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감사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레슬링 선수 '세례 영상'에 대한 반응에 놀라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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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호건(Hulk Hogan) (사진: Premier Christian News)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레슬링 선수 중 한 명인 헐크 호건(Hulk Hogan)은 자신의 세례 영상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에 대한 행복과 놀라움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다.

호건은 X(이전 트위터)에 “내가 그리스도와 하나이고 그리스도를 위해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얼마나 많은 이메일과 메시지를 받고 있는지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지금도 모든 것이 잘되고, 즐겁고, 행복하고, 인생이 좋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멘!" 그는 계속했다.

12월 초 70세인 그는 미국 플로리다주 인디언 록스 침례교회에서 열린 기념식 영상을 공유하며 다음과 같이 캡션을 달았다. “예수님께 대한 완전한 항복과 헌신은 내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날이다. 걱정도, 미움도, 판단도 없이 오직 사랑만이 존재한다!"

해당 영상은 지금까지 소셜 미디어에서 6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수천 개의 댓글과 좋아요를 받았다. 공개적으로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한 그의 결정을 칭찬하는 사람들 중에는 가수 그렉 로리, 작가 앤 보스캠프, ​​대형교회 목사 매트 브라운이 있다.

본명이 테리 진 볼레아(Terry Gene Bollea)인 호건(Hogan)은 지난 4월 자신이 10대였을 때 그리스도를 영접했으나 성인이 되면서 믿음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이 레슬링 선수는 2005년에 WWE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고 2020년에 New World Order(현재) 그룹의 일원으로 다시 30년의 경력을 쌓았다. 호건은 WWE 챔피언십 6회, 태그팀 챔피언십 우승, 로얄럼블 2회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