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반동성애 활동 위해 집단운영체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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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천 헤럴드|
작성일2020-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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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한인연합감리교평신도연합회
평신도 운동 활성화, 중요 이슈 결정 용이
미주 한인연합감리교회 평신도연합회 안성주 초대회장
연합감리교 내 유일한 한인 평신도 조직인 미주한인연합감리교회평신도연합회(회장 안성주) 서부지역 연합회가 동성애 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행위원회 중심의 집단운영체제로 전환했다.
서부지역한인연합감리교회평신도연합회는 지난 20일 줌을 이용한 비대면 회의를 갖고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 서부지역 연합회는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평신도 운동을 타지역으로 확신시키고 반동성애 이슈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집단운영체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미주 전국연합회 안성주 회장은 “앞으로 닥쳐올 이슈들이 너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며 “회장 혼자 무리하게 결정하는 것보다 여러 명이 공동으로 의견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 이를 법제화 시킨 것이다”고 설명했다.
실행위원회는 회장 1인, 부회장 2인, 총무 1인, 고문 2인과 자문위원으로 현직 목회자 한 명이 참여하게 된다. 서부지역 현직 회장인 당연직 의장이 된다.
서부지역 연합회는 또 2021년 신임회장으로 라팔마교회 최정관 장로를 선출했다. 부회장엔 남가주주님의교회 박현수 장로, 월셔교회 박성수 장로가 선택됐다. 고문은 직전 회장인 안성주 장로와 부회장인 곽태후 장로가 담당하게 된다. 목회자 자문위원은 류계환 목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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