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최고 인기 찬양곡과 설교 주제는?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2020년 최고 인기 찬양곡과 설교 주제는?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2020년 최고 인기 찬양곡과 설교 주제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1-14 | 조회조회수 : 3,519회

본문

지난 해 인기가 있었던 찬양 곡은 Sinach의 “Way Maker”

568,000번 이상의 예배에서 7,000개 이상의 찬양곡 약 220만 번 불려



a5e9e12ec11917988be9265ecd6dda94_1610661504_0497.jpg
지난해 5월 3일 휄로십교회(Fellowship Church) 교인들이 마스크를 쓰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사진: Fellowship Church)


로고스바이블 소프트웨어(Logos Bible Software) 같은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성경 공부 자료를 제공하는 훼이스라이프(Faithlife)가 지난해 인기 찬양곡과 설교 주제들을 발표했다. 훼이스라이프는 지난해의 찬양과 설교들의 공통 주제는 '위안과 희망'이었다고 밝혔다.


훼이스라이프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밥 프리체트(Bob Pritchett)는 “평화와 희망”을 “목회자들이 설교에서 가장 널이 사용된 주제”로 꼽았다.


집계된 데이터는 COVID-19 대유행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북미 교회가 무엇에 매달렸는지 보여주었다. 그것은 현대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많이 사용 된 예배 찬양, 설교 주제 및 성구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프리체트는 성명서에서 “2020 훼이스라이프 데이터는 어려운 한 해 동안 교회 지도자들이 교회와 지역사회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있어 교회 지도자들으리 노력을 보여준다”라고 언급했다.


2020년 가장 인기있는 예배 찬양은 나이지리아 가스펠 가수 Sinach의 “Way Maker”가 손꼽혔다. 


이러한 데이터는 훼이스라이프의 교회 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인 Faithlife Proclaim에서 수집된 것으로 이 소프트웨어는 교회들이 훼이스라이프 플랫폼에 있는 찬양 가사와 성경구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 플랫폼을 이용한 교회들은 지난해 568,000번 이상의 예배에서 7,000개 이상의 찬양곡이 약 220만 번 사용되었다.


“Way Maker”는 지난해 3월 22일 주말 미국에서 COVID-19 사망자 수가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이 소프트웨어에서 최고 인기를 얻었다. 2위는 Pat Barrett의 'Build My Life'(2019년 최고 곡), Matt Redman의 '10,000 Reasons'(Bless the Lord) 순이다.


프리체트는 “찬양 가사와 설교에서 최고로 많이 사용된 주제는 오늘날의 이슈들을 이야기하면서 혼돈 속의 위로를 전하는 것들이었다"고 말했다. 


미국이 코비드 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지역이 자각격리에 들어가고 교회에서의 대변예배가 금지되기 전에 신자들에게 위로를 제공한 다른 노래로는 “내 평생에 가는 길"(It is Well with My Soul)과 “구주 예수 의지함이”(Tis So Sweet to Trust in Jesus)라는 찬송가와 Matt Boswell 및 Matt Papa가 부른 새로운 노래인 “His Mercy Is More”가 있다. Bethel Music과 Jenn Johnson의 “Goodness of God”, Hillsong Worship의 “King of Kings”, Elevation Worship의 “See a Victory”도 최고곡 중 하나였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에 최소 100회 이상의 설교에서 나타난 200개의 주제들은 "외로움, 우정, 두려움, 만족, 지도력”이며,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는 “하나님, 예수, 사랑, 믿음, 권력과 영광"이었다.


COVID-19 봉쇄가 계속되고 뉴욕과 북부지역의 여러 주에서 감염이 증가하고, 이 같은 상황이 부활절까지 이어지면서 "두려움, 기도, 신앙, 고통, 위안, 슬픔, 스트레스, 교회"라는 주제가 모두 유행했다.


경찰에 의한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과 전국의 도시에서 뒤따른 사회 불안과 여름 시위 때는 “정부, 정의, 자유, 분노, 그리고 판결”이라는 주제가 최고조에 달했다. 교회의 친교, 예배, 교회 지도력, 일, 그리고 “선거”와 “평화와 “희망”도 유행했다. "평화"와 "희망"은 12월에 가장 인기있는 설교 트렌드를 기록했다.


