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CA] 시니어 찾아가는 접종소 확대…모바일 방식 LA 전역으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시사] [CA] 시니어 찾아가는 접종소 확대…모바일 방식 LA 전역으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시사] [CA] 시니어 찾아가는 접종소 확대…모바일 방식 LA 전역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LA중앙일보| 작성일2021-02-05 | 조회조회수 : 3,035회

본문

캘스테이트LA 접종소는

아예 버스 정류장에 설치

택시 무료 이용권 지급도



b3bf17a5351a6b9311be7c54ede5633d_1612544412_8938.jpg
4일 할리우드 차병원 주차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실시됐다. LA카운티 소재 병원 중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된 이날 400명이 접종을 했다. 한 노인의 병원 방문자 주차장에서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이동식 접종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또, 접종 센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 정류장 등을 적극 활용하고 차량 공유 업체와 손을 잡고 접종 센터까지 교통편을 제공하는 방안 역시 곧 시행될 예정이다.


3일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사우스LA지역이 포함된 8지구에서 이동식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다음주는 9지구에 진행될 것”이라며 “접종률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했지만 가능한 빨리 LA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9지구는 LA다운타운을 중심으로 한 지역으로 한인타운과도 가깝다. 이동식 백신 접종 프로그램이 확대되면 노년층의 접종률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핼렌 최(68·LA)씨는 “주변에서 거동이 불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힘든 노인들도 많다. 이동식 접종 프로그램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접종 센터까지 가더라도 대기자가 많으면 2~3시간씩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어 노인들은 접종까지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16일 캘스테이트LA에 개설되는 대형 접종 센터측도 접근성을 최대한 고려해 노년층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캘스테이트LA 호세 고메즈 부총장은 4일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학교 주변 버스 정류장마다 접종소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개인 차량이 없더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얼마든지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교통편 제공을 위해 당국은 차량 공유 업체와도 손을 잡고 있다.


LA메트로폴리탄교통국(MTA)은 우버, 리프트 등과 협력해 교통 수단 이용이 어려운 노년층에게 무료 바우처(voucher)도 제공할 계획이다.


LA지역 다저스 구장에 마련된 접종 센터에도 백신 물량 공급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가세티 LA시장은 “현재 다저스 구장에서는 매일 2500도스의 백신이 접종되고 있는데 이를 더 늘리겠다”며 “3주 후부터 매일 1만1500명의 예약을 받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주 정부 백신 현황 데이터에 따르면 3일 기준 가주에서는 총 398만4752도스가 접종됐다. 지금까지 가주에 할당된 백신(643만8225도스) 중 약 61%가 접종에 쓰인 셈이다. 가주에서 접종된 백신 중 약 25%는 LA카운티(99만2620도스)에서 소진됐다. 이어 샌디에이고카운티(40만1463도스), 오렌지카운티(32만8874도스), 샌타클라라카운티(20만8713도스), 리버사이드카운티(18만6977도스), 샌버나디노카운티(16만6507도스) 순이다.


