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제7회 독후감 공모 수상자 발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CA]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제7회 독후감 공모 수상자 발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CA]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제7회 독후감 공모 수상자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1-11-18 | 조회조회수 : 4,922회

본문

우수상-장소영 사모(뉴욕), 허양희 사모(텍사스), 장려상-홍수연 씨(남가주), 샤론정 집사(남가주)



f90cdbe9af6b743a98d40883a7d0e26e_1637263043_8834.jpg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조명환 목사)가 매년 실시하는 제7차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 수상자 4명이 발표되었다.


지난 10월 31일로 공모를 마감하고 심사를 거친 끝에 장소영(뉴욕 쉘터락처치)사모와 허양희(텍사스 주님의교회)사모가 각각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다. 또 2명의 장려상에는 홍수연 씨(남가주동신교회)와 샤론 정(토렌스장로교회) 집사가 수상하게 되었다.


심사를 맡은 백승철 목사(문학평론가, 에피포도예술과문학 대표)는 “지난 해에 비해 공모자 수는 적었지만 응모된 독후감 내용들이 튼실하여 큰 위로가 되었다. 독후감 공모자가 줄어든 것은 글을 읽지 않는 세대반영이란 생각이 들어 마음이 무거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9일(목) 오전 11시 LA 한인타운에 있는 홈텔스위츠(3160 W 8th St LA CA 90005)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편 세계기독언론협회 정기총회도 이날 시상식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독후감 시상식과 총회에 관한 문의는 세기언 서기인 이성자 전도사(213)663-4340)에게 하면 된다. 


제7회 독후감 공모 심사평


“지난해보다 응모자 줄었지만 응모 작품 모두 튼실” 

 

f90cdbe9af6b743a98d40883a7d0e26e_1637263073_5855.jpg
백승철 시인


-목사, 문학평론가

-에피포도예술과문학 대표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조명환 목사)가 주최한 제7회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에서 최종심에 오른 7편 중 4편이 선정되었다. 지난 해 보다 공모한 수가 적었지만 나름대로 응모한 독후감 내용이 튼실해서 위안이 되었다. 하지만 책을 읽지 않는 세대반영이라는 결과에 마음이 무거웠던 것은 사실이다.


아쉬운 것은 이수련(집사, 장석교회, 서울)은 ‘돌파하는 믿음(밥 소르기)’을 읽고 응모했는데 독후감 공모 대상 규정에 ‘한국을 제외한 해외 거주’에 걸려 수상작품에서 밀렸다.


우수상


‘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피터 스카지로)’을 읽은 장소영(뉴욕 쉘터락처치 사모)은 책 안으로 스며들어 빠져 나와 그 정서를 삶의 영역으로 뿌리내리는 역량은 높이 평가되지만 책 전체의 흐름을 놓친 것이 다소 아쉬웠다. 하지만 글을 전개하는 탄력성은 칭찬할만 하다. 우수상으로 민다.


허양희(텍사스 주님의교회 사모)는 ‘간절한 매달림(토미테니)’으로 응모하였는데 코비드-19 시대의 환경과 맞물려 ‘간절한 매달림’을 통해 삶을 유추 해석하고 있다. 글의 전개 방식, 이를테면 독후감을 쓰게 된 동기, 책 내용 언급, 적용, 저자의 정서와 공감, 결과를 어우르고 있다. 풍성한 글의 내용을 촘촘히 엮는 솜씨가 약한 것이 흠으로 남는다.


장려상


홍수연(남가주동신교회)이 읽은 ‘세상이 흉내 낼 수 없는 기독교(제라드 윌슨)’는 논리적인 글이다. 다른 종교와 구별되는 기독교만이 추구하는 지향점이 있기 때문이다. 홍수연은 책의 내용을 비교적 잘 정리하고 있지만 삶에 어떻게 적용하는가? 독후감에서 가장 중요한 연관성 문제를 다루지 않은 것이 약해 보였다.


‘간절한 매달림(토미테니)’을 읽은 샤론 정(토렌스장로교회 집사)은 독후감 형식에 충실히 글을 전개하고 있다. 스스로 삶을 진단하고 책을 통해 부족한 점을 찾아 회복하거나 배우고 있다. 문제는 글의 전개가 매끄럽지 못하며 글을 읽은 1인칭 주어가 흔들리는 것이 눈에 띈다.


