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캐시 아일랜드가 예수님께로 이끌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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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캐시 아일랜드가 2010년 3월 7일,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서 열린 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사진사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REUTERS/Lucas Jackson)
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퍼모델 캐시 아일랜드(Kathy Ireland)는 최근 그녀의 신앙생활과 예상치 못한 성경과의 첫 만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아일랜드는 10년 넘게 잡지 "Sports Illustrated"에 나오는 수영복 광고에 등장하는 모델이었다. 25주년 기념호는 역대 가장 많이 팔린 표지가 되었다. 현재 58세인 아일랜드는 18세 때 처음으로 신에게 흥미를 갖게 되었다. 당시 그녀는 프랑스에 사는 떠오르는 모델이었다.
아일랜드는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파리에 살고 있었는데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화려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혼자 모델 일을 했다."
1981년 어느 날 밤, 자신의 여행 가방을 샅샅이 뒤지던 전 그녀는 가방에서 성경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어머니가 거기에 넣어 놓은 것이었다.
아일랜드는 인정했다. "어떻게 읽는지도 몰랐다. 내 인생에서 한 번도 읽은 적이 없었다. 미태복음을 펼쳤다. 한밤중에 읽으면서 진리를 손에 쥐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 방에는 '이 교단에 들어가라, 아니면 저 교파 교인이 되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싶다는 것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분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다."
"모델 업계에서 당시에는 정말 뒤가 구린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라고 그녀는 계속했다. "나는 예수가 얼마나 강력한 분이시라는 것에 끌렸다. 그분이 여성을 얼마나 사랑하고 존경하는지. 그것은 나에게 그러한 위로를 주었다. 그래서 그분은 나의 주님이자 구주가 되었다. 그 경험은 내 인생을 영원히 바꿔 놓았다."
그러나 그녀는 계속해서 경력을 쌓았고 결국 성공한 슈퍼모델이 되었지만 성경공부가 어려웠다는 것을 밝혔다.
그녀는 폭스뉴스에 자신이 원하고 좋아하는 성경만 골라서 읽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른 것들은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나는 그분이 원하시는 내가 되도록 순종하기보다는 하나님을 내가 원하는 신으로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그분은 참을성이 많으셨다. 마침내 성경 전체를 읽었을 때 나는 44세였다. 그분은 매일매일 계속해서 나를 가르치셨다."
아일랜드는 현재 결혼하여 세 자녀를 두었으며, 성공적인 사업을 하고 있다. 그녀는 성경을 읽는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었으며, 그것은 결국 그녀의 삶을 더 좋게 바꾸어 놓은 영적 훈련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내가 가슴이 두근거리는 느낌이 들었던 메시지는 '나와의 시간을 먼저 가지라. 그러면 너에게 더 많은 시간을 주고, 아이들과 함께 있을 더 좋은 시간을 줄 것이다'였다. 그래서 나는 15분 동안 빠른 기도를 하기 위해 매일 아침 알람을 설정하기 시작했다. 그 10분간의 기도와 독서는 한 시간 이상으로 바뀌었다. 의무가 아니다. 기쁨이다. 그것은 나의 일용할 양식과 물이다"라고 아일랜드가 덧붙였다.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빠른 기도와 성경읽기를 하지 않는 날에는, 만약 내가 무언가를 말하게 되면 오전 8시 전에 사과할 일이니 생기니, 그것은 좋은 일이 아니다"라고 그녀는 인정했다.
아일랜드는 1993년에 캐시아일랜드국제재단(Kathy Ireland Worldwide)을 설립했으며, 이후 포브스는 그녀를 4억 2천만 달러의 재산을 쌓은 "미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여성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그녀는 "약 17,000개 제품에 그녀의 이름, 취향, 마케팅 능력"을 빌려주었다.
인도주의적인 노력으로 아일랜드는 그레이트 로스앤젤레스의 YWCA, 드림재단, 프로비던스교육재단, 어린이를 위한 911/ AEF, 세인트주드어린이병원을 비롯한 많은 비영리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아일랜드는 또한 미전국소아암재단의 국제청소년 위원장, 미국암협회 대사 및 엘리자베스테일러 에이즈재단 대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