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멈춘 코로나…그래도 신앙은 살아있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모든 게 멈춘 코로나…그래도 신앙은 살아있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모든 게 멈춘 코로나…그래도 신앙은 살아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LA중앙일보| 작성일2020-12-29 | 조회조회수 : 3,190회

본문

2020년 '코로나'로 바라본 한인 종교계



caa83e3a504e920e1d1812d6daf9c34a_1609262049_5911.jpg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개신교의 현장 예배가 사라졌다. 사제 서품식에도 소수의 인원만 참가한다. 불교 법회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시대가 됐다. 김상진 기자


caa83e3a504e920e1d1812d6daf9c34a_1609262061_1494.jpg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의 화상을 통한 크리스마스 특별 축하 찬양 영상. 코로나19로 인해 생겨난 새로운 모습이다.


한인 종교계 희망·좌절 교차

어려워도 제 역할 위해 노력


망연자실에 생존 위한 몸부림

초유의 현장 예배 중단 조치


일부 교회들의 행보는 논란

법적 소송부터 갑론을박까지


한인 종교계도 마찬가지였다.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난 한 해였다. 한인 사회는 교회를 중심으로 형성된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지만 교계는 그 가운데서도 신앙을 바탕으로 생존을 위한 몸부림, 좌절, 희망, 감사 등이 교차했다. 본지 보도를 중심으로 코로나19를 통한 올 한해 주요 종교계 소식을 되짚어 봤다.


처음엔 이렇게까지 심각해질 줄은 몰랐다.


지난 2월이었다. 코로나19의 위험성이 조금씩 확산하자 한인 교계에서는 교인들의 모임을 일부 취소하는 사례가 생겨났다.


찬반 논란이 거셌다. "혼란만 부추기는 과도한 반응이다" 부터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 등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코로나19 확산을 두고 '심판론' 등 극단적 발언과 설교 등이 논란이 되기 시작한 것도 이때다.

<2월25일자 A-27면>


그러다가 각 한인 교회가 주일 예배 중단 및 온라인 예배 전환을 첫 공지한 것이 지난 3월13일이었다. 가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250명 이상 행사 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것이 발단이었다. LA가톨릭 대교구 역시 이때 3주간 주일 미사 참례 의무를 면제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행정 명령 기간은 3주였다. 잠시만 참으면 곧 끝날 줄 알았다.

<3월14일자 A-1면>


가주 정부 LA시정부 등은 곧 긴급 명령을 발동했다. 당시만 해도 행정 명령 명칭은 너무나 생소했다. '세이퍼 앳 홈(Safer at Home)'.


종교계뿐 아니라 사회 각 영역이 필수 활동 외에는 모두 멈춰야하는 초유의 사태였다.


상황은 심각했다. 처음 겪는 사태였다. 경험도 없었고 대비책도 없었다. 그야말로 '망연자실'이란 말이 적합했다.


중대형교회들은 속속 온라인 예배 등으로 전환했지만 이때부터 미자립 교회 또는 소형 교회 등의 생존 문제가 대두했다.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교회는 교인들에게 예배 생중계 온라인 헌금 서비스 등을 제공할 처지가 아니었다.

<3월19일자 A-3면>


위기 때 가장 중요한 건 정보다. 본지는 3월부터 곧바로 기획 시리즈로 '한인 교계 코로나19 이겨냅시다'를 연재했다. 기획 기사를 통해 ▶온라인 헌금 개설 매뉴얼 ▶영상 장비 없는 교회를 위한 설교 녹화 프로젝트 ▶급여 보호 프로그램(PPP) 신청 방법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코로나19는 많은 것을 바꿨다. 단적인 예로 장례 예배가 그렇다. 지난 3월 미주 지역 1세대 이민 교회 목회자인 손인식 목사가 별세했다.

<본지 3월30일자 A-2면>


당시 손 목사의 장례 예배는 팬데믹 사태로 인해 사람들이 참석할 수 없다 보니 온라인 생방송 예배로 진행됐다. 코로나 19가 바꿔놓은 종교계 풍경 중 하나였다.


'부활 주간(Easter week)'도 마찬가지다. 예년 같으면 성찬식을 진행할 텐데 올해는 모일 수가 없었다. 처음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통해 성찬 패키지를 배포한 한인 교회들이 생겨났다.

<4월11일자 A-1면>


어려운 시기로 접어들자 그래도 신앙인들이 제 역할을 했다. 종교계의 힘이다. 개신교 가톨릭 등 한인 종교인들은 자원 봉사 음식 나누기 구제 물품 전달 기도 등 저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사회 돕기에 나섰다.

