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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길’ 비아돌로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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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1-04-03 | 조회조회수 : 3,4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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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의 추억으로 가는 여행(7) 비아돌로로사와 거룩한 무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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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받는 예수님 상. 비아돌로로사 12처소에 해당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골고다 언덕, 그리고 무덤에 묻히신 것으로 추정되는 곳에 세워진성묘교회. 성묘교회를 ‘거룩한 무덤교회’ 영어로는 ‘홀리 세플커(Church of Holy Sepulchre) 교회’라고 부른다.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성지라고 할 수 있지만 로마의 베드로 성당이나 런던의 성 바울 성당에 비하면 협소하고 부산하다. 그래서 거룩한 성지의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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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에 오르셨던 길을 비아돌로로사라 부른다


예루살렘의 성전산(Temple Mount)에 웅장하게 서 있는 황금돔(Dome of the Rock)은 예루살렘의 아이콘이 되어 버렸지만 그 번쩍이는 돔은 회교사원이다. 그 황금돔에 비해 초라하게 보이는 거룩한 무덤교회를 정점으로 고난의 길, 비아 돌로로사(Via Dolorosa)가 있다. 예수님께서 고난주간에 십자가를 지시고 가신 고난의 길, ‘슬픔의 길’이다.

주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걸어가신 고난의 길에는 지금 아랍상인들의 가게들로 가득 차 있다. 멜 깁슨이 만든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 등장하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가시면서 고통스러워하셨던 그 고통의 분위기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다만 14개 처소(station) 넘버 표지판과 나중에 지어진 작은 기념 예배당이 존재하고 있을 뿐이다.

이 길은 본디오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으신 곳으로부터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향해 걸으시던 약 800m 의 길, 그리고 골고다에서의 십자가 처형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말한다. 이 길은 복음서에 근거한 역사적인 길이라기보다는 순례자들의 신앙적인 길로써 14세기 프란시스코 수도사들에 의해 확정된 길이다. 오늘날 순례자들이 걷는 이 길에 마련된 14개 스테이션은 18세기에 와서야 확정된 것이며, 19세기 이후 고고학 발굴을 통하여 일부는 당시에 존재하였던 도로라는 것이 확인되었을 정도다.

예수님 당시 로마 총독부는 가이사랴에 있었다. 지중해 연안이다. 유대인의 명절이 다가오면 유대인 남자들이 예루살렘 성전에 와서 제사를 지내야 하므로 혹시 민란이 일어나지 않을까 염려하여 총독은 예루살렘에 와서 파견 근무를 했다. 당시 성전산 북쪽에는 헤롯 대왕이 자기 친구인 마가 안토니를 위해서 지은 안토니아 성채가 있었다. 안토니아 성채는 네 개의 높은 망대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성전산에서 제사 드리는 유대인들을 감시하기에 좋은 위치였다. 그러므로 이 요새에는 로마 군병들이 거주하고 있었고 빌라도의 법정도 이 안토니아 요새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비아 돌로로사 제1 스테이션은 빌라도가 예수님에게 십자가를 지라고 명령을 내린 총독관저라고 추정하는 안토니오 요새다(마가복음 15:15).


대부분의 순례자들은 이 안토니아 성채부터 십자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그리고 각 스테이션에 이를 때마다 우리를 위해 고난 받으시고 조롱을 받으시며 골고다에 오르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기도한다.

▶제1처소: 예수님을 넘겨받은 빌라도는 자신이 머물고 있는 안토니오 요새에서 예수님을 심문했다. 혐의를 찾지 못한 빌라도는 민란을 두려워 해 결국 예수님의 사형을 선고했다. 지금은 안토니오 요새가 아닌 아랍인 초등학교가 세워져 있다. 금요일 오후에만 개방하고 있다. 이 곳에 빌라도 법정 기념교회가 있다. <마태복음 27장 11-14절>

▶제2처소: 빌라도에게 사형선고를 받으신 다음 ‘관정’으로 끌려온 예수님이 로마 병사들에 의해 옷이 벗겨지고 채찍으로 맞아가며 조롱당한 곳이다. 지금은 그 위치가 정확하지 않아 뜰 앞에 ‘채찍질 기념교회’를 세워뒀다. <마태복음 27장 27-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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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가시다 처음 쓰러지신 비아돌로로사 제3처소


▶제3처소: 관정에서 채찍과 온갖 조롱을 당한 예수님이 무거운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으로 향해 가다가 처음으로 쓰러진 장소다.

▶제4처소: 예수님이 처음 쓰러지시고 어머니 마리아를 만나 눈을 마주친 곳이다. 마리아는 고통을 당하는 아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마음 속 깊이 안타까움을 느꼈을 것이다. 현재 작은 아르메니안 캐톨릭 기념교회가 세워져 있다.

