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KPC 50회 총회-신임 총회장 이재호 목사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NCKPC 50회 총회-신임 총회장 이재호 목사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NCKPC 50회 총회-신임 총회장 이재호 목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1-05-20 | 조회조회수 : 3,807회

본문

차기총회장 김성택 목사 평신도 부총회장 김길수 장로



0dd641e182820218b5a134fda24bdab3_1621558436_8682.png
 

미국장로교한인교회(이하 NCKPC, 총회장 최병호 목사) 50회 정기총회가 5월 19일(수) 온라인으로 열렸다. ‘희년의 자유와 해방을 내려주소서!(레 25:10)’를 주제로 열린 총회에서 신임 총회장 이재호 목사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가 취임했다. 


주요 임원은 ▲차기총회장 김성택 목사(클리브랜드 중앙장로교회) ▲평신도 부총회장 김길수 장로(시애틀 연합장로교회) ▲사무총장 대행 김응배 목사(워싱턴 에덴교회) ▲협동총무 김일선 목사(낙스빌 한인교회) ▲서기 김형석 목사(뉴욕 새누리 장로교회) ▲회계 이민정 권사(토렌스 제일장로교회) ▲여선교회 대표 안희진 권사 ▲남선교회 대표 반청수 장로 ▲2세 목회자 대표 돈 리 목사 ▲감사 이귀호 장로(남선교회), 이순영 장로(여선교회) 등이다. 


오전 10시(중부시간) 시작한 대회는 특강, 개회예배, 사무총회, 신임 총회장 취임예배 등의 구성으로 오후 8시 30분에 폐회했다. 


특강을 맡은 조은석 목사(금문교회 담임)는 ‘SPR: 요시야 개혁과 한반도 샬롬 통일’ 주제를 풀어 말했다. SPR은 성별(Separation), 파송(Placement), 안식(Rest)을 뜻하며, 성경이 창조와 출애굽의 반복 되는 주제로 구성되어 같은 패턴에 따라 믿음의 인물들이 살아 왔음을 설명한다.


조 목사는 “오늘의 교회가 집중해야 할 것은 세상 이치보다 하나님의 뜻인 성경 말씀이며, 사람의 모임 보다는 예배와 성경공부이다. 요시아의 개혁이 이스라엘의 남북통일로 이어진 것은 신앙개혁이 사회개혁을 이끌어 낸 것이다. 그처럼 샬롬 통일은 하나님의 선물로 이 땅에 임할 테니, 교회가 할 일은 오직 말씀 순종이다”라고 말했다.


연례 식순 외에 희년 교독문 낭독, 소천 회원과 배우자 추모, 미국장로교 총회 임원 허버트 넬슨 목사, 다이앤 모패트 목사, 존 맥패이든 목사의 축사, 희년 준비위원회 보고 등 특별 순서가 있었다. 


개회예배에서 최병호 목사는 대회 주제로 설교를 맡아 “NCKPC가 50주년, 희년을 맞은 뜻깊은 해, 우리는 자유와 해방을 선포하고 조국의 평화통일과 해방, 신앙의 자유와 해방, 전염병과 속박으로 부터의 치유와 자유, 인종차별과 혐오범죄로 부터의 평등과 정의를 간구한다”고 강조하며, “온세상의 천국 복음이 전파되어 정의가 물 같이, 공의가 강 같이 흘러넘치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호 목사는 전 임원의 노고를 일일이 언급하며, “지난 2년 간 임원들과 함께 최병호 목사의 항해사와 같은 강력하고, 또 유연한 리더십 속에서 보낸 것을 감사한다. 자랑스러운 NCKPC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저녁에 이어진 취임예배에서 이 목사는 이사야 40:9-11을 본문으로 ‘너희의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현재를 통치하고 계시다. 새로운 50주년이 이민 교회에 시작 된다. 하나님이 주시는 새 기쁨과 새 은혜를 붙잡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자”고 강조했다.  


차기 총회장 김성택 목사(클리브랜드 한인중앙장로교회)는 “희년 축제는 오늘부터 시작해 1년 간 축하하며,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겠다. 급변하는 세상에 동성애, 판데믹 등의 주제에 이민 교회로서의 주체적인 가치관 정립하고, 세속화 되고 있는 미국교회와 교단이 새롭게 소생할 수 있는 불씨가 되겠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선교에 힘쓰며, 소외된 곳 없이 각 세대에 관심을 두루 두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0dd641e182820218b5a134fda24bdab3_1621558452_4529.png
 