"영감"(insight)이라는 단어는 훼이스라이프에 게시된 60,000개 설교에서 등장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77건 149 페이지
  • 트럼프는 떠났지만 ‘트럼피즘’은 남았다
    뉴스M | 2021-01-25
    트럼프의 등장과 퇴장이 남긴 것, 다른 나라 일로 치부할 수 없어트럼프는 백악관을 떠났지만 이른바 ‘트럼피즘’이라고 불리는 유산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 사진 출처 = Wavy트럼프가 백악관을 떠났다. 그리고 조셉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오늘, 2021년 1월…
  • 코로나19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 1위는 국외여행, 2위는 보고 싶었던 친구 만나 카페에서 수다떨기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 2021-01-25
    2021 크리스찬투데이 설문조사크리스찬투데이(www.christiantoday.us)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 연령과 성별을 통틀어 ‘해외여행’을 가장 소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본지는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등 소셜미디어와 본지…
  • 아마존 마나우스에서 사역하던 이신숙 선교사 코로나로 별세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1-25
    이신숙 선교사가 남편 이성전 선교사와 함께 한 세미나에 참석했던 모습브라질 아마존지역 마나우스에서 사역하던 감리교 선교사 이성전 선교사의 부인 이신숙 선교사가 코비드19으로 인해 지난 23일(현지 시간) 밤 10시 30분에 별세했다.지인들에 따르면 남편 이성전 선교사가…
  • [시사] 美의회 덮친 시위대 "트럼프가 시켰다"…탄핵 결정타 되나
    한국 중앙일보 | 2021-01-25
    지난 6일 연방 의사당 난입 사태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는 극우단체 회원들의 진술이 나왔다. 내란선동 혐의로 탄핵 심판을 앞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불리한 증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미 극우 음모론 단체 큐어논 회원 등 트럼프 전…
  • [CA] 엘몬티 교회서 사제폭탄 폭발
    LA중앙일보 | 2021-01-25
    인명피해 없어…FBI 수사동성애 반대로 위협 받아동성애 등 성소수자(LGBTQ)를 반대한 엘몬티 교회에서 폭탄이 폭발하는 사건이 23일 벌어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벽과 유리창이 손상됐다. 엘몬티 시 직원이 교회 벽을 칠하고 있다. [AP]성소수자(LGBTQ)…
  • 21a5cd1102dcf4cf10627c7f52bde01d_1611356656_5217.jpg
    "프랭클린 그레이엄 해고" 약 2만4천명 온라인 청원
    KCMUSA | 2021-01-22
    사마리안 지갑과 빌리그레이엄전도협회 “그레이엄 목사 전폭적 지지” 성명  스스로를 "사회 정의를 위해 믿음을 실천하는 기독교인의 가장 큰 온라인 커뮤니티"라고 주장하는 "Faithful America"가 지난 금요일(1월 15일)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를 해임할 것을 …
  • 새로 출범한 미 의회 88%가 기독교인... 일반인 65%보다 높아
    KCMUSA | 2021-01-22
     퓨리서치센터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이번 제117차 상하 양원 531명 중 468명은 기독교인이다.퓨리서치센터가 'Faith on the Hill'이라는 제목의 최근 보고서에서 밝힌 이번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일반성인 중 기독교인들은 3분의 2(65…
  • "나약한 협잡꾼, 완전한 실패" 美극우도 트럼프에 등 돌렸다
    한국 중앙일보 | 2021-01-22
    지난해 12월20일 극우단체 '프라우드 보이스' 회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깃발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열성 극우단체가 그의 퇴임 이후 등을 돌리고 있다.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 수피치 추기경, 바이든•해리스 취임 축하
    시카고 중앙일보 | 2021-01-22
    바이든, 역사상 두번째 가톨릭 미국대통령주교회의, 낙태•동성결혼 옹호 정책 우려[AP] 미국 가톨릭 시카고 대교구장인 블레이스 수피치 추기경(71)이 지난 20일 취임식을 가진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바이든은 제 35대 대통령 …
  • 1c98f66f388f7c1181c704fc535ba7d9_1611278709_4189.png
    자선활동가로 유명한 전 NFL 쿼터백 팀 티보우 이젠 아동작가로
    KCMUSA | 2021-01-21
    ​전 NFL 쿼터백 팀 티보우가 자신이 쓴 아동도서를 보고 웃고 있다.  (사진: FanBuzz) Bronco and Friends: A Party to Remember글: Tim Tebow, 그림 : Jane ChapmanWATERBROOK / 2021 / HARDC…
  • 가장 큰 캠퍼스전도운동단체 펄스, 지난해 10만 명 이상 전도
    KCMUSA | 2021-01-21
    펄스'(PULSE)의 창립자 닉 홀(Nick Hall)이 지난 2017년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INFORUM)미국에서 가장 큰 캠퍼스전도운동단체인 '펄스'(PULSE)의 창립자인 전도자 닉 홀(Nick Hall)이 지난해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
  • 1c98f66f388f7c1181c704fc535ba7d9_1611271776_4726.jpg
    취임식에서 기도한 목사 "죄를 인정, 고백하고, 적을 친구로"
    KCMUSA | 2021-01-21
    실베스터 비만(Silvester Beaman) 목사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폐회 기도를 했다.. ( 사진: NBC4 Washington)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델라웨어의 목사이자 바이든 대통령의 친구인 한 목사가 수요일 취임식 폐막 기도에서 미국이 하나가 되고…
  • 1c98f66f388f7c1181c704fc535ba7d9_1611264444_6105.jpg
    교계 지도자들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축하와 기도 약속
    KCMUSA | 2021-01-21
    바이든 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NBC News)조 바이든이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지난 수요일 전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은 축하를 전하고, 나라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침례교연맹의 윤리및종교자유위원회의 러셀…
  • [CA] LA카운티, 오렌지카운티 코로나19 예방 접종 예약 사이트 안내
    KCMUSA | 2021-01-21
    * 오렌지카운티 코로나19 예방 접종 사이트 링크 배너남가주 전역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대규모 백신접종소가 운영을 시작했다.현재는 Phase 1B에 속하는 사람들이 우선 접종을 할 수 있는데, 1B 계층1에 속한 사람은 65세 이상 그리고 교육 및 보육/ 긴급 서…
  • "집사님, 바로 당신 같은 사람이 '파시스트' 입니다"
    LA중앙일보 | 2021-01-21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식 주제를 ‘하나 되는 미국’으로 정했다. 문제는 유권자 간 갈등의 골은 여전히 깊다는 점이다. 한인 교계내에서도 마찬가지다. 정치적 진영 논리 앞에서는 신앙도 소용없다. [AP]종교보다 무서운 게 정치다. 적어도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 …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