덧붙임


수상작품에서 밀려난 오지택(산호세 순복음교회)이 읽은 ‘세상이 흉내 낼 수 없는 기독교(제라드 윌슨)’는 도입부가 신선하다. 하지만 책을 단순 요점 정리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오영의(장로, 산호세순복음교회)는 ‘세상이 흉내 낼 수 없는 기독교’를 통해 기독교의 핵심을 설명하고 있지만 그 논제가 빈약해서 전개방식이 흔들리고 있다. 그 책이 나에게 어떤 변화와 영향력이 되었는지, 사실을 숨기고 있다. 당선작에 들지 못한 이유지만 앞으로 기대하는 바가 크다.


독후감의 사전적 의미는 “책을 읽고 난 뒤의 느낌 또는 그 감상을 적은 글”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규칙이 없는 것은 아니다. 책을 읽은 독자는 그 책의 내용 요약을 명확하게 진술해야 한다. 자신의 것처럼 표현해서는 안 된다. 내가 읽은 책의 감성을 1인칭으로 기록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설교 혹은 훈계하는 식의 이야기 전개는 독후감이 아니다. 독후감은 간증문이 아니며 단순 요약, 서평, 비평, 평론도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글의 전개가 논리적이어야 한다.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는 글이 되지 않아야 한다. 독후감 공모 시 제시된 규칙도 준수해야 한다. 이를테면 글자 크기, 분량, 간격 등 제시된 틀을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제7회 독후감공모를 최종 정리하면서 비록 지난해와 비교해서 많은 량의 응모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양질의 작품을 만나게 된 것은 큰 선방이었다. 그래서 다음 해를 다시 기대하는 꿈이 깊어진다. 이번에 응모한 모든 분들과 당선한 분들에게 가슴으로 드리는 축하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5,009건 147 페이지
  • [시사] [CA]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 "증오범죄 맞서 싸워야"
    연합뉴스 | 2021-11-22
    LA 카운티 주최 증오범죄 방지 캠페인서 단결 호소"많은 아시안, 코로나뿐 아니라 증오범죄로 2차 피해"증오범죄 퇴치를 호소한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한국계 영화배우 이기홍(35) 씨는 15일(…
  • 미국서 크리스마스 행진에 차량 돌진…사상자 수십명(종합)
    연합뉴스 | 2021-11-22
    미국서 크리스마스 행진에 차량 돌진…사상자 수십명(종합)경찰 "사망자 여러명, 최소 23명 부상"용의자 현장서 체포, 테러 연관성 불분명(서울=연합뉴스) 김태종 이의진 기자 =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행진 도중 차량이 돌진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20명 이상이 다치는 사고…
  • d6259c21836e38b02ce95a16e53aafb0_1637689751_0466.jpg
    불확실성 강한 'Z세대'…"힘들어도 종교 안 찾아"
    미주중앙일보 | 2021-11-20
    종교와 Z세대 보고서 (2) Z세대에게 종교는 다르게 수용된다. Z세대는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태생으로 규정된다. 그들은 각 종교만의 교리 신념 등을 굳건하게 붙잡는다기보다 종교마다 자신과 맞는 특성만을 골라 새로운 형식으로 구도의 길을 걷는다. 종교…
  • [NV] 제5회 ‘100인 연합성가합창연주회’ 성황리에 열려
    크리스천 위클리 | 2021-11-18
    라스베가스에서 정기적으로 열려, 금년엔 LA 메시아 솔리스트 앙상블도 참가라스베가스 갈보리장로교회서 열린 연주회 모습 제5회 100인 연합 성가합창 연주회가 11월 9일(화) 오후 7시 30분 라스베가스 갈보리 장로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 [CA]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제7회 독후감 공모 수상자 발표
    크리스천 위클리 | 2021-11-18
    우수상-장소영 사모(뉴욕), 허양희 사모(텍사스), 장려상-홍수연 씨(남가주), 샤론정 집사(남가주)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조명환 목사)가 매년 실시하는 제7차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 수상자 4명이 발표되었다.지난 10월 31일로 공모를 마감하고 심사를 거친 끝에 장…
  • f90cdbe9af6b743a98d40883a7d0e26e_1637259336_1947.jpg
