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 내슈빌 경찰관 폭발 전에 피하라는 하나님 음성 들어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TN] 내슈빌 경찰관 폭발 전에 피하라는 하나님 음성 들어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TN] 내슈빌 경찰관 폭발 전에 피하라는 하나님 음성 들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0-12-28 | 조회조회수 : 3,335회

본문

cebcca0e207caf4a6df02ec2f9cd1832_1609201155_639.jpg
(사진: The Tennessean)


cebcca0e207caf4a6df02ec2f9cd1832_1609201172_9869.jpg
(사진:New Castle News)


크리스마스인 25일 아침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시내 한 복판에서 폭발이 발생해 부상자가 나왔다.


이날 오전 6시 30분경 고층 빌딩이 밀집한 내슈빌 시내 상업·관광 지구에서 폭발이 발생해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내슈빌 지역 방송인 WSMV가 전했다. 3명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폭발이 발생하며 생긴 충격으로 인근에 있던 건물의 유리창이 깨지고 검은 연기가 도로를 뒤덮었다.


이날 현장에 출동했었던 한 경찰관이 ​​이날 RV 차량에서 폭발이 일어난 후 생명을 구해 주신 하나님을 고백,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경찰관은 ​​RV가 폭발하기 전에 하나님이 그에게 그곳에서 벗어나라고 알려주셨다고 주장했다.


야후 뉴스에 따르면 메트로폴리탄 내슈빌 경찰관 제임스 웰스와 아만다 토핑은 동료 경찰관 타일러 룰런이 내슈빌 시내의 총격사건에 대해 지원을 요청했을 때, 크리스마스 이른 아침 교대 근무를 거의 마친 상태였다고 한다. 


현장에 도착하자 두 경찰관은 RV에서 나오는, '한 차량에 폭탄이 있기 때문에 인근 건물의 거주자들에게 대피하라'는 음성을 들었다. 폭발하기 전에 이 차량에서는 Petula Clark의 1964년 히트 곡 "Downtown"이 흘러나왔다.


차 안에 있던 경찰관 토핑은 RV 근처의 건물 내부에서 사람들이 대피하기 시작하면서 불안해졌다. 일요일 기자 회견에서 자신을 “영적인 사람”이라고 소개한 웰스는 폭발이 일어나기 전에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어떻게 차량에서 떨어지라고 말씀하셨는지를 밝혔다.


CBS 뉴스에 따르면 웰스는 “믿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말 그대로 하나님께서 내게 '돌아 서서 브로드웨이에 혼자 있던 토핑의 안전을 확인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폭탄이 터지자마자 웰스는 땅바닥에 넘어지고, 잠시 청각을 잃은 것처럼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곧 일어나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불꽃"을 보기 전에, 자신을 향해 걷기 시작한 토핑을 향해 달려갔다.


토핑은 “내가 어떻게 발을 내딛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잠시 웰스가 보이지 않았다”며, “그가 잠시 보이지 않아 나는 그를 향해 전력 질주했다. 그리고 그가 말했듯이, 나는 내 인생에서 누군가를 그렇게 열심히 잡은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웰스는 자신의 생명을 구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아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축하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는 "그것이 내 생명을 구한 것이기 때문에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것이 크리스마스에 내 아이들과 아내를 보게 된 이유이다. 그리고 '만나서 반가워'라는 말은 지금 내게 완전히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됐다."


