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젤 워싱턴 "기도와 성령님이 지금까지 지켜 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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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Denzel Washington Instagram)
유명 배우, 감독 및 제작자인 덴젤 워싱턴은 최근 친구 A.R. 버나드와 대화를 하기 위해서 Instagram Live에 등장했다. 버나드는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기독교문화센터(Christian Cultural Center)를 이끄는 목사이다. 토론하는 동안 워싱턴은 특히 하나님께서 그의 가족과 성령을 통해 그에게 보여주신 은혜를 나누었다.
워싱턴은 80년대 초 그가 성령으로 충만했던 순간을 묘사하며 “그것은 분명 초자연적인 경험이었다. 당시에는 완전히 이해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말콤 엑스"(Malcolm X), "글로리"(Glory), "트레이닝 데이"(Training Day)와 같은 영화로 유명한 이 배우는 그때 로스앤젤레스의 크렌셔 길에 있는 서부에서 가장 큰 흑인교회인 웨스트엔젤레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West Angeles Church of God in Christ)를 방문했다. 그 교회 목사가 그를 제단 위로 부르자 “그냥 자리에서 일어나 제단으로 올라가서 다 포기하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덴젤 워싱턴은 그 당시에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따를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지만, 그는 성령 충만함이라는 극적인 경험을 했다. “나는 성령으로 가득 차서 무서웠다. 그는 “잠깐만요. 이렇게 깊이 들어가고 싶지 않아요. 저는 파티를 원해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의 친구 버나드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때로 우리를 이렇게 만나주신다"고 하면서, 그것이 우리가 안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고, 워싱턴에게 그 경험이 실제로 그가 자신의 경력 전반에 걸쳐 안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는지를 물었다. 워싱턴이 대답했다. “나는 그것을 받아들였고, 확실히 경험했지만, 그렇게 살 준비가 되지 않았다… 당신들에게도 그 순간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당신의 남은 인생이 제대로 되리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버나드는 “당신 자신에게 익숙한 낮은 자아와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형상과 일치시키려고 하는 당신의 높은 자아 사이의 긴장을 다루어야 한다.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부연설명을 했다.
성화는 쉽지 않았고, 워싱턴은 방황했지만, 그의 가족은 그의 영적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내 아버지는 온유한 분이셨다. 하나님의 자녀이셨다. 오래 전에 장로가 되신 분으로 성령으로 구원받고 성화되었으며 늘 성령 충만하셨다. 그리고 그분은 방언 기도를 하고 찬양하는 것을 좋아하셨다.”
워싱턴은 그의 어머니와 아내 파울레타(Pauletta)를 지금까지 그를 영적으로 보호해 준 많은 사람 중 두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 번은 워싱턴이 어머니에게 그의 성공에 대해 흥분해서 이야기했을 때 그녀는 “얘야, 얼마나 많은 사람이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지 너는 모를거야”라고 대답하셨다고 한다.
워싱턴은 “많은 사람이 나를 위해 기도하고 응원해주었지만, 특히 어머니, 아내가 오랫동안 나를 위해 기도해왔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보호받았다.” 버나드는 기도가 할리우드 문화가 주는 압력에도 불구하고 워싱턴의 결혼이 지속된 이유와 많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은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복종시키는 것이 기독인으로서는 피할 수 없는 과정임을 분명히 했다. 어느 시점에서 그의 어머니는 그에게 “너는 좋은 일을 많이 하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좋은 일을 해야 할 때이다”라는 말로 그를 도전했다. 그는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을 잊기가 얼마나 쉬운지 언급하면서 “우리는 이를 알면서도, 그것을 매 순간 끊임없이 잊는다”고 말했다.
덴젤 워싱턴은 경력이 화려한 배우지만, 가족과 영적인 문제가 물질적 소유나 명성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나는 다른 모든 것을 시도했지만 효과가 없었다"라고 버나드에게 말했다. 그는 자신의 자녀가 하나님을 직접 만나는 것을 깊이 염려한다며, 그가 “매우 재능 있고 영적인 청년”이라고 부르고 있는, 연기 경력을 성공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장남 존 데이비드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버나드는 워싱턴이 아들을 그렇게 부른 날을 기억하며 존 데이비드가 워싱턴이 묘사한 것과 비슷한 성령을 경험했다고 기뻐했다. 목사는 그러한 부름이 워싱턴이 아들의 다른 업적보다 아들의 영적 성장을 얼마나 높이 평가했는지를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워싱턴은 "우리는 그의 성공을 보고 행복해하지만, 그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그의 형제와 자매들에게 보여준 모범을 보고서 똑같이 행복해한다"라고 말하면서, 버나드의 말에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