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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KPCA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학장 이‧취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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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1-07-06 | 조회조회수 : 4,9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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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은 7월3일(토) 오후6시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목사)에서 학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제17대 학장에 취임하는 김종훈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교회는 하나님의 꿈이다. 교회가 살아야 사회도 살아난다. 교회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기관이 신학교”라며 “신학생이 신학교를 졸업하여 큰 교회를 섬기는 것을 목회자의 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교회의 지도자는 한 영혼을 천하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그런 꿈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목사는 이어 “나는 분명히 믿는다. 신학생들이 올바른 길을 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길을 열어주신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섬기려 오셨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온유하고 겸손함으로 세상과 사람들과 교인들을 섬겨야 한다. 섬김의 인격이 되면 하나님은 능력의 손으로 높여 주신다. 신학교는 예수님의 성품을 닮은 인격자의 종들을 양성하는 곳”이라 설명했다.


김목사는 계속해 “신학교는 학문적으로 우수한 학생을 길러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경건의 능력을 갖춘 신학생들을 길러야 한다”며 “나에겐 꿈이 있다. 하나님의 비전이 되는 신학교, 예수님의 성품이 인격이 되는 신학교, 성령님의 능력이 되는 신학교가 꿈이다. 경건의 모양이 아닌, 예수님의 향기가 나는 사람들을 길러내는 신학교가 되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16대 학장 이기백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기적적으로 학교를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세계적인 어려움 속에 있었지만 온라인으로 수업을 계속할 수 있었고 분교를 포함한 4곳에서 2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장을 하는 동안 두 가지 기준을 가지고 했다. 첫째는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나, 둘째는 뉴욕장로회신학대에 부합하나였다. 그러나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여러모로 존경받는 신임학장님이 오시니 저는 든든한 마음으로 이 자리를 떠날 수 있게 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창길목사(KPCA전총회장‧전학장)는 열왕기상 2장8-14절을 인용한 ‘영적 능력을 두 배나 주소서’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목사들에게 교회를 치리하라는 특권을 주었는데 오늘 취임하는 목사님에겐 교회와 더불어 선지학교에서 기독교교육의 책임을 지게 하셨다. 취임하는 목사님에게 하나님께서 영적 능력을 두 배나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김목사는 이어 “1978년 뉴욕한민교회에서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이 시작돼 43년이 된다. 그동안 신학교는 218명의 졸업생을 내어 선교사와 목사와 교수로 섬기게 하고 있다”며 “교회도 좋아야 사람들이 간다. 신학교도 마찬가지다. 좋은 신학교가 되어야 학생들이 온다. 그리고 이 학교 출신이 어떻게 목회하고 어떤 선교사가 되어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학교의 질을 높일 것을 부탁했다.


영상축사를 한 이상명목사(미주장신총장)는 “17대 학장으로 취임하는 김종훈박사님은 총회장도 하셨고 교회도 부흥시키셨다. 이런 분이 신임학장으로 취임하여 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이재광목사(KPCA총회장)는 “이 시대는 교회의 위기, 신학교의 위기시대다. 교회의 위기는 신학교의 위기에서 시작됐다. 김종훈박사는 지성과 신앙과 학문을 갖춘 분이다. 신학교를 잘 이끌어주실 줄 믿고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허원구목사(부산장신총장)는 “김종훈목사님은 제가 칠레에서 선교할 때 제일먼저 오셔서 도와주셨다. 뉴욕장신 출신은 한국과도 교류가 된다. 이런 좋은 신학교의 학장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축사했다.


한편, 학장 이‧취임예배는 정석진목사(이사장)의 사회로 주영광목사(뉴욕노회노회장)의 기도, 조태성목사(뉴욕장신동문회장)의 성경봉독, 뉴욕예일장로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김창길목사의 설교, 축하영상(이상명목사‧이재광목사‧허원구목사), 이기백목사(16대학장)의 이임사, 김종훈목사의 취임사, 뉴욕장신이사회가 주는 공로패증정(이기백학장‧김성은교무처장‧민경수총무처장), 뉴욕장신대 학우와 동문의 축가, 이경세목사(부이사장)의 광고, 조인목목사(뉴저지노회장)의 축도 등으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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