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힐송 목사 칼 렌츠 넷플릭스 등 TV 시리즈 진출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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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힐송 목사 칼 렌츠가 넷플릭스와의 계약을 포함, TV 방송사들과 계약을 맺으려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2020년 4분기에 해임된 전 뉴욕 힐송교회 목사 칼 렌츠는 연예계로 전환하여 자신의 이미지를 재건하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3세의 이 전직 교회 지도자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기회를 찾아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렌츠는 이미 여러 프로듀서와 스튜디오 임원에게 연락했다. 그러나 그가 연락한 사람들 중 그 누구도 아직까지는 그에게 프로젝트를 제안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렌츠 목사는 "넷플릭스의 종교물 시리즈"에서 역할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히 연락을 취했다. 그는 또한 리얼리티 TV 쇼의 일원이 될 기회를 찾고 있다. 그러나 그의 연예계 계획 중 어느 것도 현재로서는 진전을 보이지 않거나,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고 KABC는 보도했다.
"Insiders"는 프로듀서와 스튜디오 경영진이 현재까지는 그와 연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경영진이 전 목사에게 언제까지 연락을 취하지 않을 것인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업데이트된 기사에서는 "그의 이름은 그 어느 때보다 널리 알려졌고 그는 그것을 알고 있다"면서, "그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것을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전에 나왔던 또 다른 기사에 따르면 렌츠와 그의 가족은 로스앤젤레스로 이사하기 전에 이미 방송계에서 일할 기회를 찾기 시작했다고 한다. 소식통은 이사하기 전에 이미 서부 해안가에서 제작되는 TV 프로젝트에 관여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돈과 명성이 렌츠가 방송연예계에 진출하려는 동기라고 주장했다. 이는 2020년에 그에게 가져다 준 큰 타격에서 회복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TV 프로젝트에 출연하려고 시도했기 때문이다.
알려지지 않은 한 소식통은 "그는 자신의 경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그가 받은 모든 관심을 이용하고 싶어한다"며,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면서 연예계의 도움을 구하려는 렌츠의 움직임을 강조했다.
이 유명 목사는 재활치료를 받은 후 지난 한 달 동안은 각광을 받지 않았다. 12월에 그는 "우울증, 불안, 목회적 소진 치유를 전문으로 하는 외래 환자 시설에서 치료"를 받았다.
치료는 한 달 동안 지속되었기 때문에 렌츠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치료받으면서 보내야 했다. 그는 최근 재활 치료 후 처음으로 목격되었으며, 아내 로라와 함께 레돈도비치 타겟으로 가고 있었다고 크리스천 데일리는 보도했다.
힐송의 창립자이자 글로벌 담임목사인 브라이언 휴스턴은 지난 11월 뉴욕 힐송교회를 공동 설립한 이 유명 목사가 도덕적 실패, 리더십 문제, 신뢰 상실로 담임목사 직에서 해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휴스턴은 렌츠 목사가 사역에서 행한 선행들마저도 평가절하를 하고 싶지 않다면서, 회복과 휴식의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힐송교회는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렌츠를 다른 방식으로 사용하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