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무어 박사 종교자유 수호자 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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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heology147/Creative Commons)
남침례회연맹의 윤리 및 종교자유위원회 의장인 러셀 무어(Russell Moore) 박사가 "종교자유 수호자" 상을 받는다. 이 상은 11월 21일 가상 시상식(virtual ceremony)에서 수여된다.
워싱턴 DC에 소재한 종교자유재단(Religious Freedom Institute)은 2년에 한 번씩 기본 인권으로서의 종교적 자유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온 사람에게 이 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이 재단은 보도자료에서 무어 박사가 "모든 사람들의 종교적 자유를 수호하기 때문이다. 그는 신자들이 그들의 신앙에 대해서 증언할 수 있도록 고취하고, 세속주의자들에게 미국의 공공생활에서 종교의 중요성을 더욱더 인정하도록 세속주의자들에게 도전을 해왔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무어 박사는 종종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한 가지는 종교적 자유는 정부의 '혜택'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주어진, 자연스럽고 양도할 수 없는 권리"라고 주장해왔다.
무어 박사는 윤리 및 종교 자유 위원회의 의장직을 수행한 것 외에도 2016년 저서 "Onward: Engaging the Culture without Losing the Gospel"과 2019년 "The Storm-Tossed Family: How the Cross Reshapes the Home"라는 책으로 크리스차니티 투데이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책이라는 상을 두 번이나 받았다. 또한 2017년에 그는 폴리티코에서 워싱턴에 영향력을 미치는 50명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