장열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92건 146 페이지
  • 인형 전쟁? 아니 동성결혼 전쟁... "어메리칸 걸 스토리에 동성결혼 반대" 청원 2만 명 이상 서명
    KCMUSA | 2021-02-10
    (사진: Mattel/American Girl)기독교 그룹 원밀리언맘스(One Million Moms)가 어메리칸 걸 인형(American Girl Doll)과 그녀의 동성결혼한 숙모들에 관한 이야기를 포기할 것을 요청하고 있는 온라인 청원에 2만 명 이상이 서명했다.…
  • c3fd596147c20103b8d332b6decf6248_1612917298_7267.jpg
    맥스 루카도 초청한 워싱턴국립교회에 비판여론
    KCMUSA | 2021-02-09
    (사진: Max Lucado Facebook)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교회 중 하나가 지난주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복음주의 목사를 초청한 것에 대해 호된 비판을 받았다.미국 수도의 저명한 성공회교회인 워싱턴국립교회(Washington National Cathedral)는 …
  • c3fd596147c20103b8d332b6decf6248_1612912311_3516.jpg
    미국인의 42% "교회의 인종적 분열 너무 심하다"
    KCMUSA | 2021-02-09
    미국 대다수가 2016년 이후 인종 관계가 더욱 악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있는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새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수의 미국인은 미국 교회의 인종적 분리가 지나치게 심하다고 생각한다.화요일에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42%가 “미국 교…
  • 켄터키교회 예방접종률 70% 될 때까지 실내예배 재개 안한다
    KCMUSA | 2021-02-09
    켄터키주 렉싱턴에 있는 제일장로교회의 팬데믹 이전의 실내예배 모습. (사진: First Presbyterian Church)켄터키주 렉싱턴에 있는 제일장로교회 지도자들은 월요일에 가진 투표에서 코비드 19보다 전염성이 더 높은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이 미 전역에 빠르게 확…
  • 코비드19은 절망을 그러나 성경은 희망을!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02-09
    CT, 팬데믹 고난에서 미국인들 성경읽기로 희망 재확인 연구 결과 보도 시련과 고난의 시간에 많은 미국인들이 용기를 얻기 위해 성경으로 돌아온다.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선한 이유로 그렇게 한다. 세계적 대유행병과 여전히 논란 가운데 있는 대통령 선거, 사회 불안 속에서 …
  • [CA] "작년에도 성급히 재개했다 확진자 생겨"
    LA중앙일보 | 2021-02-09
    한인교계 '실내예배 재개' 반응가주 지역 교회의 실내 예배가 허용됐다. 반면 한인 교회들은 대체로 실내 예배 재개에 신중한 모습이다. 지난해 6월 LA주님의영광교회가 한차례 실내 예배를 진행할 때 모습이다. 김상진 기자 교회 규모 관계없이 애로사항도교인들도 "급할 필요…
  • c3fd596147c20103b8d332b6decf6248_1612891585_8111.jpg
    [CA] 교회의 "최종승리" 그러나 주 전체 교회의 전면 개방은 아냐
    KCMUSA | 2021-02-09
    하베스트락교회의 채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Pastor Che Ahn /Harvest Rock Church)미국 대법원은 주말 동안 캘리포니아 교회에 종교적 자유에 대한 대대적인 승리를 안겨주었으며, 코비드 팬데믹 동안 캘리포니아의 실내예배에 대한 전면 …
  • [CA] 한인 교회들 “실내예배 가능해도 아직은…”
    LA중앙일보 | 2021-02-09
    중대형 교회 대부분 신중수용인원 25% 규정 애매백신접종 등 고려후 결정“현실성 떨어진다” 반응도(사진: worthynews.com)연방법원이 지난 5일 가주 정부의 실내 예배 금지 규정은 잘못이라는 판결<본지 2월8일자 A-1면을 내리면서 실내 예배 재개가 가능…
  • [CA] 미주복음방송 개국 30주년 감사예배 3월 11일 은혜한인교회에서
    KCMUSA | 2021-02-08
    “은혜로 30년, 빛으로 30년" 미주복음방송(이하 GBC)이 올해로 개국 30주년을 맞이하여 감사예배를 드린다. 개국 감사예배는 개국 기념일인 2월 11일 드릴 예정이었으나, 팬데믹으로 인해 연기되어 3월 11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린다. GBC …
  • 위클리프선교회, 팬데믹 불구 신약 141개, 구약 9개 언어로 번역
    뉴스파워 | 2021-02-08
    코로나 상황 속에서 원격 번역으로 큰 성과, 아직 15억을 위한 번역 필요 ▲  사진 참조: 위클리프 홈페이지  © 뉴스파워 정준모*사진 출처: 위클리프 홈페이지*최근 ‘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가 위클리프 성서 번역 보고서를 인용하여, “코로나 팬더믹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 268404892c3320f1b2e49f7e3aab50f5_1612815821_503.jpg
    빌리 그래함 기도 전화 서비스
    크리스챤 저널 | 2021-02-08
    사진 출처- 빌리 그래함 복음주의 협회 코비드-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미 연방의사당 난입 사건이 미국을 흔들자, 두려움과 불확실성을 호소하는 전화도 급증했다. 빌리그래함복음주의협회(BGEA)는 코비드-19 팬데믹이 시작된 지난해 3월부터 하나님의 희…
  • [CA] “실내 예배 막을 수 없다” 연방 대법원 판결
    LA중앙일보 | 2021-02-08
    가주 "가이드라인 곧 발표"교회, 찬송가 허용 소송 예고 캘리포니아주가 실내 예배를 결국 허용했다. 연방 대법원이 지난 5일 팬데믹 상황이지만 실내 예배를 금지할 수 없다고 내린 판결에 따른 것이다.지난 6일 가주 정부가 발표한 새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가 …
  • a67c493068b0ab24d4ba2e42482d23c4_1612575330_9459.jpg
    [시사] 공화당원 64% 트럼프가 세울 제3당으로 옮기겠다
    KCMUSA | 2021-02-05
    (사진: BBC)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세우고자 하는 새 정당 '애국당'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공화당원들은 공화당을 버리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시작할 제3당에 합류할 것이라고 힐-해리스X 여론 조사가 밝혔다.이번 여론 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원의…
  • [시사] 지금 샌프란시스코 교육청에서 일어나는 일은....
    KCMUSA | 2021-02-05
    여러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교육청은 44개 지역 공립학교에서 캘리포니아 민주당 상원의원 다이앤 파인슈타인(Diane Feinstein)의 이름과 함께 전 대통령과 다른 건국의 아버지들의 이름을 삭제하는 결의안을 투표, 6대 1로 통과시켰다. 이사회 멤버들…
  • 조문길목사, 포스트 코로나 목회 전망- "코로나와 함께 하는 하이브리드 목회"
    기독뉴스 | 2021-02-05
    (사진설명: PCUSA 한인목회실 조문길목사가 지난 2018년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샌디에고 힐튼호텔에서 열린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47회 정기총회 및 전국대회에서 ‘미국장로교와 한인 목회’를 제목으로 주제 강의를 하고 있다)미국장로교(PCUSA) 한인목회실(조문길…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