<3월28일자 A-2면>


이때는 마스크도 귀했다. LA백송교회의 경우 교인들이 자원 봉사단을 구성 마스크 제작 봉사에 나섰다. 지역 사회내 마스크 공급이 부족했기 때문에 교회가 발벗고 나선 셈이다.


언론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일 생사를 넘나드는 뉴스가 이어졌다. 불안감이 증폭되는 시기였다. 두려움과 공포가 확산하자 종교에 대한 의존도가 덩달아 높아졌다.


당시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크리스천과 비크리스천 모두를 포함 미국인의 55%가 코로나19 확산을 멈추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다. 심지어 비종교인 24%도 기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검색도 코로나19 사태 전후로 달라졌다. 코로나 다음으로 '믿음'이라든지 '신' 또는 '성경' '기도'에 대한 검색이 급증했다.

<4월18일자 A-1면>


종교인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적응하기 시작했다.


각종 아이디어를 통해 사역을 이어나갔다. 노인 교인들은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았다. 이를 위해 전화 예배 방식을 도입한 교회들도 있었다. 의료인 법조인 소셜워커 등으로 사역팀을 구성해 지역 사회를 돕는 한인교회도 있었다.


생계를 위해 평소 갖고 있던 기술로 부업을 뛰는 목회자부터 드라이브스루 심방 등으로 교인을 관리하는 목회자도 있었다.

<5월5일자 A-14면>


걸어 잠궜더니 상황이 조금 나아지나 싶었다. 행정 명령 만료일(5월15일)을 기점으로 한인 교회들도 현장 예배 재개 시점을 저울질했다. 이를 위해 교회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예배 참석을 위한 QR코드 발송 손 세정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 체계 구축에 나서며 현장 예배를 재개했다.

<6월2일자 A-14면>


그토록 갈망했던 교회들의 현장 예배는 다시 중단돼야 했다. 예배를 재개한 지 불과 한 달도 안된 시점이었다.


코로나19 재확산 사태가 불거지며 '제2의 파도'가 우려되는 상황이 잇따라 전해졌다. 급기야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행정 명령을 발동 다시 교회 등을 포함한 가주내 30개 카운티 비필수 업종에 대한 운영 중단을 발표했다.

<7월14일자 A-16면>


곧바로 한인 교회들도 다시 온라인 예배 전환 등을 결정했다. 철저하게 방역 체계를 갖췄지만 종교계 입장에서는 너무나 허무한 순간이었다.


이때부터 교회들도 상반된 주장으로 논쟁이 벌어졌다.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내세워 교회에 대한 예배 중단 등을 항의하는 목소리와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붙기 시작했다. 이는 종교계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논란이 됐다.


한인 목회자인 체 안 목사가 이끄는 하비스트락처치는 지난 7월 연방법원에 가주 정부의 행정 명령 시행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 소송을 제기했다.

<7월21일자 A-4면>


선밸리 지역 유명 대형교회인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담임목사 존 맥아더) 역시 당국의 명령을 어기고 실내 예배를 강행해 논란이 됐다.


심지어 교회 문을 막았더니 교인들은 해변으로 몰렸다. 주류 언론에서는 헌팅턴비치 뉴포트비치 등 매주 수백 명의 기독교인들이 해변으로 나와 자발적으로 기도하고 예배하는 모임 (Saturate OC)을 보도하기 시작했다. 물론 이러한 모습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본지 역시 직접 뉴포트비치 현장으로 가서 그들의 풍경을 지면에 소개하기도 했다.

<8월4일자 A-14면>


일부 한인 교회들도 이때 대면 예배를 진행하면서 한인 사회내에서도 찬반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8월19일자 A-1면>


팬데믹 사태가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자 문을 닫는 교회들도 생겨났다. 중대형 교회 목회자들을 제외하면 소형 교회나 생계 유지가 힘든 목회자들은 취업 전선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목회 사역과 직업을 통해 생계를 병행하는 '이중 직업'에 대한 고민이 그 어느 때보다 목회자들 사이에 체감 적으로 다가오는 계기였다.

<9월5일자 A-6면>


'코로나'는 단발적인 사건이 아니다. 종교계는 이를 통해 미래를 내다보고 적응하며 변화하는 환경을 미리 되짚어 보는 계기로 삼아야 했다.


