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공동체에서 최선의 대안을 같이 찾아 나가야 한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교회공동체에서 최선의 대안을 같이 찾아 나가야 한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교회공동체에서 최선의 대안을 같이 찾아 나가야 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2-07-15 | 조회조회수 : 2,485회

본문

라이프웨이, 70% 크리스천 여성 낙태 경험, ‘원치 않는 임신’한 여성



42a7eaf0d7e5d5efab37de6046fa63a7_1657926359_1185.jpg
 

연방대법원에 의해 낙태가 금지된 미국 사회에서 보수, 복음주의 진영은 현재 축배를 들고 있다. 1973년 ‘로 vs. 웨이드’ 판결이후, 거의 반세기 동안 죽임의 문화가 아닌 살림의 문화 추진과 실현을 위해, 진보 진영과 끈질긴 이념 싸움에서 드디어 승리를 얻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이념이 아닌 현실에서도 보수, 복음주의자들은 성경적인 대안으로 실제로,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부득이하게 낙태를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다가서야 한다. 실제로, 낙태를 한 10명의 여성 중 크리스천이라고 밝힌 7명이 낙태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낙태를 결정한 그들이 교회 리더들이나 목회자에게 상담하고 같이 해결책을 위한 기도를 드린 비율도 상대적으로 낮은 형편이다. 다시 말해서, 태아의 생명을 지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아무도 모르게 낙태를 생각하는 크리스천 여성들에게 교회는 무장 해제된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닌 현실의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현재 미국 교회 여성들의 낙태 현실과 이를 진지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시사점을 짚어준다(7 in 10 Women Who Have Had an Abortion Identify as a Christian).


북미 전역의 임신 센터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케어 넷(Care Net)’이 후원한 2015년 라이프웨이 리서치 연구에 따르면,  낙태를 한 여성 10명 중 7명이 크리스천이라고 밝혔다.


세분해서 보면, 낙태한 경험이 있는 여성의 70%가 크리스천들로, 가톨릭(27%), 개신교(26%), 독립교단(15%), 정교회(2%)가 포함된다.


개신교 중에서는 침례교(33%), 감리교(11%), 장로교(10%) 또는 루터교(9%)로 구분이 된다. 


낙태 경험이 있는 여성 중 불가지론자(8%), 무신론자(4%), 유대인(3%), 이슬람교도(2%), 힌두교도(1%), 불교도(1%), 후기 성도 또는 몰몬(1%) 또는 여호와의 증인(1%). 또 다른 3%는 "기타"라고 말했고, 7%는 종교적 선호가 없다고 말했다.


이러한 종교적 인구 통계학적 비율 중 많은 부분은 크리스천이 미국 인구의 약 70%를 차지하는 퓨리서치의 종교 조망 연구와 매우 유사하다.


자신이 복음주의 기독교인인지 구체적으로 묻는 질문에, 낙태를 한 여성의 16%가 그렇다고 답했다. 특히 낙태 경험이 있다고 자칭하는 기독교 여성 중 23%가 자신이 복음주의자라고 말한다.


낙태하는 대부분 여성들은 크리스천으로서 적어도 가끔 교회에 출석하며 일부는 주일이면 거의 출석한다. 


첫 낙태 당시 36%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교회에 출석하고 있었는데, 그중 6%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20%는 일주일에 한 번, 11%는 한 달에 두 번 교회에 출석했다고 응답했다. 또 다른 8%는 당시 종교적인 휴일에만 참석했다고 답하고, 24%는 거의 가지 않는다고 답했다. 낙태 경험이 있는 여성의 30%는 첫 임신 당시 낙태를 전혀 하지 않았다.


낙태하고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밝힌 여성 중 절반 이상이 현재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씩 교회에 출석한다고 답했다. 그중 8%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27%는 일주일에 한 번, 17%는 교회에 한 달에 한두 번씩 다니고 있다. 


정규 교인의 절반(52%)은 여전히 낙태에 대해 교회에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5명 중 2명 미만(38%)이 자신의 교회에서 자신이 낙태한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여성들은 대부분 교회나 교인들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사랑받지 못하고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느끼기 때문에 교회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았다. 따라서 낙태를 경험한 여성의 절반 미만이 교회가 임신 선택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라고 믿고(38%), 임신 선택에 대해 정확한 조언을 제공하고(30%), 원치 않는 임신에 대한 결정을 내릴 때 여성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41%)고 응답했다.