▶제5처소: 예수님이 지셨던 십자가를 대신 짊어진 구레네 시몬이 처음으로 등장한 장소다. 현재 19세기에 세워진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작은 예배당이 있다. <마태복음 27장 32절>

▶제6처소: 한 여인이 피와 땀으로 범벅이 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 준 곳이다. 이 여인의 이름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마가복음 5장에 등장하는 혈루증 여인으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다가 나음을 입은 여인으로 알려져 있다.

▶제7처소: 골고다 언덕을 향해 올라가시던 예수님이 병사들의 채찍과 발길질에 십자가와 함께 2번째로 넘어지신 장소다. 여기서부터 성 밖으로 나가는 지점이다. 하지만 현재 이곳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집이 지어져 골고다의 언덕처럼 보이지 않는다.

▶제8처소: 십자가를 지고 고통스럽게 걸어가시는 예수님을 보고 울면서 따라오는 여인들을 향해 “나를 위해 울지 말고 자신과 아이들을 위해 울라”고 말씀하신 장소다. <누가복음 23:27-28>

▶제9처소: 예수님이 세 번째로 쓰러지신 장소다. 복잡한 골목을 나와 성묘교회로 가는 경사로에 다다르면 콥틱교회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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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처소에 이르면 거룩한 무덤교회 십자가가 보인다


▶제10처소: 예수님께서 로마 병사들에 의해 옷이 벗겨진 장소다.

▶제11처소: 성묘교회 내부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벽 쪽으로 여러 개의 제단이 있는데, 그 중에 땅바닥에 뉘어진 십자가에 예수님이 못 박혀 누워있고,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마리아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제단이 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힌 곳이다.

▶제12처소: 성묘교회의 2층 맨 왼쪽 부분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려 있는 조각이 있다. 바로 이 곳이 예수님께서 두 명의 강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신 장소다. 이 곳에서 예수님은 숨을 거두셨다. <마태복음 27:50-54>

▶제13처소: 제11, 제12처소 사이에 보면 성모 마리아의 조각이 작은 아치 유리관 속에 들어가 있는 제단이 있다. 이곳은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예수님의 시신을 끌어내린 곳이다. 아리마대 요셉이 염을 한 후 세마포로 싼 곳이다.

▶제14처소: 성묘교회 내부 한 가운데 작은 예배처소가 있다. 예수님이 묻힌 무덤으로 추정되는 장소다. 골고다의 무덤 주위를 다듬어 교회를 지었다. 이곳에서 예수님은 사흘 동안 계시다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 승천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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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무덤위에 세워진 거룩한 무덤교회, 혹은 성묘교회라 부른다


거룩한 무덤교회(聖墓敎會: Church of the Holy Sepulchre)

성묘교회는 기독교 유적지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렸던 골고다 언덕과 묻히셨던 무덤 부분을 다 포함해서 그 위에 세워진 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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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무덤에 건축된 채플. 성묘교회 돔 안에 있는데 ‘작은 집’이란 뜻의 ‘이디큘’이라 부른다.


기독교를 최초로 공인한 로마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의 어머니 헬레나가 예루살렘 성지순례를 하다가 예수님의 빈무덤 자리라고 추정되는 곳을 발견했고 그 곳에 콘스탄니누스 1세가 교회당을 지은 것이 오늘날의 성묘교회다. 그러나 1600여 년의 역사동안 파괴와 재건축이 수없이 반복되어온 서글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기독교 최고의 성지이긴 하지만 1852년 당시 예루살렘을 지배하던 오스만 제국은 기독교 각 종파별로 성묘교회의 구역을 나누어 맡게 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개신교회는 이때 성묘교회에서 어느 구역도 배정받지 못했다. ‘왕따’인 셈이다. 당시 예루살렘에서 개신교인의 수가 적었기 때문에 고려대상에서 빠져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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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려 이곳에 눕혀 놓고 향유를 바른 성유석이다.

이 돌을 만지며 기도하면 모든 게 이루어진다고 믿는 이들이 열심히 기도하고 있다

따라서 카톨릭교회가 성묘교회 대문을 책임지고 창문은 시리아 정교회가, 창문 난간은 그리스 정교회가 나눠서 관리하다보니 창문이 낡아서 고치려고 해도 정교회측에서 반대하면 일이 추진되기는커녕 이런 저런 이유로 성묘교회는 기독교 각 종파가 싸우고 갈등과 분열을 일삼는 중심이 되다시피 했다. 성묘교회 안에 들어서면 그런 기독교 각 종파의 전통에 따라 그려놓은 성화, 제단, 그리고 유치하게 치렁치렁 걸려있는 치장들을 경험할 수 있다. 개신교회 전통과 ‘코드’가 맞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세계의 기독교인들은 이런 성묘교회의 ‘흑역사’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구원을 위해 고난을 받으시고 부활하신 복음의 핵심사건의 현장, 이 비아돌로로사와 성묘교회를 향한 순례의 길을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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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교회는 캐톨릭과 정교회등 수많은 기독교 종파가 나누어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어수선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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