 최선을 다해 임해온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자입니다.”

 

그는 두 번째로 기독방송사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상호협력을 통해 회원방송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복음사역을 감당하는 50여개의 회원사가 있습니다. 모두들 하나님의 복음전파를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론환경상 지상파 방송사들에 비해 열악한 편입니다. 해외 방송사들은 더 열악한 편이구요. 그래서 한국과 해외의 방송사들 간 프로그램을 교환 협력하는데 WCBA가 다리역할을 해왔으며 회원사간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미국 LA를 비롯한 남미와 유럽, 그리고 호주에 회원사를 두고 있는 세계기독언론협회와(세기언)의 협력방안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서 김명전 회장은 못할 것이 없지 않느냐며 방송과 신문의 차이가 있지만 복음사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통분모가 있기에 서로 협력해 나아간다면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생각된다며 세기언과의 협력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WCBA 대회기간 중에 열린 WAKB(세계한인방송협회) 회장에 연임이 되는 등 양대 기구의 회장으로 섬기게 되었다며 이 두 협회가 함께 사역해 나간다면 복음사역을 보다 효율적으로 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CBA는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이며 WAKB는 세계한인방송협회다. WAKB는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한인방송사들이 함께하는 단체이며 일반방송사들까지 함께할 수 있는 단체”라며 “WCBA는 하나님을 전하는 복음이 전 세계로 힘차게 뻗어나가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면 WAKB는 복음사역이 보다 효과적으로 전개될 수 있게 하고자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WAKB 사역이 효과적인 것은 일반방송으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기독교에 대해 배타적인 국가에서 기독교방송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감사한 것은 일반방송이지만 기독교 마인드로 운영되는 곳이 있으며 그들로 인해 복음전파가 되고 있다는 것은 매우 감사한 일입니다.”

 

김 회장은 WAKB의 지난 임기동안 한국에 사단법인으로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등록을 한 이유는 대한민국 정부에 다가갈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아무래도 기독교단체로 정부기관에 접근하는 것에 많은 부담이 있습니다. 정부입장에서는 특정종교에 편향된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법인등록이 안된 상태라면 더더욱 관계를 가지기가 어렵기 때문이지요. 이번 총회에도 사단법인으로 등록이 되었기에 국무총리가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줄 수 있었으니까요.”

 

9ee5cd8ee51b9604e18089888fd42e0e_1618941695_4611.jpg
▲25차 WCBA 총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WCBA 신임회장 취임사에서 다음세대를 언급한 것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 김명전 회장은 다음세대는 반드시 품어야 하는 대상이라고 밝혔다.

 

“한국도 그렇지만 미국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회를 위해 LA를 방문해 회원사들과 교회들을 방문했었는데 젊은 친구들의 모습을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교회의 미래가 위기상황으로 받아들여지는데요. 젊은이들이 교회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으면 하고요. 본 협회가 교회들과 협력하여 다음세대들의 교회로 돌아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다음세대들에게도 문을 열어 협회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하고자 합니다”

 

GOODTV대표이사로서 사역하면서 다양한 복음전파 감당해왔다며 특별히 데일리굿뉴스의 글로벌방송단(글방단) 사역에 대해 언급했다.

 

“제가 GOODTV 대표이사로서 6년간 사역해왔습니다. 그동안 내부갱신에 중점을 두었으며 글방단을 만들어 외연을 확장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여력이 되지 못해 글방단 기자로 수고하신 분들에 대한 지원이 미흡했었습니다. GOODTV 사장으로 계속 사역하면서 글방단 사역이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하는 시스템과 지원체계를 갖추려고 합니다”

 

