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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송교회 디렉터, 지원봉사자에게 노골적인 사진 전송 후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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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5-04 | 조회조회수 : 8,7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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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회에서 사임한 데넬 베렛 (사진: Hillsong NYC)


힐송교회의 동부지부(Hillsong East Coast)는 최근 전직 교회 자원봉사자에게 노골적인 사진을 보냈고, 아내에게 불충실하다고 고백했다고 주장하면서 최근 사임한 뉴저지에 있는 힐송 몽클레어(Hillsong Church Montclair)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데넬 베렛(Darnell Barrett)에 대해 실망을 표명했다.


“데넬 베렛이 화요일(2021년 4월 27일)에 사임했다. 힐송은 그의 사임을 수락하고 우리 팀의 일원으로 계속할 수 없다는 데 동의했다. 우리는 그가 어떤 힐송 직원도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을 저질러서 실망했다"라고 교회는 성명에서 말했다.


“그럼에도 우리는 믿을 수 있고 성실하며 탁월하게 책임을 다하는 힐송 회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무수히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은 힐송교회의 심장을 대표하며 그들이 하는 일에 감사한다. 우리는 또한 모든 사람이 환영받는다고 느끼는 안전하고 그리스도 중심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헌신하도록 만들어야 하는 우리의 책임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32세의 아버지이자 미 해군 베테랑인 베렛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에서 전 자원봉사자에게 자신의 하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타이츠를 착용한 음란한 운동 사진을 공유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후, 지난주 사임했다고 확인했다.


베렛은 우울증과 불안과의 싸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까운 친구" 그룹과 그 사진을 공유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체육관 챌린지”의 일환으로 이미지를 공유했으며 이름이 없는 전 힐송 자원봉사자가 우연히 포함되었다고 말했다.


"예, 레깅스를 입은 내 모습이 보였다"고 그는 인정했다.


"이것은 단지 단순한 실수였고 나는 그것이 발생하자마자 아내에게 알렸다"라고 설명했다. “나는 그녀를 유혹하려고 전혀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가 힐송교회에서 일어났던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일의 맥락에서 그녀가 그러한 결론을 이끌어 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그녀를 거의 알지 못한다. 내 의도가 아니었다.”


그러나 전 자원봉사자는 베렛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고 비난하고 메일리 메일과 공유한 메시지에서 그가 성적인 먹이를 찾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힐송교회에서 자원봉사를 했을 때 베렛을 거의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지만, 그는 올해 초 그녀가 이사한 주로 오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베렛의 행동을 힐송에 보고하지 않았지만 다른 회원이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베렛은 지난 화요일 데일리 메일에 힐송에서 물러나는 과정을 밟고 있으며, 결혼 생활에서 “불성실”했다고 언급했다고 확인했다. 그는 자신과 그의 아내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고 실수로 문제의 사진을 공유했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계속 나아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라고 그는 말한 것으로 인용되었다. "나는 세부 사항에 대해 다루고 싶지 않다."


이달 초, 힐송교회의 글로벌 담임 목사 브라이언 휴스턴은 달라스힐송교회의 담임 목사 부부인 리드 보가드와 그의 아내 제스를 조사한 후 달라스 지교회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몇 달 동안 휴스턴은 일련의 섹스 및 재정 스캔 등 추락한 힐송교회의 이미지를 복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지난 11월부터 교회는 뉴욕힐송교회의 칼 렌츠 목사의 부적절한 성관계 문제를, 해결해야 했으며, 필라델피아 목사의 딸인 안나 크렌쇼(Anna Crenshaw)에 대한 성폭행 사건을 호주에서 조사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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