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 목사 살해 혐의로 목사 부인과 그들의 연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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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도넬 에반스(47세), 그리고 고인이 된 그녀의 남편, 데이비드 찰스 에반스 목사(왼쪽), 그리고 그들의 공동 연인이라고 알려진 살해범 칼릴 스퀘어(26세). (사진: Instagram; Cleveland County Sherriff)
마귀가 하나님의 목소리로 여러분들을 공격할 것이라는 마지막 설교를 마친 후 몇 시간 만에 살해된 데이비드 찰스 에반스 목사의 살해자들은 그의 아내와 그들의 연인으로 알려졌다.
목사의 아내 크리스티 도넬 에반스(Kristie Dawnell Evans)는 세 사람이 친밀한 사이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수사관들에게 자신과 목사가 섹스 파트너를 교환하는 비밀스런 삶을 살았고 몇 달 전 Super 8에서 섹스를 위해 범인 스퀘어를 만났다고 말했다고 한다.
오클라호마 주 수사국은 보도자료에서 "크리스티는 비밀리에 칼릴을 위해서 전화 번호를 호텔 바닥에 떨어뜨렸다"며, "그녀는 남편 데이비드 모르게 칼릴과 매일 전화로 연락을 계속했다"고 밝혔디.
그녀는 남편이 자신을 말로 학대하고 통제했기 때문에 살인 혐의자에게 남편을 죽여 달라고 요청했다고 경찰에 시인했다. 오클라호마 주 수사국(OSBI)은 6일 뉴스에서 이 살해범은 이미 클리블랜드 카운티의 다른 이전 사건에 연루된 자라고 밝혔다.
목사 부인은 남편이 멕시코로 선교여행을 떠난 동안 3월 17, 18, 19일, 3일밤을 범인과 함께 지내면서 살해를 모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수사국의 베스 그린 경관은 목사의 부인이 살인 계획을 자백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스퀘어(26세)에게 남편을 살해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자신과 범인이 이것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범인이 집에 들어오는 소리가 들릴 때까지 침대에 누워 있었다. 그녀는 거실에서 그와 잠깐 이야기를 나누고 거실에 머물렀다.… 그녀와 범인은 이미 성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사이였는데, 그리고 남편 데이비드도 한때 그와 성관계를 맺었다고 한다.
이웃들은 에반스의 집 앞에서 같은 차를 여러 번 보았다고 증언했다.
목사 부인과 그들의 연인은 모두 기소되었으며 유죄 판결을 받으면 종신형 또는 사형을 선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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