그는 무엇보다 기쁨으로 사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GOODTV 직원들은 모두 하나님의 복음사역에 임한다는 기쁜 마음으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비록 어려움은 있지만 복음전파라는 사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요. 글방단 사역자들도 같은 마음이라 생각됩니다. 복음을 세상에 전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세상에 퍼져있는 주님의 선한사역 소식이 모아진다면 세상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이 전해질 것이고 그것은 바로 하나님사역의 확장으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김명전 회장은 또한 2년간 회장임기동안 WCBA와 WAKB에 대한 바람에 대해서는 “주어진 환경이 녹녹치 않아 어떤 거창한 것들을 하겠다고 말할 수는 없다”라며 “일단 법인설립으로 인해 대한민국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 고군분투하는 회원사들을 서포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년 임기동안 많은 것을 할 수는 없지만 한 발짝 한 발짝 내디뎌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교회기자(미국 오아시스교회)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987건 177 페이지
  •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밝히는 큰 역할 감당할 것"
    데일리굿뉴스 | 2021-04-20
    [인터뷰]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김명전 회장▲김명전 WCBA 회장(GOODTV 대표이사) ⓒ데일리굿뉴스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 25차 총회 및 대회가 지난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 2년 임기의 …
  • [시사] 이민자 차별 ‘alien’ 금지…비시민·이주자로 대체
    LA중앙일보 | 2021-04-20
    멕시코 국경서 밀입국자 단속하는 미 세관국경보호국 (사진: 연합뉴스)이민 담당 주요 정부 기관이 ‘alien’(통상 외국인으로 번역)이라는 호칭의 사용을 금지키로 했다.세관국경보호국(CBP)과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오랫동안 사용했던 이 호칭 대신 ‘비시민’(non-…
  • [시사] NASA 헬기 화성을 날았다…“라이트 형제 버금가는 쾌거”
    한국 중앙일보 | 2021-04-20
    지구 밖 행성서 첫 동력비행 성공지구 대기밀도 100분의 1 비행 난제날개 분당 2500회 회전시켜 풀어라이트 형제 첫 비행기 조각 탑재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무인 소형 헬리콥터 인저뉴어티(Ingenuity·독창성)가 19일 화성 상공 비행에 성공했다. 인류…
  • [시사] 주말 동안 미국 곳곳서 총격 속출
    뉴욕 중앙일보 | 2021-04-20
    위스콘신·텍사스·루이지애나·일리노이 등 비보7세 아이도 피살…올들어 총기사망 1만2753명지난 18일 새벽 총격으로 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한 위스콘신주 커노사 지역의 선술집 소머스 하우스에서 수사관들이 조사를 펼치고 있다. [AP]최근 총기난사 …
  • [시사] [NY] “증오범죄 방지법안 반드시 통과”
    뉴욕 중앙일보 | 2021-04-20
    슈머, 코리아타운서 기자회견“21일 법안 표결 처리할 것”19일 맨해튼 코리아타운에서 열린 집회에서 척 슈머 연방상원 민주당 원내대표(연단)와 지역 정치인, 시민단체 관계자 등 참여자들이 “아시안 증오범죄에 반대한다”고 외치고 있다.척 슈머(뉴욕) 연방상원 민주당 원내…
  • '사탄' 마케팅 확산…기독교계 우려 목소리
    LA중앙일보 | 2021-04-20
    '사탄 신발' 왜 논란인가사탄 마케팅이 주목을 받자 기독교계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사탄 신발'은 현재 인터넷에서 프리미엄이 붙어 무려 2만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왼쪽 위 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 릴 나스 엑스의 사탄 신발, 패션 브랜…
  • [시사] [CA] '쇼빈' 평결 임박 LA도 긴장감…재판 무효 땐 소요 우려
    LA중앙일보 | 2021-04-20
