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여성들 ‘바누아투’ 위해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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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욕 중앙일보]|
작성일2021-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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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 참여
‘세계기도일’ 3월 5일 온라인 개최
‘세계기도일(World Day of Prayer)’을 맞아 전세계 여성 기독교 신자들이 ‘바누아투’를 위해 기도한다.
뉴욕한인교회여성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세계기도일’ 예배가 3월 5일 오후 8시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일리노이 노스필드장로교회에서 진행되는 예배현장을 유튜브로 중계하는 방식이다.
세계기도일은 전세계 모든 여성 기독교 신자들이 교파를 초월해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날로 올해로 134주년째를 맞는다.
행사는 기도 대상 국가로 지목된 바누아투에서 기독 여성들이 작성한 기도문을 전세계 기독연합회 여성교인들이 함께 읽고 세계 각지에서 합심 기도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세계기도일 주제는 마태복음 7장 24~27절(견고한 토대 위에 세우라)이다.
세계기도일은 지난 1887년 메어리 제임스 여사(미국장로교 국내선교부 의장)가 당시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미국으로 유입된 이민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날을 정한 데서 유래해 전세계로 확산됐다. 미국의 경우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를 중심으로 1979년부터 세계기도일을 지키고 있다.
예배 유튜브 링크 http://youtu.be/Xidp_Ys2iuY. 문의 718-506-4352.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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