절반(51%)은 교회에 계획되지 않은 임신 기간 동안, 낙태 아닌 다른 선택을 논의할 준비가 된 사역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


낙태를 경험한 여성 3명 중 2명은 임신한 독신 여성(65%)을 정죄하고, 낙태를 고려하는 여성에 대해 험담을 하기에, 교회에서는 선택의 여지 없이, 그저 침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64%).


목회자들에 대한 이들의 태도 역시 교회에 대한 이들의 태도를 많이 반영한다. 낙태를 경험한 여성의 43%만이 낙태에 대해 목사와 이야기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한다. 절반(49%)은 용서에 대한 목사의 가르침이 중절 된 임신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5명 중 2명 미만(39%)은 목회자들이 계획되지 않은 임신으로 여성이 직면하는 압력에 민감하다는 데 동의한다.


이러한 여성들은 돌보는 사람(33%~16%)이나 사랑받아야 하는 사람(26%~13%)에 비해 교회로부터 심판이나 정죄의 반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거나 받았다고 말할 가능성이 두 배이다. 


그만큼 원치 않는 임신은 여성에게 사역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낙태를 한 여성의 7%만이 자신의 결정에 대해 교회의 누군가와 직접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결국 여성 4명 중 3명(76%)의 경우, 그들이 다니는 지역교회가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계획되지 않은 임신에 대한 결정을 내릴 때 의도적으로 교회의 정보와 지침을 찾는 여성은 거의 없지만, 많은 여성이 낙태를 결정하기 전후에 예배를 드리려고 온다.


