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Step Forward with Renewal for the Future”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NY] “Step Forward with Renewal for the Future”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NY] “Step Forward with Renewal for the Future”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0-11-21 | 조회조회수 : 3,447회

본문

뉴욕교협 47회기 이취임식 및 시무예배 드리고 출범 



793c67e14865f31dbb9776dd14562e7b_1605901729_6219.jpg

뉴욕교협 47회기 이취임식 및 시무예배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욕교회협의회 회장 부회장 및 임실행위원, 35대 이사장 취임식 및 시무예배가 지난 11월 12일 오전 10시30분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열렸다. 


47회기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문석호 목사 △부회장 김희복 목사, 백달영 장로 △총무 한기술 목사 △수석협동총무 궈내더린 목사(여), 정대영 목사(남) △서기 박시훈 목사 △부서기 김희숙 목사 △회계 안경순 목사. 또 △이사장 이춘범 장로 △부이사장 홍한나 권사 △감사 김영철 목사, 김기호 목사, 손성대 장로로 구성됐다,


문석호 목사는 이번 회기에 특별혁신위원회(위원장 유상열 목사, 부위원장 전희수 목사)를 구성해 표어(“Step Forward with Renewal for the Future") 실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석호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담임)는 취임사에서 이민사회와 함께 한 47년 교협 역사를 언급하며,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자 400년전 미국 땅에 왔던 청교도들처럼 이민교회가 세속문명에 물든 이 시대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해 나가야 할 사명에 대해 강조했다.   


문석호 목사는 “서로를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면서(히10:24) 모이기에 힘쓰는 연합체의 자세를 잃지 않도록 하자”며 “하나님의 일꾼으로 사심 없는 마음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 마음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1부 예배는 부회장 김희복 목사 인도로 대표기도 김성국 목사(장학분과, 퀸즈장로교회 담임), 성경봉독 백달영 장로(부회장), 효신장로교회 찬양대, 말씀 방지각 목사(증경회장), 헌금송 정은미 선생(효신장로교회), 헌금기도 이춘범 장로(이사장), 축도 신현택 목사(증경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방지각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원로)는 “섬기로 왔노라”(마20:26-28)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섬기고, 주고, 대속물이 되러 오셨다”며 “나를 비우고 예수의 마음을 갖고 섬김으로 성공, 행복, 건강의 복을 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이취임식은 총무 한기술 목사 사회로 시무기도 이준성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이임사 양민석 목사, 교협기 인계, 격려사 이병홍 목사, 김재열 목사, 축사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총회장) 천 환 목사(예장고신 증경총회장) 김성길 목사(시은소교회 원로, 전 GMS이사장) 이정환 목사(뉴저지교협회장), 취임인사 문석호 목사 이춘범 장로, 축가 양군식강도사 서해영권사, 임원소개, 위촉장 수여(실행위원), 위촉패 수요(고문 변호사), 감사패 증정(양민석 목사, 손성대 장로, 이창종 목사, 문정웅 목사, 김영호 장로), 광고 박시훈 목사, 폐회기도 전희수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양민석 목사는 “코로나로 힘들었지만 △안정적으로 회기를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뭉치면 살 수 있는 기회 활용 △제한된 사역상황 속에서도 사역 △재정위기 속에서도 풍성한 나눔과 아울러 △임원들과 선배목사님들, 그레잇넥 교우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신임이사장 이춘범 장로는 “1981년 교협 회계를 맡았다가 40년 만에 돌아왔는데 사회 환경이 많이 변했다”며 “새로운 시대에 회장 문 목사님의 리더십과 함께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적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교협주소록 수정사항은 20일까지 교협사무실(718-279-1414)로 연락하면 된다.         



