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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백교회 새 담임목사 사모, SBC 규정에도 불구하고 '교육 목사'로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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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10-25 | 조회조회수 : 8,7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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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백교회의 스테이시 우드(Stacie Wood) 사모가 2022년 10월 설교를 하고 있다. 남침례회(Southern Baptist Convention)의 "2000년 침례교 신앙과 메시지(Baptist Faith & Message)"는 여성이 목사직을 맡는 것을 금하고 있지만, 이 교회는 스테이시를 "교육 목사"라고 부르고 있다. (사진: YouTube/Saddleback Church)


새들백교회(Saddleback Church)는 교단 남침례회가 공식적인 신앙 선언문에서 목회자의 직분을 남성으로 제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 담임목사의 아내를 "교육 목사"로서 교회를 섬기게 하고 있다. 


최근 새들백에서 은퇴한 목회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릭 워렌(Rick Warren)의 뒤를 이은 앤디 우드(Andy Wood) 목사는 아내 스테이시(Stacie)를 캘리포니아의 이 저명한 대형교회 웹사이트에서"교육 목사(Teaching Pastor)"로 분류했다.


웹사이트는 "앤디 목사와 스테이시 우드 목사는 캘리포니아 베이 지역의 교회 개척자로 사역을 시작했다. 그들은 2009년에 에코교회(Echo Church)를 시작했는데, 이 교회는 그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 중 하나가 되었다"라는 말로 이들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이달 초 스테이시 우드(Stacie Wood)는 이 교회에서 "교육 목사"로서, "느려지기 위한 용기(The Courage to Slow Down)"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올해 초 그들이 에코교회를 떠날 때의 성명에서 스테이시 우드는 자신이 새 교회에서 남편과 함께 "교육 목사"로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에코교회에서도 "교육 목사"로 활동했다.


24일(월)에 나온 AP와의 인터뷰에서 새들백교회 새 담임 앤디 우드는 새들백교회가 "남성과 여성이 함께 교회를 이끌도록" 권한을 부여하기를 원하며, 성경은 "남자와 여자는 하나님으로부터 영적인 은사를 받았다고 가르친다"고 말했다.


“교회는 남성과 여성 모두가 그러한 영적 은사를 행사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며, "내 아내는 가르치는 영적인 은사를 가지고 있고 정말 훌륭하다. 사람들은 종종 설교에 있어서 그녀가 나보다 낫다고 하는데, 그 말을 들으니 정말 기쁘다"라고 AP에 말했다.


2021년 5월 새들백 교회가 리즈 푸퍼(Liz Puffer), 신시아 페티(Cynthia Petty) 및 케이티 에드워즈(Katie Edwards)라는 세 명의 여성에게 목사 안수를 했을 때 SBC 내의 일부로부터 정밀 조사를 받았다. 교단의 공식 신앙 선언문인 "2000년 침례회 신앙 및 메시지(Baptist Faith & Message 2000)"에서 "목사의 직분은 성경에 의해 자격을 갖춘 남성으로 제한된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새들백교회에서는 안수식이 강행했다.


남침례교 지도자들 중에서는 남침례교신학교 총장인 앨버트 몰러(Albert Mohler)가 새들백교회의 여성 목사 안수는 성경과 SBC 규정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몰러는 작년에 "남침례교가 2000년 침례회 신앙 및 메시지에서 명확하고 정확하게 말한 이후로 신학적 문제는 바뀌지 않았다. 더 중요한 것은 성경이 바뀌지 않았으며 바뀔 수도 없다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비판자들은 다른 교회들도 여성에게 목사 안수해 준 문제로 교단에서 쫓겨났기 때문에, 교단에서 가장 큰 교회 중 하나인 새들백교회도 제명되기를 원했다.


그러나 AP와의 인터뷰에서 우드는 새들백교회와 SBC의 파트너십에 감사하며 이러한 관계가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드는 "나는 교파적 싸움에 참여하려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SBC의 목회자들을 돕고, 사랑하고, 지원하기 위해 사람들을 통합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회원 교회가 교단의 규정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SBC 자격심사위원회는 6월 SBC 연회에서 새들백교회의 제명 여부에 대한 결정을 연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위원회 의장인 린다 쿠퍼는 연례 회의에서 "아직 새들백을 자격심사위원회 리스트에 올릴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2000년 침례회 신앙 및 메시지"에 명시된 목사직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이 있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남침례교인의 대다수가 담임목사, 장로, 감독 또는 감독은 성경이 말씀하는, 자격을 갖춘 남성으로 제한된다는 믿음을 유지하는 것이 자격심사위원회가 만장일치한 의견임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담임목사 역할과 다른 책임과 권한을 가진 직원 직책에 '목사'라는 직함을 사용하는 것과 관련하여 교단의 반대되는 의견을 입증할 정보는 거의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은퇴하기 전까지 40년 넘게 새들백교회를 이끌어온 워렌 목사는 SBC 연차총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서구 문화가 점점 더 어둡고, 더 사악해지고, 더 세속화됨에 따라, 우리는 서로를 동맹으로 대할지 아니면 적으로 대할지 결정해야 한다. 우리는 부차적인 문제로 계속 말다툼을 할 것인가, 아니면 더욱 중요한 결단을 본받을 것인가?"


자격심사위원회는 처음에 "목사직에 관한 명확성을 제공하기 위해" SBC 연구 위원회의 창설을 요구했다. 그러나 연차총회 참석자들의 반발로 위원회는 그 권고를 철회했다.


연회 후 몇 주 뒤에 몰러, 뉴올리언즈침례신학대학원총장인 척 켈리(Chuck Kelley)와 1988-2013년 SBC 윤리 및 종교 자유 위원회 회장인 리처드 랜드(Richard Land)는 "목사"라는 단어에 대한 남침례교의 이해를 명확히 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동 성명서는 이들은 "목사라는 단어가 남침례교인들 사이에서 명확하기 때문에 선택되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이 성명서는 남성과 여성 모두가 교회에서 봉사할 수 있는 은사를 받았지만, 목사의 역할은 성경적으로 정의되어 있다. 목사는 성경에 의해 자격을 갖춘 남성만이 할 수 있음을 신중하게 확인한다”고 강조했다.


이달 초, 켄터키에 있는 남침례신학대학원(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이사들은 "남성만이 그 직분과 기능, 따라서 목회자 직함을 받을 수 있다"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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