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캐시 아일랜드가 예수님께로 이끌린 이유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슈퍼모델 캐시 아일랜드가 예수님께로 이끌린 이유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슈퍼모델 캐시 아일랜드가 예수님께로 이끌린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5-04 | 조회조회수 : 4,669회

본문

b19ab8406d9419e11dfa1e0a570ed0a6_1620164927_104.jpg
모델 캐시 아일랜드가 2010년 3월 7일,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서 열린 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사진사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REUTERS/Lucas Jackson)


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퍼모델 캐시 아일랜드(Kathy Ireland)는 최근 그녀의 신앙생활과 예상치 못한 성경과의 첫 만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아일랜드는 10년 넘게 잡지 "Sports Illustrated"에 나오는 수영복 광고에 등장하는 모델이었다. 25주년 기념호는 역대 가장 많이 팔린 표지가 되었다. 현재 58세인 아일랜드는 18세 때 처음으로 신에게 흥미를 갖게 되었다. 당시 그녀는 프랑스에 사는 떠오르는 모델이었다.


아일랜드는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파리에 살고 있었는데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화려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혼자 모델 일을 했다."


1981년 어느 날 밤, 자신의 여행 가방을 샅샅이 뒤지던 전 그녀는 가방에서 성경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어머니가 거기에 넣어 놓은 것이었다.


아일랜드는 인정했다. "어떻게 읽는지도 몰랐다. 내 인생에서 한 번도 읽은 적이 없었다. 미태복음을 펼쳤다. 한밤중에 읽으면서 진리를 손에 쥐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 방에는 '이 교단에 들어가라, 아니면 저 교파 교인이 되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싶다는 것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분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다."


"모델 업계에서 당시에는 정말 뒤가 구린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라고 그녀는 계속했다. "나는 예수가 얼마나 강력한 분이시라는 것에 끌렸다. 그분이 여성을 얼마나 사랑하고 존경하는지. 그것은 나에게 그러한 위로를 주었다. 그래서 그분은 나의 주님이자 구주가 되었다. 그 경험은 내 인생을 영원히 바꿔 놓았다."


그러나 그녀는 계속해서 경력을 쌓았고 결국 성공한 슈퍼모델이 되었지만 성경공부가 어려웠다는 것을 밝혔다.


그녀는 폭스뉴스에 자신이 원하고 좋아하는 성경만 골라서 읽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른 것들은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나는 그분이 원하시는 내가 되도록 순종하기보다는 하나님을 내가 원하는 신으로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그분은 참을성이 많으셨다. 마침내 성경 전체를 읽었을 때 나는 44세였다. 그분은 매일매일 계속해서 나를 가르치셨다."


아일랜드는 현재 결혼하여 세 자녀를 두었으며, 성공적인 사업을 하고 있다. 그녀는 성경을 읽는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었으며, 그것은 결국 그녀의 삶을 더 좋게 바꾸어 놓은 영적 훈련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내가 가슴이 두근거리는 느낌이 들었던 메시지는 '나와의 시간을 먼저 가지라. 그러면 너에게 더 많은 시간을 주고, 아이들과 함께 있을 더 좋은 시간을 줄 것이다'였다. 그래서 나는 15분 동안 빠른 기도를 하기 위해 매일 아침 알람을 설정하기 시작했다. 그 10분간의 기도와 독서는 한 시간 이상으로 바뀌었다. 의무가 아니다. 기쁨이다. 그것은 나의 일용할 양식과 물이다"라고 아일랜드가 덧붙였다.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빠른 기도와 성경읽기를 하지 않는 날에는, 만약 내가 무언가를 말하게 되면 오전 8시 전에 사과할 일이니 생기니, 그것은 좋은 일이 아니다"라고 그녀는 인정했다.


아일랜드는 1993년에 캐시아일랜드국제재단(Kathy Ireland Worldwide)을 설립했으며, 이후 포브스는 그녀를 4억 2천만 달러의 재산을 쌓은 "미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여성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그녀는 "약 17,000개 제품에 그녀의 이름, 취향, 마케팅 능력"을 빌려주었다.