지난 토요일, Google 스트리트 뷰 이미지가 앤서니 퀸 워너(63)의 뒷마당에 주차된 RV를 보여준 후 연방요원은 용의자의 집을 수색했다. 경찰은 그 차량에 대한 묘사가 폭발 당시의 차량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경찰서장인 존 드레이크(John Drake)는 폭발 이후 신체의 한 조직이 발견되었는데, 당국은 그것이 인간의 유해인지 확인하기 위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요일, 테네시 중부 지역 검사 도널드 코그랜(Donald Q. Cochran)은 워너가 폭파범이라고 특정하고, 워너가 “폭탄이 터졌을 때는 살아 있었지만, 그 폭발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에 따르면 워너는 혼자 행동했으며, 아직 동기는 밝혀내지 못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68건 156 페이지
  • 7eee2ac8aecbf6f2a9001948eb905a13_1609779873_6066.JPG
    [강원근 목사의 신년 메시지] 다른 파장의 위력으로
    KCMUSA | 2021-01-04
    강원근 목사(뉴욕감리교회 담임)한국의 전통적인 소리꾼들은 소리 연습을 할 때 폭포 앞에서 연습을 합니다. 인간이 아무리 노력을 한들, 한 인간이 뿜어내는 소리가 그 거대한 폭포의 소리보다 절대로 클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소리의 경지에 이른다는 ‘득음’을 할 때, 드디…
  • 존 파이퍼 "팬데믹 기간을 낭비하지 말라"
    KCMUSA | 2021-01-02
    존 파이퍼 목사가 "Cross for the Nations Conference"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Cross for the Nations 2020)"팬데믹 기간을 낭비하지 말라." 신학자 존 파이퍼(John Piper) 목사가 2020년 12월 29일에…
  • 403be78ede94119492abb40296c72824_1609622202_3562.jpg
    [NY] 아이들 성탄 저녁 차리려 식료품 훔친 여성…대신 돈내준 경찰
    연합뉴스 | 2021-01-02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의 한 경찰관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저녁상을 차려주려고 도둑질한 여성들을 붙잡는 대신 오히려 사비로 식료품을 사줘 화제가 되고 있다.2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서머셋 경찰국 소속의 매트 리마는 크리스…
  • [문석호 목사의 신년사] "길은 보입니까?’아닙니다! 단지 희망해 볼 뿐입니다!"
    기독뉴스 | 2021-01-01
     ▶ ‘길은 보입니까?’/ ‘아닙니다! 단지 희망해 볼 뿐입니다!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늘 기대와 설레임으로 들뜨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전개되지 않은 날들의 ‘새로운 펼침’이란 종종 ‘희망의 찬가’를 부르기를 소원합니다만...그러나 21세기에 이미 들…
  • [시사] 2021년 ‘소의 해’,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뉴욕 중앙일보 | 2021-01-01
    언택트·뉴노멀로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기한인 비즈니스, 언택트 마케팅 강화로 돌파재택근무 문화 확산으로 ‘워라밸’ 수준 향상주거공간 중요성 커지며 외곽 주택 수요 커져맨해튼 파이낸스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돌진하는 황소(Charging Bull)’와 ‘두려움없는 소녀(…
  • 코로나 속 지구촌, 조용한 2021년 카운트다운
    데일리굿뉴스 | 2020-12-31
    ▲지난해 뉴욕 타임스스퀘어 신년 행사(사진출처=연합뉴스)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낸 세계 각국은 이례적으로 조용한 분위기 속에 2021년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미국 뉴욕에서는 타임스스퀘어 볼드롭 행사가 비공개로 진행된다. 타임스스퀘어는 새해 카운…
  • [시사] [코로나 임팩트] “원격이민과 로컬의 시대” 세계 석학들이 말하는 미래
    한국 중앙일보 | 2020-12-31
    세계석학들이 말하는 포스트팬데믹.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전문가들은 "물리적 이동 없이 국경을 넘나드는 '가상 세계화'가 빨라지고 있다"며 "새로운 글로벌 거버넌스가 필요해질 것"이라고 …
  • 08eeb4af1a396b7e073c442b6ed5d09e_1609356951_9517.jpg