한 예로 애너하임 지역 정혜사(주지 석타 스님)는 팬데믹을 계기로 유튜브(채널명 미국정혜사불교TV)를 통한 온라인 법회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다소 정적인 불교가 유튜브 활성화 등 시대적 흐름에 재빨리 발을 맞춘 셈이다.


지난 11월에는 한인 교계에서 공개 포럼(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교회의 미래)이 진행됐다. 전례가 없을 만큼 대규모였다. 교파를 초월해 목회자 교수 전문가 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제자가 나섰다.

<10월27일자 A-16면>


반발이 심해서일까. 속속 법원도 실내 예배 등을 요구하는 교회들의 주장을 일부분 들어주기 시작했다.

<12월4일자 A-3면>


교회들은 반색했다. 그렇다고 마냥 좋아할 수는 없다. 본질적인 문제(코로나19)가 끝난 게 아니기 때문이다.


올 한해 종교계는 코로나19로 인해 강제적으로 멈춰서야 했다. 그럼에도 이면은 역동적이고 다사다난했다.


분명한 건 코로나는 신(神)을 향한 인간의 신심만큼은 꺽지 못했다. 그만큼 종교는 강하다.


caa83e3a504e920e1d1812d6daf9c34a_1609262119_8638.jpg
지난 7월 부터 남가주 지역 해변에서는 기독교인들이 모여 예배를 진행했다.


caa83e3a504e920e1d1812d6daf9c34a_1609262129_3508.jpg
LA백송교회의 자원 봉사단은 코로나 19 예방용 마스크를 제작해 지역 사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caa83e3a504e920e1d1812d6daf9c34a_1609262139_5587.jpg
한인 기독교 구제 단체 의의나무사역이 저소득층 지역 주민들에게 식료품을 나눠주고 있다.
 