    한인회 “만일의 사태 대비”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으로 기소된 경찰관 데릭 쇼빈에 대한 재판의 평결을 앞둔 가운데 재판 결과에 따른 시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LA한인타운 인근 라브레아 에비뉴의 한 업소의 쇼윈도 전체에 나무패널 보호막이 설치돼 있다. 김상진 기자…
  • a0f5b0740bb60164aedc55a55bb74966_1618876829_6772.png
    [CA] 1년 만에 드린 첫 실내예배 5천 명 이상 모여...'크리스마스' 같았다
    KCMUSA | 2021-04-20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 있는 록 쳐치의 마일스 맥퍼슨 목사가 2021년 4월 18일 주일 성도들과 함께 1년도 더 넘은 현재 첫 대면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 Facebook/Rock Church)COVID-19 전염병으로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 있…
  • [시사] [NY] 美상원 민주 원내대표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법 반대 용납 못해'
    연합뉴스 | 2021-04-19
    뉴욕 코리아타운서 기자회견…"21일 법안 표결 처리할 것"(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연방 상원 다수당인 민주당의 척 슈머 원내대표가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법안에 반대표를 던지는 동료 상원 의원들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슈머 원내대표는 19일(현지시…
  • [CA] 캘리포니아 록 쳐치 COVID-19 이후 처음으로 재오픈
    KCMUSA | 2021-04-19
    지난해 4월 6일 자원봉사자들이 캘리포니아주 엘 카혼과 산 마르코스의 포인트 로마에 있는 록 쳐치에서 의료진을 위한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사진: 록 교회) 캘리포니아 전역의 교회들이 대면 예배에 제한 때문에 지방 정부와 겨루는 동안 록 쳐치(Rock Church)는…
  • 신호범 박사 장례식은 에드먼즈 장의업체가 맡기로...시애틀한인회도 별도 추모식
    SeattleN | 2021-04-16
      에드먼즈 '벡스 트리뷰트 센터'가 맡아 진행키로 가족 등 20여명만 참석하기로 날찌는 미정 "조화 대신해 머킬티오 보이스&걸스 등에 기부를" 시애틀한인회는 추후 한인회관서 추모식 갖기로시애틀타임스, 한인언론 등에도 부고 광고내  <속보> '서울역 …
  • 연방대법원, 성경공부·기도모임에 3가구 이하로 제한은 부당… 식당 등은 3가구 이상
    크리스찬타임스 | 2021-04-16
    사진: pixabay.com미 연방대법원이 집에서 하는 성경공부와 기도모임에 집에서 3가구 이하로만 모이게 한 규정을 적용한 것이 부당하다고 판결했다고 연합뉴스가 11일 보도했다.연방대법원은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카운티 목사들이 낸 긴급구제 신청에 대해 9일 밤 5대…
  • 美 기독 사진작가, 동성커플 서비스 제공 강요한 뉴욕주 고소
    크리스찬타임스 | 2021-04-16
    미국의 기독교인 웨딩 사진작가 에밀리 카펜터. 사진: emileecarpenter.com 캡처미국의 기독교인 웨딩 사진 작가가 종교적 신념에 반한다 해도 동성 커플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주법에 항의해 뉴욕주를 고소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뉴욕에서…
  • 크리스찬타임스 무너지는 미국 종교자유… 빅테크, 기독교인 콘텐츠 일주일에 한 번 검열
    크리스찬타임스 | 2021-04-16
    사진: Pixabay.com 캡처아마존과 페이스북 등 빅테크기업들이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기독교인의 콘텐츠에 대해 검열, 종교자유를 침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재정 경제학자인 제리 보우어(Jerry Bowyer)는 지난 5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한 “빅테크, 기독교…
  • 미 기독대학들, 종교적 예외법 막으려는 LGBT 소송과 맞서 싸운다
    크리스찬타임스 | 2021-04-16
    베일러 대학 캠퍼스 전경 (사진출처: 크리스찬 포스트)피닉스 신학교나 밥 존스 대학, 혹은 리버티 대학같은 기독교 대학들이 결혼이나 성별, 성에 대한 성경적 신념을 옹호하는 종교에 기반한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들로부터 연방 재정지원을 박탈하려는 LGBT 법률 그룹이 제기…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