    [림학춘 목사의 신년 메시지] 신축년에 희망을 신축하는 하나님의 사람들
    KCMUSA | 2020-12-30
     림학춘 목사(라구나힐스교회) 새해를 맞아 온 성도님들과 그 가정과 사업 위에 주님께서 각별한 은혜와 평화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021년은 흰 소띠 해인 신축년(辛丑年)입니다. 신축년에 신축(新築)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2020년 한 해 팬데믹 동안 무너진 것들을 …
  • [노승환 목사의 신년 메시지]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KCMUSA | 2020-12-30
    노승환 목사(캐나다 밀알교회)성경에 의하면 하루는 저녁에 시작이 됩니다.아침에 눈 떠야 하루 시작인 것으로 생각하는 우리 사고의 반전을 요구합니다.밤이 지나야 낮이 오는 것이 순서입니다.밤에 사람은 취침하나 하나님은 여전히 역사하십니다.하루의 시작을 사람의 활동이 아닌…
  • caa83e3a504e920e1d1812d6daf9c34a_1609279722_4647.jpg
    릭 워렌 "미 기독교인 '성경적 세계관' 아닌 '정치적 세계관' 가지고 있어"
    KCMUSA | 2020-12-30
    (사진: Youtube 스크린샷)베스트셀러 저자이자 목사인 릭 워렌(Rick Warren)은 새 인터뷰에서 코비드 19 팬데믹이 대면예배에 너무나도 많이 집중하고 있는 미국 교회의 “근본적인 약점”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코비드 19 팬데믹 동안 미국 교회가 종…
  • b1b296176699bf5f13f913d977ab8062_1609271658_3889.jpg
    [박희민 목사의 신년사] “하나님이 우리 안에 새 일 행하시는 복된 한 해 되길!”
    KCMUSA | 2020-12-30
    박희민 목사 (새생명선교회 대표, KCMUSA 이사장)  새 희망과 가능성을 약속하는 2021년 새해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새해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KCMUSA,크리스천 위클리, 뉴욕 기독뉴스 독자들과 모든 가정과 교회, 우리 동포사회와 미국사회, 그리고 분단된…
  • [강준민 목사의 신년 메시지] "고통 중에도 새 꿈을 꾸십시오"
    KCMUSA | 2020-12-29
    강준민 목사(L. A. 새생명비전교회 담임)2020년은 정말 힘든 한 해였습니다. 특별한 사람에게만 힘든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힘든 한 해였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19 때문에 상상을 초월한 일들이 전개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사랑하는 가족들을 떠…
  • caa83e3a504e920e1d1812d6daf9c34a_1609262049_5911.jpg
    모든 게 멈춘 코로나…그래도 신앙은 살아있다
    LA중앙일보 | 2020-12-29
    2020년 '코로나'로 바라본 한인 종교계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개신교의 현장 예배가 사라졌다. 사제 서품식에도 소수의 인원만 참가한다. 불교 법회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시대가 됐다. 김상진 기자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의 화상을 통한 크리스마스 특별 축하 찬양 영상. 코로…
  • cebcca0e207caf4a6df02ec2f9cd1832_1609201155_639.jpg
    [TN] 내슈빌 경찰관 폭발 전에 피하라는 하나님 음성 들어
    KCMUSA | 2020-12-28
    (사진: The Tennessean)(사진:New Castle News)크리스마스인 25일 아침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시내 한 복판에서 폭발이 발생해 부상자가 나왔다.이날 오전 6시 30분경 고층 빌딩이 밀집한 내슈빌 시내 상업·관광 지구에서 폭발이 발생해 3명이 병원…
  • cebcca0e207caf4a6df02ec2f9cd1832_1609197433_4258.png
    휄리츠 나비닷(Feliz Navidad)의 호세 펠리치아노 낙태 반대 나서
    KCMUSA | 2020-12-28
    가수 호세 펠리치아노(Jose Feliciano) (사진: YouTube/"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성탄곡 휄리츠 나비닷(Feliz Navidad)으로 유명한 가수 호세 펠리치아노(Jose Feliciano)는 “심장박동만…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