장열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76건 154 페이지
  • d8f2585722cae9a69286bc1d146d729b_1610224657_9988.jpg
    제레미아 존슨 목사, '트럼프 재선 승리 예언' 사과
    KCMUSA | 2021-01-09
    제레미아 존슨(Jeremiah Johnson) (사진: Facebook/Jeremiah Johnson Ministries)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을 예측했던 미국 은사주의(Charismatics) 지도자들 중 한 사람으로, 지난 해 11월에만 해도 “바이든 후…
  • 미 국회의사당 폭력사태를 위한 5가지 기도문(1)
    뉴스파워 | 2021-01-09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을 높이 찬양합니다. 정준모 역 / 헤더 아담스 글*사진출처: 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지난 1월 6일 미 국회 의사당 침입 사건을 두고 그 휴유증이 대단히 심각하다. 이를 두고 드리는 기도문을 5개를 차례로 번역 소개하고자 한다. 기도의 원문은 작…
  • [시사] 트위터, 트럼프 트윗 계정 영구 정지…"폭력 선동 위험"(종합)
    CBS노컷뉴스 | 2021-01-09
     소셜미디어 트위터가 8일(현지시간) "폭력 선동의 위험이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 정지시켰다.이날 AP·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트위터는 "트럼프 대통령 계정의 최근 트윗들과 이를 둘러싼 맥락, 특히 이들이 트위터 안팎에서 어떻게 수용되고 …
  • 0c795f39e8a65558bf11eca932371458_1610154326_872.png
    러셀 무어, 트럼프 대통령 사임 촉구, '책임감'에 호소
    KCMUSA | 2021-01-09
    남침례회연맹의 윤리 및 종교 자유 위원회 의장인 러셀 무어가 지난 2019년 10월 3일 텍사스 그레이프바인에서 열린 "Caring Well conference"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Caring Well Conference)저명한 신학자이자 남침례회연맹의…
  • 0c795f39e8a65558bf11eca932371458_1610151451_7465.jpg
    정치적으로 양극화 된 미국인들, ​​종교 자유에 대한 지지는 높다
    KCMUSA | 2021-01-09
    미국인 3명 중 2명 종교적 신앙을 사람들의 삶의 방식으로 본다2020년도의 종교 자유에 대한 지지도는 66점, 2019년 67점에 비해 감소종교 자유에 대한 정치적 양극화보다 더 우려되는 것은 세대 간 격차(사진: ABC News)베켓 등이 실시한 설문조사는 제1차 …
  • 3d5ea0883bb45025ef86f1842d9b347b_1610067748_7358.jpg
    클레버 하원의원, 'Amen과 Awomen' 비판에 "가벼운 말놀이"
    KCMUSA | 2021-01-09
    엠마누엘 클레버 민주당 미주리주 하원의원이 의회에서의 개회기도를 'Amen과 Awomen'라는 말로 마쳐 사람들의 분노를 야기한 것에 대해서 해명하고 있다. (사진: WSAV-TV)엠마누엘 클레버(Emanuel Cleaver, D-Mo.) 하원의원이 지난주일 그가 'A…
  • [시사] 미국의회 난입사태 뒤 '코로나19 슈퍼전파' 우려
    연합뉴스 | 2021-01-08
    시위 참가자들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어겨'회의실 대피' 의원들 감염 우려…공화당 하원의원 확진 판정(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성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대량 전파하는 계기가 될 거라는 …
  • [시사] 피묻은 대통령 흉상에 유리파편·쓰레기…약탈로 얼룩진 美의회
    연합뉴스 | 2021-01-08
    의원 명패 박살 내고 노트북 절도…집기에 담배 비벼 끄기도곳곳 총탄 흔적…바이든 사진 아래에 "대통령 아니다" 문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연방의회에 난입해 벌인 약탈과 파괴의 현장이 영상과 사진을 통해 공개됐다…
  • [시사] 하원 민주, 트럼프 탄핵 추진 기류…'이르면 다음주 중반'
    연합뉴스 | 2021-01-08
    펠로시·지도부, 조사·청문회 생략 '패스트트랙' 검토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에 따른 후폭풍으로 퇴진론에 직면한 가운데 상·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에선 탄핵 추진 기류가 가시화하고 있다.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직…
  • [시사] "시위대 갑자기 쳐들어와 수시간 꼼짝 못해"
    LA중앙일보 | 2021-01-08
    한인의원들이 전하는 의사당 난입 상황영 김 펜실베니아주 대선 결과에 반대표뉴저지주 출신 앤디 김 연방하원이 6일 경찰관들과 함께 시위대 난입으로 훼손된 의사당 집기들을 청소하고 있다. [AP]공화당의 미셸 박 스틸(캘리포니아 48지구)과 영 김(캘리포니아 39지구) 연…
  • [시사] 난입 과정서 총격 사망 여성…샌디에이고 거주 전직 군인
    LA중앙일보 | 2021-01-08
     워싱턴DC 연방의회 난입 과정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여성은 샌디에이고에 거주하던 전직 군인 애슐리 밥빗(35·사진)으로 확인됐다. 밥빗은 연방 의회 진입 저지선인 바리케이드를 무시하고 의사당으로 들어가려다 무장한 의회 경찰의 총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밥빗은 총상 …
  • 3d5ea0883bb45025ef86f1842d9b347b_1610059254_9949.jpg
    릭 워렌 목사 등 교계지도자들 '트럼프 지지자들 폭동'에 목소리 높여
    KCMUSA | 2021-01-08
    6일 오후 조지 워싱턴 복장을 한 남자가 트럼프 깃발을 들고 워싱턴 기념탑 가까이에서 기도하고 있다.(사진: Carolyn Kaster, Associated Press)수요일 오후 '도둑질을 중단하라'(Stop the Steal)는 집회에 참석한 트럼프 지지자들이 미 …
  • '지금은 치유와 화해가 필요한 시간' 트럼프 대통령 대국민 연설
    KCMUSA | 2021-01-07
    (사진: Yountube 스크린샷)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수요일 저녁, 그날 오후 국회의사당에서 발생한 그의 지지자들이 야기한 폭력 사태에 대해 비난하는 비디오 성명을 발표했다.백악관이 공개한 짧은 비디오 성명에서 대통령은 "나는 미 국회 의사당에 대한 가혹한 공격에 …
  • 3d5ea0883bb45025ef86f1842d9b347b_1610064659_4289.jpg
    쿼터백 팀 티보우 십대들에게 "예수 위해 분연히 일어나라"
    KCMUSA | 2021-01-07
    팀 티보우(Tim Tebow)가 Passion 20201 컨퍼런스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Passion 20201) NFL의 전 쿼터백인 팀 티보우(Tim Tebow)가 Passion 20201 컨퍼런스에서 기독청년들에게 이 격동의 시기에 예수를 위해 "일어…
  • [사사] [NY] “이웃사랑, 나눌수록 더 커집니다”
    뉴욕 중앙일보 | 2021-01-07
    21희망재단 올해 한인사회 지원 대폭 확대예산 20% 증액하고 장학생도 2배로 늘려연 100불 후원하는 회원 1000명 모집 목표21희망재단 이사진이 2021년 사업계획을 밝히고 동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변종덕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 김준택 재무이사(왼쪽 …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