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CA] 118주년 미주한인의 날 ‘뿌리교육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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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9일 미주한인의 날 행사가 토렌스 코너스톤교회(담임 이종용 목사, 24428 S Vermont Ave. Harbor City. CA)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된다.
팬데믹 상황 중에 맞는 미주한인의 날 행사로 118주년을 기념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이민 생활 중 선배 한인들의 업적을 기리고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한인의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하신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고 별도의 기념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한인 이민 역사’를 재조명하자는 취지에서 한인들이 먼저 나서 선배들의 발자취를 찾아갈 예정이다. 모든 행사와 강사들이 같은 주제로 각기 시각을 담은 해석과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다양한 의미가 담기게 된다.
감사예배와 기념행사는 현장예배와 유튜브 생방송으로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23년 한인이민 120주년을 맞아 출간될 ‘미주한인이민 120년사’ 기념책자 출판계획 등을 미리 알려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미주한인의 날 118주년 설명회는 24일 오전 11시 LA 한인타운 내 평화교회(2538 W. Pico bl. LA. CA)에서 가진다. 118주년 한인의 날 행사는 이종용 목사가 대회장을, 김영구 목사(평화교회, 전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가 실행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LA미주한인재단 이병만 회장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미주한인의 날은 한인이 미국 하와이에 처음 도착한 1903년 1월 13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지난 2005년 12월 13일 연방하원에서 16일 연방상원에서 법으로 제정해 매년 기념일로 선포하기로 했다. LA총영사와 지역 출신 한인 정치인들, 지역 한인단체 및 교계 단체장들이 행사에 참석해 왔다. 문의 (678) 538-7777, (310) 404-6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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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헤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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