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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기독인이 믿음에서 떠났다고 할 때 기억해야 할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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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4-20 | 조회조회수 : 2,8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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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크리치 목사(Rev. Mark H. Creech) (사진 : Christian Action League of North Carolina Inc)


유명 기독교인들이 믿음에서 떠났다고 발표한 후,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이 같은 주장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크 크리치(Mark H. Creech) 목사는 기독교인들에게 한 가지를 놓치지 말라고 상기시킨다.


또한 노스캐롤라이나 랄리에 본사가 있는 크리스천 액션리그(Christian Action League)라는 기독교단체의 책임자 중 한 사람인 크리치 목사는 저명한 기독인들이 기독교 신앙에서 떠나는 이유를 언급한 것을 읽는 것이 사실 고통스럽다고 인정했다.

 

힐송의 작곡가 마티 샘슨부터 "I Kissed Dating Goodbye"의 저자 쟈슈아 해리스, 그레이스패밀리휄로십의 전 담임 데이브 그레스 목사, "Desiring God" 작가 폴 맥스웰에 이르기까지 크리치는 그러한 발표가 많은 기독교인의 마음에 의심과 환멸을 불러일으켰을지 모른다고 우려한다. 

 

그는 수많은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고백하는 동안, 많은 사람이 또한 불신앙으로 되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개인적 시험, 세속적 인본주의의 영향, 물질주의, 성소수자, 과학적 주장" 등 다양한 이유가 그들의 출발에 기여했을 수 있다. 히브리서 3장 7-11절을 인용하면서 그는 불신앙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은 결코 믿음 안에 있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가 크리스천 포스트에 보낸 칼럼에서의 하이라이트는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문제들과 어려움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려는 인내가 구원의 증거"라고 크리치는 지적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불신앙 때문에 약속의 땅에 곧바로 들어갈 수 없었던 것처럼, 불확실한 광야에서 방황하는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그는 "축복의 안식과 상급이 주어지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증거를 제시할 수 있는 것은 끝까지 인내하는 사람들뿐"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크리치는 신앙을 그만두겠다는 계획을 밀어붙였다면 많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을 한 여배우의 인내에 관해 썼다.


오리지널 "스타트렉" TV 시리즈에서 우후라 중위 역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니셸 니콜스는 국영 TV 방송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한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 여성이었다. 그녀는 재능있는 전문 가수이자 댄서였지만 또한 경력을 위해 연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그녀의 피부색 때문에 대본에서 자신의 역할의 일부분을 제거하도록 요구하는 스튜디오 임원들로부터 차별 대우를 받아야 했다.


그녀는 절망 가운데서 믿음을 포기하기로 결심했지만 마틴 루터 킹 박사와의 만남은 그녀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었다. 킹 박사는 그녀가 미국 전역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롤 모델이 되었기 때문에 믿음과 드라마에 충실하도록 격려했다.


"마틴 루터 킹 박사와 같은 사람이 내게 믿음과 쇼에서 떠나서는 안 된다고 말해주는 것은 가슴 벅찬 일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내 마음이 겸손해졌고 믿음에서 떠날 수 없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내 경력보다 더 중요한 것을 내게 맡기셨다."


여러 가지 도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커리어에서 "지속적인 인내"를 보여주게 한 니콜의 믿음은 그녀의 캐릭터가 "스타트렉"에서 영구적인 성격이 되었을 때 결실을 맺었다. 공상 과학 스타로서의 그녀의 명성은 NASA에 많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고용하여 우주 비행사 군단에서 일하도록 영향을 미쳤다. 그녀는 많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에게 영감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국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친 유명 기독인이었다.


"니셸 니콜스처럼, 우리가 우리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죽을 때만, 우리의 잘못된 기대와 환상은 죽고 믿음 안에서 인내할 때만 우리는 훨씬 더 중요한 것을 확신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크리치 목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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