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 렌츠, 남편의 불륜과 힐송교회 담임목사 해고 후 첫 공개 성명
페이지 정보
본문
2019년 저스틴 비버 결혼식에 참석했었던 칼 렌츠 목사와 그의 부인 로라 (사진: Instagram/Laura Lentz)
힐송교회가 도덕적 실패와 불신앙 때문에 담임목사 칼 렌츠(Carl Lentz)와 그의 부인 로라를 해고한 지 몇 달 후 그녀는 이 어려운 시즌에 스스로에 대해 배운 내용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로라는 10월 이후 처음으로 수요일에 인스타그램을 방문하여 키가 큰 야자수를 바라보는 사진을 공유했다. 유명 목사의 아내인 그녀는 현재 시즌에 나무가 얼마나 상징적인지 설명하면서 캡션을 시작했다.
로라 렌츠가 올린 야자나무 사진 (사진: Instagram/Laura Lentz)
그녀는 “그 나무들은 가장 큰 폭풍을 견뎌 낼 수 있을 정도로 강하며, 항상 위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를 “자유, 의로움, 보상, 부활”을 상징한다고 썼다.
"내 영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한동안 소셜 미디어를 찾지 않았고,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과 댓글을 차단하고 삭제했다"라고 그녀는 계속했다.
로라와 그녀의 남편은 지난 11월 그의 배우자 부정에 대한 고백과 호주에 기반을 둔 국제교회 힐송교회 네트워크에 의한 해고 이후 많은 헤드라인의 초점이 되었다.
이후 그녀의 가족에 대한 관심은 부정적이었다. 그녀는 "인터넷 트롤(고의적으로 논쟁이 되거나, 선동적이거나, 엉뚱하거나 주제에서 벗어난 내용, 또는 공격적이거나 불쾌한 내용을 공용 인터넷에 올려 사람들의 감정적인 반응을 유발시키고 모임의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사람 - 위키백과 설명)은 겁쟁이이다. 일부 '기독교인'은 그럴지 모르겠지만, 다른 크리스천들은 친절하고 은혜롭고 사랑스럽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성장하고 강해지는 것을 막지는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몇 달 동안 나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이제 나는 그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친절, 그분의 은혜, 용서 및 힘을 알고 있다”라고 그녀는 계속했다. “진정한 우정을 찾았다. 산꼭대기에서 나와 함께 했던 사람들은 가장 어두운 골짜기에서도 나와 함께 했던 사람들과 같은 사람들이다!”
로라의 게시물은 다음과 같이 계속되었다. “누가 우리를 버렸는지 잊지 않겠다. 그러나 나는 마음의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 곁에 머물렀던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로 했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싶지도, 판단 받고 싶지도 않다.”
그녀는 “지금의 시간을 지나면서 친구가 내게 한 조언은 '누군가를 너무 가혹하게 판단하는 것보다 너무 은혜롭다는 비난을 받고 싶다'는 것이다. 나는 사람들의 좋은 점을 보고, 그들의 무조건, 그리고 진정으로 사랑하는 여성으로 알려지고 싶다"는 말로 성명서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