아마도 교회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예상치 못한 임신을 하게 될 여성, 현재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결정하는 여성, 또는 과거에 낙태한 여성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 때문에 목회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은 문제를 제기할 때 신중하고 명확하게 말해야 한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983건 125 페이지
  • 새생명선교회 장학생 100명 선발, 학생 당 1,500불 지원
    KCMUSA | 2022-07-21
    박희민 목사 새생명선교회(회장 박희민 목사, 이사장 박경우 장로)에서는 작년에 이어 금년 2022년에도 COVID 19 이후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미주의 한인 대학생 및 신학대학원생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100명을 선발, 총 15만불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선발된 장학…
  • [퓨리서치] “미국 종교와 정치에 대한 팩트 10가지”
    뉴스M | 2022-07-18
    최근 종교 관련 미국 대법원 판결에 대한 맥락[뉴스M=마이클 오 기자] 미국 대법원에서 잇따라 나온 판결이 국가와 종교 관계에 대한 우려를 소환하고 있다.미국 여론 조사 기관 [퓨리서치]는 최근 공공 기관 특정 종교 표식 전시, 공공 학교 내 기도, 종교 학교에 대한 …
  • ‘건강한 교회를 고민하는’ 목회자들의 컨퍼런스 열려
    뉴스M | 2022-07-18
    노진준, 김영복 목사를 강사로 뉴욕과 애틀랜타에서사진은 지난 2019년 목회자 멘토링 컨퍼런스의 한 장면건강한 교회 세우기를 고민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선배 목회자들의 멘토링 컨퍼런스가 <뉴스M> 주최로 열린다. 이번 목회자 컨퍼런스는 오는 8월 29일과 9월…
  • 할리웃 스타들 "동성애 연기 못하겠다" 선언…이유는?
    데일리굿뉴스 | 2022-07-15
    톰행크스 (출처:연합)[데일리굿뉴스] 박건도 기자 = “(게이)연기 이제 못하겠다.”지난 6월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할리우드 배우 톰행크스가 이 같이 말했다고 영국 시사주간지 가디언은 전했다.톰행크스는 지난 1993년 영화 필라델피아에서 동성애자이자 에이즈환자인 앤…
  • [NY] 제9차 KWMC 한인세계선교대회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2-07-15
    “예수, 온 인류의 소망”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4일간 열려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 제9차 KWMC 한인세계선교대회 새벽예배제9차 KWMC 한인세계선교대회가 지난 7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예수, 온 인류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
  • 교회공동체에서 최선의 대안을 같이 찾아 나가야 한다!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2-07-15
    라이프웨이, 70% 크리스천 여성 낙태 경험, ‘원치 않는 임신’한 여성 연방대법원에 의해 낙태가 금지된 미국 사회에서 보수, 복음주의 진영은 현재 축배를 들고 있다. 1973년 ‘로 vs. 웨이드’ 판결이후, 거의 반세기 동안 죽임의 문화가 아닌 살림의 문화 추진과 …
  • KWMC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 개막
    기독뉴스 | 2022-07-13
     2022년 KWMC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가 7월11일(월)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목사)에서 '예수 온 인류의 소망'(JESUS THE HOPE OF THE WORLD)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번 대회는 코로나펜데믹으로 인해 6년 만에 열린 …
  • 한인세계선교대회 “예수, 온 인류의 소망”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2-07-11
    되돌아본 한인세계선교대회의 역사, 앞으로 기대되는 선교적 비전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 KWMC(Korean World Mission Council of Christ)가 주최하는 2022년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가 ‘예수, 온 인류의 소망(Jesus, the Hope o…
  • 884cc67eb03de833bc323929c3a1f049_1657583994_1212.jpg
    PCUSA, 이스라엘을 '아파르트헤이트' 국가로 정의
    KCMUSA | 2022-07-11
    (사진: NewsClick)지난 7월 3일, 미국장로교(PCUSA) 총회의 대의원들이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열린 총회에서 이스라엘을 아파르트헤이트 국가로 선포하는 결의안을 266-116으로 통과시켰다.INT-02로 알려져 있고, 텍사스 어빙의 그레이스 노회가 후원한 결의…
  • 자선단체 감시단 "10억 달러 상당의 자산 축적한 사마리아인 지갑 우려"
    KCMUSA | 2022-07-11
    10억 달러 상당의 자산을 축적한 자선단체 사마리아인 지갑에서 사역하는 자원봉사자들 (사진 : Samaritan's Purse / Facebook)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사마리아인 지갑(Samaritan's Purse)은 도네이션을 받은 금액보다 선교에 지출하는 비용이 …
  •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는 기독교인 매우 많다
    KCMUSA | 2022-07-11
    성경은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분명히 전달하고 있지만, 성경을 믿는 기독교인이라고 공언하는 많은 미국인들 중에서도 소수만이 성경이 기록된, 대대로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다.1,000명 이상의 복음주의자들과 거듭난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갤럽 여론…
  • [CA] 나성열린문교회 전교인 여름 수련회 개최
    크리스천 위클리 | 2022-07-11
    페퍼다인 대학교에서 열린 나성열린문교회 전교인 수련회 참가자들나성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 3일 동안 남가주 말리부에 있는 페퍼다인 대학교에서 전교인 여름수련회를 가졌다.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수련회에는 윤영민 목사…
  • [CA] 같이걸어가기’ 미주 콘서트 열려
    크리스천 위클리 | 2022-07-11
    CCM혼성그룹 ‘같이 걸어가기’가 오렌지한인교회서 콘서트를 열고 있다 CCM 혼성그룹 ‘같이 걸어가기’(조찬미, 염평안, 임성규) 미주콘서트가 6월 24일부터 7월3일까지 남가주 지역 한인교회에서 열렸다.7월2일(토) 오후 5시 오렌지한인교회(담임 피세원 목사)에서 열…
  • [CA] 미주장신대 ‘교역학 석사 원목과정’ 개설
    크리스천 위클리 | 2022-07-11
    미주한인신학교 최초미주장신대 '교역학 석사 원목과정'을 소개하는 김루빈 교수(우)와 김효남 교수(좌) 미주장로회신학대(총장 이상명 박사)는 오는 2022 가을학기부터 교역학 석사 원목과정(Master of Divinity in Professional Chaplaincy…
  • [CA] “새 교단 GMC가 감리교회의 미래” 주장
    크리스천 위클리 | 2022-07-11
    “KUMC 연대와 화합 주장”에 전국 평신도연합회 발끈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 총회 전국 평신도연합회장 안성주 장로 동성애 문제로 연합감리교회에 남아있기 보다는 분리, 혹은 교단탈퇴를 지지하는 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 총연합회(한교총) 산하 전국평신도연합회(회장 안성주 장로)…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