    [CA] 2021 청교도 신앙회복 온라인 부흥회 진행 중
    크리스천 위클리 | 2021-11-18
    첫날 한기홍 목사 “청교도 신앙을 회복하는 데 귀하게 쓰임 받아야”일주일간의 온라인부흥회 첫날 집회를 인도하는 한기홍 목사 2021 청교도 신앙회복 온라인 부흥회가 11월 15일(월)부터 20일(토)까지 열리고 있는 중이다.자마와 ‘청교도 신앙회복 영적대각성 부흥회 준…
  • [CA] ‘시니어 생활건강 가이드’ 출판기념회 성료
    크리스천 위클리 | 2021-11-18
    소망소사이어티 회원에게 우선배부, 일반인에도 무료 배부유분자 이사장(오른쪽에서 3번째)이 주요 내빈들과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다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펴낸 시니어 종합백과사전 ‘시니어 생활건강 가이드’ 출판기념회가 지난 13일(토) 오전 10시 30분 남가주…
  • 기독교 국가 꿈꾸는 미국 개신교?
    뉴스M | 2021-11-18
    [퓨리서치] 종교와 국가 관계에 대한 인식 및 성향 조사상당수 개신교인, 정교일치 및 기독교의 공적 영향력 확대 원해정교일치 개신교인, 기독교 국수주의와 유사한 성향[뉴스M=마이클 오 기자] 미국인 대다수는 종교와 국가를 분리하기 원하지만, 상당수 개신교인은 여전히 기…
  • 당신의 교회가 종말을 맞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들
    KCMUSA | 2021-11-10
    미국에서 매년 6,000~10,000개 교회가 죽어간다이는 이번 주에 약 100~200개 교회가 문닫음을 의미아기가 우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교회는 죽어가는 것(이미지: Church Leaders)유명작가이자 강사이며, 라이프웨이기독교연구소(LifeWay Christ…
  • 대부분의 개신교회 오픈했지만, 회중들의 돌아오는 속도 더디다
    KCMUSA | 2021-11-10
    소형교회가 대형교회보다 대면 예배에 더 유리(사진: Lifeway Research)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개신교 교회는 현재 대면 예배를 위해 개방되어 있지만, 특히 흑인 교회의 경우 신도들이 돌아오는 속도가 …
  • 앨라배마 교인들 운영 부실 혐의로 담임 목사 사임 요구
    KCMUSA | 2021-11-10
    담임목사 사임을 요구하는 교인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 WBRC)앨라배마주의 한 교회 성도들은 재정 부실 관리에 대한 비난 속에 목사에게 사임을 요구, 교회가 사실상 그를 축출하는 투표를 했다고 말했다.버밍엄에 있는 그레이터세인트존침례교회(Greater Sai…
  • 프랭클린 그레이엄 심장 수술받아...심낭 제거 수술 성공
    KCMUSA | 2021-11-09
    빌리그레이엄전도협회와 국제적인 구호단체 사마리아인 지갑의 회장인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가 지난 9월과 10월에 열린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신다"라는 이름의 전도집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
  • 복음주의기독교인 "하나님께서 미국에게 '특별한 역할'을 주셨다"고 믿어
    KCMUSA | 2021-11-09
    (사진: Kat Combs)설문 조사에 따르면 복음주의 기독교인의 대다수는 하나님께서 역사와 세계에서 미국에게 "특별한 역할"을 주셨다고 믿는다.2,508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공공종교연구소는 11월 1일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서 이렇게 밝혔다.…
  • 4b5db3f3a0c81298752d217dc5e84175_1636492211_7466.jpg
    [CA] 풀러신학교 새 총장 선임 시작
    미주중앙일보 | 2021-11-09
    래버튼 총장 퇴임에 맞춰2023년 6월 마무리 계획마크 래버튼 현 총장(사진: Fuller Theological Seminary) 한인학생도 다수 재학하는 패서디나 지역 풀러신학교가 새로운 총장 선출에 나선다. 풀러신학교에 따르면 국제 컴패션의 산티아고 지미 멜라도 최…
  • 미 교회서 목사가 예배중에 맨몸으로 총든 남성 제압해 참사 막아
    연합뉴스 | 2021-11-09
    현장서 붙잡아 경찰에 넘겨…"한 발도 발사되지 않아 사상자 없어"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미국 테네시주의 한 교회 목사가 예배중에 총을 들고 나타난 남성을 맨 몸으로 제압하며 총격을 저지해 참사를 막았다고 AP통신과 현지방송 WKRN TV가 8일(현지시…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