유원정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73건 166 페이지
  • 한인교회 인력 조정 현실화 …"더 어려워질 것"
    LA중앙일보 | 2020-12-01
    주요 교회 사역자 감원 속속일반직도 축소 운영 불가피팬데믹 사태 구직난 부추겨신학교 졸업생들도 발 동동팬데믹 사태로 일자리(교회)를 잃는 사역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앞으로 팬데믹이 장기화될 경우 한인 교계내 실직 문제도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특정기사와 …
  • 가톨릭 신자 조 바이든 '시편' 발음 실수
    LA중앙일보 | 2020-12-01
    감사절 메시지 영상서영어 발음 수차례 틀려 민주당 조 바이든(사진) 대통령 당선인의 단순한 실수였을까. 무지(無知)였을까.바이든 당선인의 성경과 관련한 발음이 잠시 논란이 됐다.지난달 25일 바이든 당선인은 영상을 통해 추수감사절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바이든 당선인은 …
  • 31c679b8aea35d3a58fdcafc8b4255b3_1606780117_7691.jpg
    유명 설문조사연구소 바나 그룹 킨네맨 회장, 아내 사망 후 사별 휴가
    KCMUSA | 2020-11-30
    (사진: Black Christian News Network)유명 기독교 리서치 기관인 바나 그룹의 데이비드 킨네맨(David Kinnaman) 회장이 장기 휴직한다.킨네맨은 지난 10월에 아내 질(Jill)이 사망, 앞으로 몇 달간 사별 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트위…
  • [NY] 교회가 교회 되려면 있는 그 자리에서 희망이 되어라
    연합감리교뉴스 | 2020-11-30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후러싱제일교회의 음식나눔 사역팀이 식품을 배부하는 시간이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사람들이 음식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그동안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고, 예수의 정신을 세상에 전하자고 말은 계속하면서도, …
  • [NY] 미 법원 웜비어 부모에 “뉴욕주, 북한 자산 정보 공개 허가”
    뉴스파워 | 2020-11-30
    손해배상금 회수 목적에 부합할 때 공개 가능 ▲ 북한 정권에 의해 아들을 잃은 윔비어 부모들은 자신의 아들의 생명에 대한 손해 배상을 청구하기 위하여  미국 내에 있는 북한 자산을  집요하게 찾고 있다. © 뉴스파워 정준모 * 사진 제공: https://namu.wik…
  • [워싱턴 DC] 미국의 새로운 '예수 운동', 3만 5천명 회집 기도회
    뉴스파워 | 2020-11-30
    바렛 신임 대법원 법관 임명, 낙태법 폐지 앞두고워싱턴 DC에서 부흥을 위한 기도회 개최 *사진제공 ChristianHeadlines.com*2020년 10월 26일(미국 현지시간) ChristianHeadlines.com에 따르면 워싱턴 DC에서 대규모 기도회가 열렸…
  • [CA] 엘에이 기윤실,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장학생 모집
    뉴스M | 2020-11-30
    코로나 사태로 인해 위기에 처한 학생 돕고자 마련탈북자, 서류 미비자 등 지역과 신분 관계없이 선정지난 9월에 이어 두번째 장학금 수여[뉴스M=마이클 오 기자] 로스앤젤레스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이하 '엘에이 기윤실’)이 코로나 위기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한인 학생을 돕…
  • [시사] 美사막 3.6m 정체불명의 금속기둥···발견 9일만에 사라졌다
    중앙일보 | 2020-11-30
    18일(현지시간) 금속기둥이 발견된 직후의 모습과 27일 금속기둥이 사라진 현장의 모습. 사진 SNS 캡처미국 유타주 사막에서 발견돼 이목을 끈 정체불명의 금속 기둥이 사라졌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미국 서부 사막에서 발견됐던 3m 높이의 …
  • 연방대법원, 종교단체 승소 판결- “실내예배 인원제한 조치 부당”
    기독뉴스 | 2020-11-30
    배럿임명스크린샷연방대법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보다 종교활동 자유에 힘을 싣는 판결을 내놨다.월스트릿저널과 CNN 등은 연방대법이 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행사 참석자 수를 제한한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행정명령이 부당하다며 5…
  • 31c679b8aea35d3a58fdcafc8b4255b3_1606758758_6798.png
    [NJ] 뉴저지 밀알 추수감사절 후원의 밤 열려
    기독뉴스 | 2020-11-30
     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목사)은 11월27일(금) 오후7시30분 온라인으로 제16회 추수감사절 후원의 밤(NJ Milal Thanksgiving Fundraising)을 열었다.후원의 밤에서 단장 강원호목사는 “뉴저지 밀알선교단이 제16회 추수감사절 후원의 밤을…
  •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트리 생산지, 美 노블 마운틴...코로나로 매출 하락 걱정
    한국 중앙일보 | 2020-11-30
     미국 오리건주 노블마운틴 트리 팜에서 생산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29일(현지시간) 벌채돼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노블 마운틴 나무 농장은 세계 최대의 크리스마스 트리 생산지로 매년 약 50만개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판매한다. 로이터=연합뉴스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바빠지는 …
  • 1fea496079b5e76173ff6084a1549ae8_1606677299_5151.jpg
    팬데믹의 봉쇄에도 그리스도 받아들인 사람 지난해보다 많아
    KCMUSA | 2020-11-29
    지난해는 1백40만명, 올해는 1백70만명 복음 받아들여(Photo : Franklin Graham/Flickr)COVID-19가 여러 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퍼지는 동안 복음도 계속 퍼져 나가고 있으며, 봉쇄와 박해에도 불구하고 올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그…
  • [시사] '흑인산타' 장식 설치한 미국 남성, '마을 떠나라' 협박받아
    연합뉴스 | 2020-11-29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집 마당에 '흑인 산타' 장식을 설치한 미국 남성이 인종차별주의자로부터 마을을 떠나라는 내용의 협박 편지를 받았다.아칸소주 노스리틀록에 사는 크리스 케네디는 키가 약 2m에 달하는 흑인 산타를 마당에 세워뒀다고 미…
  • 미국 첫 흑인 추기경 '교황에게 아프리카계 목소리 전할 것'
    연합뉴스 | 2020-11-29
    (CNS photo/Bob Roller)(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미국 첫 흑인 추기경으로 임명된 윌턴 그레고리 워싱턴DC 대주교가 인터뷰에서 "교황에게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축…
  • UMC 교단 분리의 재정적 영향은?
    연합감리교뉴스 | 2020-11-28
    아이다호주 보이즈에 소재한 로키스 교회에서 교인들이 헌금을 드리고 있다. 총회 재무행정위원회(GCFA)는 향후 4년간 발생 가능한 잠재적 교회의 교단 탈퇴와 교회의 문을 닫는 문제가 교단의 선교분담금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미국 내 각 연회 회계를 대…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