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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미국 목회자들 "십일조 반드시 해야 한다고 보지 않는다"... 바나리서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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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09-12 | 조회조회수 : 12,3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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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독교 교회가 소득의 10%를 교회에 바치는 십일조를 성경의 계명으로 권장하지만, 바나리서치의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전통적인 견해에 동의하는 목회자는 소수에 불과하다.


바나가 최근 밝힌 자료에 따르면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소수의 미국인만이 실제로도 자신의 수입의 10%를 교회에 기부하고 있다.


미국 성인 2,016명을 대상으로 2021년 11월 12-1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조사자들은 텔레비전 복음전도자 크레플로 달러(Creflo Dollar)와 같은 유명 목사들이 포기한 이 십일조 헌금에 대해 목회자들 사이에도 합의된 내용이 없다는 가장 최근의 결론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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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에 동참한 목회자들의 대부분은 교회 외부에 내는 헌금을 십일조의 일부로 보지는 않지만 70%는 십일조가 꼭 재정적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33%만이 십일조에 대해서 전통적인 10%라는 것에 대해서 찬성한다.


또 다른 21%의 목회자들은 기독교인이 드려야 하는 소득의 특정 부분을 추천하지 않았지만 “희생적으로 간주될 만큼”이 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거의 비슷한 비율의 목회자들(20%)은 그리스도인들이 원하는 만큼 기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또한 십일조의 개념이 미국 성인이나 특히 기독교인들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에 참여한 미국 성인 5명 중 약 2명만이 “십일조”라는 용어에 익숙하고 정의를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비슷한 숫자의 응답자는 용어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22%는 개념에 익숙하지만 정의를 내릴 수 없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십일조가 무엇인지 명확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절반도 되지 않았다. 믿음생활을 하는기독교인의 절반 이상인 59%는 십일조와 그것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었고, 목회자의 99%는 전통적인 개념을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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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더 나아가 21%의 기독교인만이 소득의 10%를 지역 교회에 기부하는 반면 25%는 교회에 전혀 기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믿음생활을 하는 기독교인 중 42%가 적어도 전통적인 10%를 교회에 기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바나는 “교회 지도자들과 기독교인들은 십일조가 기독교인들의 주요 관심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서 의아해할지 모른다. 결국, 교회 헌금은 어떤 하나의 기준으로 축소되어서는 안 되며, 십일조에 대한 깊은 지식이 있든 없든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경건한 관용을 베풀 수 있다”라며, “그래도 기독교인 청지기직에 대한 근본적이고 성경적인 개념이 점차 희미해짐에 따라, 현재의 목회가 기금과 자원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더 중요하게는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가르쳐지고 있는 더 폭넓은 기부 문화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들을 야기하고 있다는 점은 적절해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복음주의자의 약 13%만이 전통적인 십일조에 참여하고 절반은 연간 수입의 1% 미만을 기부하고 있다. Gray Matter Research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인  Infinity Concepts의 "The Generosity Factor: Evangelicals and Giving" 연구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 복음주의자들은 교회에 1,923달러, 자선단체에 622달러를 기부, 총 2,545달러를 기부했다. 그러나 복음주의자가 가장 많이 기부한 금액은  교회에 340달러, 자선 단체에 50달러로, 총 390달러였다.


연구에 따르면 교회와 믿음생활에 더 많이 참여하는 사람들은 교회에 더 많이 기부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지난 7월, 미국에서 번영 복음의 가장 열렬한 지지자 중 한 명이자, 논쟁의 여지가 있는 방송인 크레플로 달러는 십일조와 이 주제에 대한 이전의 모든 가르침을 "옳지 않다"고 부인했다. 그는 십일조 거부와 이 문제와 관련된 이전의 가르침은 잘못됐다고덧붙였다.


조지아주 칼리지 파크에 있는, 약 3만 명의 교인이 있는 World Changers Church International의 창립자이자 담임목사인 크레플로는 "큰 오해(The Great Misunderstanding)"라는 설교에서 이렇게 주장함으로써, 친구를 잃고 다른 교회에서 설교할 기회를 잃었다고 한다.


2017년 복음 연합에 보낸 한 기고문에서 켄터키 주 루이빌에 있는 남침례교신학교의 신약 해석학 교수 겸 부학장인 토머스 R. 슈라이너(Thomas Schreiner)은 십일조가 의무 사항이 아닌 몇 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모세 언약에 명시된 명령은 신자들에게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일부 사람들은 민법, 의례법, 도덕법 사이의 구분에 호소하면서, 십일조를 지지한다. 그러나 이러한 구분은 바울이 사용하는 근거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우리가 이러한 구분을 사용하더라도 십일조는 분명히 도덕법의 일부가 아니다.

구약의 도덕 규범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려면, 우리는 신약에 있는 그리스도의 명령과 비교해 보아야 하는데,  십일조는 예수님이 우리게게 지시하신 명령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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