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팔라우 목사 소천: 미국 포틀랜드에서 라틴 아메리카로, 그리고 그 너머로 복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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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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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ourtesy of Luis Palaus Association / Edits by Christianity Today)
복음 전도자 루이스 팔라우가 폐암으로 86세에 사망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이민자인 팔라우는 빌리 그레이엄의 가장 뛰어난 계승자 중 한 명이며,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복음을 전했다. 그의 사역으로 인해 수백만 명이 그리스도인으로 회심했다.
팔라우는 중남미 국가 원수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소련에 철의 장막이 무너지면서 그의 전도집회에는 개신교, 정교회, 천주교 등 다양한 그리스도인들이 모였다. 젊은 시절 팔라우는 그레이엄을 통역하기도 했다. 그레이엄은 1978년 공식적으로 시작된 팔라우의 복음전도 사역에 재정을 지원했다.
빌리 그레이엄으로 통역이었던 아르헨티나 태생의 복음전도자로 인해 80개국 이상에서 수백만 명이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했다.
팔라우의 유족으로는 아내와 아들 넷, 그리고 많은 손주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