인도주의적인 노력으로 아일랜드는 그레이트 로스앤젤레스의 YWCA, 드림재단, 프로비던스교육재단, 어린이를 위한 911/ AEF, 세인트주드어린이병원을 비롯한 많은 비영리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아일랜드는 또한 미전국소아암재단의 국제청소년 위원장, 미국암협회 대사 및 엘리자베스테일러 에이즈재단 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73건 118 페이지
  • 복음주의자와 캐주얼 섹스(Evangelicals & Casual Sex)
    KCMUSA | 2021-05-06
    지난 8월 퓨 리서치는 “기독교인의 절반이 '우연히 만난 사람과의 성관계'(Casual Sex)가 때때로 또는 항상 허용된다고 대답했다”(“Half of Christians say casual sex is sometimes or always acceptable.”)라는…
  • 바이든, '전국 기도의 날 선포문'에 ‘God’이라는 단어 뻰 첫 대통령?
    KCMUSA | 2021-05-06
    (사진: Fox News)조 바이든 대통령이 70번째 전국 기도의 날을 준수한다는 선포문에 “하나님”(God)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보수파의 비판을 받고 있다.가톨릭 신자인 바이든은 어제(수요일) 목요일에 전국 기도의 날을 기념한다는 대통령 선포문을 발표했다…
  • 프랭클린 그레이엄 "미국의 최고 희망은 기독교인과 하나님의 개입"
    KCMUSA | 2021-05-06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가 미국인들에게 미국을 위해 기도하자고 촉구한 비디오의 스크린 샷. (사진 : Facebook)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는 전국 기도의 날에 하나님께서 개입하여 전 국민의 마음을 그분께로 향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전국 기도의 날인 오늘 저명한 기독교…
  • 4ff122a22e2a792430b1c60dc59c387b_1620335925_7319.jpg
    오늘은 70번째 전국 기도의 날..."신체적, 정신적, 영적 건강 위해 기도하자"
    KCMUSA | 2021-05-06
    (사진: Twitter)격동의 2020년에 이어 올해 전국 기도의 날 행사는 전국민의 신체적, 정신적, 정신적 건강 회복을 위한 기도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Pray.com의 공동 창립자 맷 포터(Matt Potter)는 5월 4일(화요일) 크리스천 포스트와의 전화 …
  • 미국 C&MA 교단, ‘여성목사 허용’ 검토
    뉴스파워 | 2021-05-06
    교단 설문조사에서 61%가 “여성목사 허용해야”  미국의 C&MA(The 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 기독교와 선교사 동맹, 일명, 얼라이언스 교단)총회가 여성목사 안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C&MA(The…
  • ‘약함의 영성’ 추구한 영성신학자 마르바 던 별세
    국민일보 | 2021-05-06
    향년 73세… 온갖 질병과 장애에도 교수이자 작가, 음악가로 왕성하게 활약해2007년 내한 당시 마르바 던의 모습. 국민일보DB평생 질병과 장애에 시달렸음에도 희망을 노래한 미국 영성신학자 마르바 던이 지난달 1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73세.미국 크리스채너티투…
  • [CA] “아시안 혐오 범죄로 부각된 인종갈등, 미주한인 교계의 대 사회 영향력을 말하다”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 2021-05-06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창간 24주년 특집 좌담회▲ 본보 창간 24주년을 맞아 특집으로 마련한 좌담회에 UMC한인총회 총회장 류재덕 목사,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이상명 박사, 태평양법률협회 한인담당 디렉터 주성철 목사, 전 라팔마시 시장 스티브 황보 장로(왼쪽부터)가 …
  • [CA] 한인교회 단결된 힘 강조하며 재고요청 및 법적 대응 논의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5-06
    UMC 감독의 ‘재파송불가 통보’로 빚어진 코리언 코커스 비상대책회의85명이 참석한 가운데 UMC칼팩연회 코리언 코커스 회의가 줌으로 열렸다동성애 문제로 교단분리 과정중에 있는 연합감리교 한인교회 목회자들에 대한 연회 감독의 징벌적 재파송 불가 통보에 대한 대책을 마련…
  • 주일 예배는 꼭 일요일에 드려야 할까?...직업 가진 신자의 25% 일요일 아침에 일해
    KCMUSA | 2021-05-05
    (사진: Tim Mossholder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새 조사에 따르면 직업을 가진 개신교 신자 4명 중 1명은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주일 아침에 일을 해야 한다.어제(화요일)에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직장에 다니는 개신교 신자들의 대다수(64%)는 주일 아침…
  • 로라 렌츠, 남편의 불륜과 힐송교회 담임목사 해고 후 첫 공개 성명
    KCMUSA | 2021-05-05
    2019년 저스틴 비버 결혼식에 참석했었던 칼 렌츠 목사와 그의 부인 로라 (사진: Instagram/Laura Lentz)힐송교회가 도덕적 실패와 불신앙 때문에 담임목사 칼 렌츠(Carl Lentz)와 그의 부인 로라를 해고한 지 몇 달 후 그녀는 이 어려운 시즌에 …
  • 바이든의 '새로운 가족계획 제안' 그리스도인들 지지할까?
    뉴스파워 | 2021-05-05
    유급 육아 휴직을 의무화, 저소득 가정의 보육비 지원 등 미의회 연설에서 제안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의회에 연설을 통해 유급 육아 휴직 의무화와 저소득 가정의 보육비 지원 등 새로운 가족계획을 제안한 것에 대해 미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응원할 것인가가 이슈가 되…
  • [OR] 교회에서 코로나 사망자 발생해 책임 공방 벌어져
    SeattleN | 2021-05-05
    오리건주 알바니 한 교회서 40대 여성 최근 코로나로 사망가족 “교회가 방역 소홀히 했다-교회 “개인이 책임져야” 교회에 나간 신도가 코로나에 감염돼 사망했다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걸까?오리건주 알바니에 있는 한 교회에서 40대 여신자가 코로나에 감염돼 사망한 사건…
  • [CA] 기감 제29회 미주자치연회서 목사 11명 탄생
    KCMUSA | 2021-05-05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는 5월 5일 오전 11시 남가주빌라델비아교회(담임 임승호 목사)에서 제29회 연회를 열고 11명의 목사 후보생에게 안수식을 거행했다.이들 11명의 목사안수 대상자들은 임승호 미주자치연회 감독의 집례와 보좌 목사들에게 안수를 받고 목사로서의 …
  • 슈퍼 블러드 문(Super Blood Moon)이 다가온다
    KCMUSA | 2021-05-04
    5월 26일 "슈퍼 블러드 문"을 볼 수 있다. (사진: AP Photo)'슈퍼 블러드 문'이 다가오고 있으며 그 다음에 '불의 고리' 형 일식도 나타날 예정이다.새로운 월식 또는 "블러드 문"이 2021년 5월 26일에 나타날 예정으로 동아시아, 호주, 태평양 및 아…
  • 낯선 이의 선물, 그리고 "아이를 꼭 껴안아 주세요(나이에 상관없이!)"
    KCMUSA | 2021-05-04
    (사진: GODTV.com)테네시주 멤피스의 카메론 리 필립스(Cameron Leigh Phillips)는 최근 그녀가 경험한 감동을 공유했다. 그녀는 아들의 생일을 더 의미있게 만들어준 낯선 사람에게 감사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찾았다. 그녀의 게시물은 빠르게 입소문이 …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