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0번째 전국 기도의 날..."신체적, 정신적, 영적 건강 위해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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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2020년에 이어 올해 전국 기도의 날 행사는 전국민의 신체적, 정신적, 정신적 건강 회복을 위한 기도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Pray.com의 공동 창립자 맷 포터(Matt Potter)는 5월 4일(화요일) 크리스천 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작년과 올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COVID-19 대유행을 감안할 때 특히 올해는 더욱 그러한 기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는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포터는 “올해는 미국의 정신적, 영적, 육체적 건강을 위한 기도의 힘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성경은 두세 사람이 모이는 곳에 그분이 함께 하시겠다고 말한다. 우리는 같은 믿음으로 기도를 통해서 서로 연결될 때 온라인에서도 기도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다고 믿는다. 지금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지금 당장 기도가 필요하다고 믿고 있다. 사람들은 COVID-19로 인해 오랫동안 집에 갇혀 있다. 기도가 너무 많이 필요하다. 그리고 기도는 상황을 바꿀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주요 지도자 및 목사 중에는 에드 영(Ed Young), 사무엘 로드리게즈(Samuel Rodriguez) 및 마크 드리스콜(Mark Driscoll) 목사, 음악인 랙래(Lecrae) 및 브룩 프레이저(Brooke Fraser)가 있다.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Pray.com은 약 1백만 조회 수를 기록한 전국 기도의 날의 라이브 스트림을 주최했다. 올해 이 사이트는 이벤트를 위한 Pray.com 플랫폼을 제공한 Sirius XM과 제휴하고 있다. 또한 Direct TV에서 스트리밍되고 페이북 교차 게시되어 참여자가 수백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포터는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기도의 이점을 설명하는 많은 연구를 살펴보면서 “우리나라가 가장 필요로 할 때 서로를 위해, 서로가 함께 기도하는 것은 통일된 효과를 만들어낸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에 따르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인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기도의 긍정적인 영향을 체험할 수 있는 전국 기도의 날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
이날 출연하는 연사들은 기도의 힘이 어떻게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와 그것을 일상 생활화하는 것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포터는 “내 마음에서 불타오르고 있는 것은 미국 내에서 단결과 연합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과거와 현재의 대통령 행정부가 행사를 지지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70번째 전국 기도의 날 선포에 서명했으며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은 Pray.com의 NDOP 생방송에 출연할 것이라고 포터는 계속 설명했다.
또 “양당 지도자들과 다른 정당의 지도자들이 모여 기도의 파워를 전하고, 전국 기도의 날에 이 나라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것은 기도가 어떻게 정치를 초월하고 우리를 하나로 모으고, 이 나라를 하나가 되게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