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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현지 선교사 통해 미얀마 구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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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1-07-06 | 조회조회수 : 4,1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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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장로교회 람탕아 목사 "코로나19로 6월에만 목사 35명, 기독교인 200명 사망"

미얀마 선교사들, 미얀마 빈곤층 지원 시급



[앵커]


군부 쿠데타로 고통받고 있는 미얀마 주민들은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예장통합총회는 현지 선교사들과 함께 주민 구호 구제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천수연 기잡니다.


[기자]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6개월째 접어든 가운데 예장통합총회가 미얀마 구호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지 지원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미얀마장로교회 총무 람탕아 목사는 화상회의를 통해 현지의 어려움을 전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지난 6월에만 미얀마장로교회가 있는 친주에서 목사 35명 등 200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군부의 통신차단, 은행통제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람탕아 목사 / 미얀마장로교회 총무]

"우리는 (교단운영 병원) 코로나19 치료용 산소발생기를 사야하지만 현금이 없습니다.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선교사들은 미얀마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미얀마 선교사]

"이번에 무자비로 비행기 폭격을 맞아서 40여명이 사망하고, 교회 3개가 다 무너져 내린 상황이거든요. 양곤 보다는 외곽쪽으로 많은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


[미얀마 선교사]

"가난하고 힘들고 일자리를 잃어서 자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쌀과 식용류를 기본적으로 나누면서 그들을 위로해주고 구호활동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베푼다면 …"


상황이 이렇다 보니 쿠데타와 코로나19로 잠시 귀국했던 선교사들은 미얀마 국민들을 위한 구호구제를 위해 다시 입국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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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총회 사회봉사부가 미얀마 선교사들을 통해 미얀마 주민 구호에 나서기로 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예장통합총회는 미얀마 현지선교사회와 구호 구제 활동에 협력하기로 하고 구호성금 2천2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선교사들을 통해 미얀마 빈곤층에 쌀과 식용류 등 식량을 나누는 구제사역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통합총회는 미얀마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지만, 전국 모금에는 난색을 표했습니다. 코로나19로 전국모금을 두차례 진행하면서, 일선교회들의 부담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미얀마의 민주화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정기탁이 활발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CBS뉴스 천수연입니다.


[영상기자 정용현 영상편집 두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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