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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TX] 미 하원 종전선언 결의안 지지 서명의원 51명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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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텍사스 중앙일보| 작성일2020-11-05 | 조회조회수 : 3,1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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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민주참여포럼 “민주당 알 그린 하원의원이 51번째로 서명”

서명 이끌어낸 박요한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장, “연방의원들에게 종전선언 서명 요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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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민주참여포럼(KAPAC)은 지난달 10월 23일 알 그린 미연방 하원의원이 51번째로 한국전쟁 종전선언 결의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알 그린 의원(오른쪽 끝)과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박요한 회장(가운데) (사진 KAPAC)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은 10월 23일 알 그린 미연방 하원의원(민주, 텍사스9)이 한국전쟁 종전선언 결의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50번 째로 서명한 케이티 포터 연방하원의원에 이어 그린 의원의 서명으로 이 법안에 서명한 미국 연방하원의원 수는 51명이 됐다.

지난해 2월 로 카나 의원이 발의한 한국전 종전선언 결의안은 지난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 체결이후 67년째 정전 상태에 놓여있는 한국전쟁이 공식적으로 끝났음을 선언하고 한반도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것을 권고하는 법안이다.

KAPAC 측은 “최근 민주당내 제리 네들러 법사위원장에 이어 차기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위원장 후보들인 브래드 셔먼 의원(캘리포니아), 그레고리 믹스 의원(뉴욕), 카스트로 호아킨 의원 (텍사스) 등이 모두 지지서명을 했다”며 “서명의원이 50명을 넘기면서, 미 연방의회에 한국전 전쟁 종식 및 한반도 평화를 적극 지지하는 흐름이 이어지는 추세”라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KAPAC은 “2019년 하반기 미 여론조사기관 ‘데이터 포 프로그레스’(Data for Progress)의 조사에 따르면 당시 미국 유권자의 67%가 북한과의 외교적 대화와 평화협정 협상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처럼 한국전쟁의 종식과 평화협정 체결에 대해 의회내 공감대가 높아진 데는 지난 수년간 의회를 상대로 한 평화와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한 우리 KAPAC 등 한인 유권자 단체들의 꾸준한 노력이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자부한다”고 밝혔다.

51번째 서명자가 된 알 그린 의원의 서명을 이끈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박요한 협의회장은 “KAPAC과의 긴밀한 협력속에 강문선 위원장 등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함께 노력해 한국전 종전선언에 민주당내 영향력 있는 흑인 중진 연방의원인 그린 의원의 지지서명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도 기쁘다”며 “이제 더 많은 한인들이 각 지역에서 연방의원들에게 종전선언 서명에 대한 요구 목소리를 높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광철 KAPAC 대표는 “점차 각 지역의 한인동포들이 한국전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지지서명을 받는 노력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연방의회 결의안이 새로 발의될 다음 117기 연방회기에서는 더 뜨거운 지지 속에 이 법이 통과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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