0dd641e182820218b5a134fda24bdab3_1621558464_807.png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95건 116 페이지
  • [시사] 바이든 대통령,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 법안에 서명
    뉴욕 중앙일보 | 2021-05-21
     조 바이든 대통령(가운데)이 20일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코로나19 증오범죄법안(S.937·H.R.1843·Covid Hate Crime Act)에 서명했다. 법안을 발의한 메이지 히로노 연방상원의원(민주·하와이·오른쪽)·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민주.뉴욕 6선거구·오…
  • NCKPC 50회 총회-신임 총회장 이재호 목사
    기독뉴스 | 2021-05-20
    차기총회장 김성택 목사 평신도 부총회장 김길수 장로 미국장로교한인교회(이하 NCKPC, 총회장 최병호 목사) 50회 정기총회가 5월 19일(수) 온라인으로 열렸다. ‘희년의 자유와 해방을 내려주소서!(레 25:10)’를 주제로 열린 총회에서 신임 총회장 이재호 목사 (…
  • 밀레니얼 세대 43% 신의 존재 '모른다, 신경 쓰지 않는다, 믿지 않는다'
    KCMUSA | 2021-05-20
    (사진: American Family Association)X 세대의 26%와 밀레니얼 세대의 16%만이 자신이 죄를 고백하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죽으면 천국에 갈 것이라고 믿는다. 이전 세대에 비하면 거의 절반 수준이다.애리조나크리스천대학에서 실시한 …
  • 러셀 무어 박사 SBC의 윤리및종교자유위원장 사임
    KCMUSA | 2021-05-20
    러셀 무어 (사진: RussellMoore.com) 러셀 무어가 출판사 크리스차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 이하 CT)에 들어가기 위해 남침례연맹(이하 SBC)의 위원장 자리를 떠나기로 했다. SBC의 윤리및종교자유위원회(Ethics & Re…
  • “코로나 이후 교회 이탈 가능성 큰 성도는 노인과 어린 자녀 둔 가족”
    국민일보 | 2021-05-20
    톰 라이너 박사, 목회자 심층 조사churchanswers 제공코로나19 이후 대면예배에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큰 집단으로 ‘노인’과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이 꼽혔다. 기독교 저술가이자 라이프웨이리서치 대표인 톰 라이너(사진) 박사는 교회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
  • [CA] 교단 재파송 불가 조처에 한인 교계 반발
    LA중앙일보 | 2021-05-20
    “인종차별적 결정 철회” 요구하며 성명·시위서명운동 3000여 명 참여…소송 제기 결정지난 17일 LA지역 JJ그랜드호텔에서는 한인 교계 주요 단체들이 모여 UMC 조치에 강력 반발하며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강태광 목사 제공]미국 최대 연합감리교단(UMC)의 재파송…
  • [시사] 아시안 증오범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듣다
    뉴욕 중앙일보] | 2021-05-20
    AAF 주최 ‘커뮤니티의 목소리’ 간담회 개최“아시안의 문제 아닌 뉴욕의 문제로 인식해야”19일 열린 AAF 주최 ‘커뮤니티의 목소리’ 간담회에서 각 시민단체 대표들이 아시안 증오범죄의 실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줌 화면 캡처]뉴욕시 아시안 시민단체…
  • 0dd641e182820218b5a134fda24bdab3_1621528807_1446.jpg
    [CA]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연회"...기감 제29회 미주자치연회 온오프라인 개최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05-20
    제29회 미주자치연회의 온라인 연회가 4일과 5일 이틀간 남가주빌라델비아교회를 주회의장으로 하여  개최했다기감 제29회 미주자치연회(임승호 감독) 온라인 연회가 4일과 5일 이틀간 남가주빌라델비아교회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연회, 연회원들이 행복한 연회, 빛과 소금…
  • [CA] Serve And Give 창립예배 드려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05-20
    제3세계 시각 및 청각 장애아동들을 위한 SAG 선교회 설립예배가 열렸다.Serve And Give(SAG 대표 박성민 목사) 설립예배가 5월 8일 오후 4시 본 사무실(3435 Wilshire Blvd. #2820, LA)에서 열렸다. SAG는 제3세계 시각 및 청각…
  • [NJ] “이기성 목사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05-20
    UMC 뉴저지한인교회연합회 입장문 발표뉴저지 베다니교회 이기성 목사의 UMC 목사직 포기와 관련 UMC 뉴저지연회 한인연합감리교회연합회(회장 장학범 목사)가 5월 10일 입장문을 발표했다.이 입장문은 UMC 뉴저지연회가 이기성 목사에게 내린 정직처분에 대해 이기성 목사…
  •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45회 총회 개최 신임총회장에 오세훈 목사
    기독뉴스 | 2021-05-20
    (사진설명: KAPC 제45회 총회장에 당선된 오세훈 목사가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이하 KAPC, 총회장 조문휘 목사) 45회 총회가 5월 18일(수) 화상으로 열렸다. "하나님이 기억한 시대의 영웅"(사무엘하 11:6-17)을 주제로 18일, 19…
  • 루이지애나주 베다니교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KCMUSA | 2021-05-19
    끔찍한 학대 훈련 프로그램 운영 혐의로 기소베다니교회 담임목사 조나단 스톡스틸 (사진: Bethany Church / Facebook)베다니 교회가 엄격한 "신병 훈련소", "싸움의 밤" 및 굴욕을 통해 젊은이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담임 목사인 조나단 스톡스틸(…
  • 힐송교회 브라이언 휴스턴, 칼 렌츠 첫 공개 언급
    KCMUSA | 2021-05-19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 (사진 : Twitter)칼 렌츠 목사가 도덕적 실패로 해고된 지 몇 달이 지난 최근 힐송교회 설립자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가 그에 대해서 언론에서 처음으로 언급했다."TODAY"와의 인터뷰에서 휴스턴은 이미 "수년 전부터" 렌츠에 대해 우려하고 있…
  • [CA] 박성숙 사모 크리스천 위클리에 후원금 1만 달러 전달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5-19
    “고 박대희 목사님, 크리스천 위클리 늘 돕고 싶어 하셨다”조명환 발행인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박성숙 사모. 뒤에 박대희 목사 사진이 걸려있다 고 박대희 목사 부인 박성숙 사모가 본지에 후원금 1만 달러를 전달했다.실비치 레저월드 시니어 타운에 거주하고 있는 박 사모는…
  • [HI] 하와이에서 하기야 UMC 감독 주재 목사 안수식 열려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5-19
    안수식장 밖에선 감독 비난하는 한인성도들 피켓 시위하기야 감독이 제시카 카와모라 목사에게 안수하고 있다[유튜브 캡쳐] 연합감리교 가주 태평양연회(주재감독 그랜드 하기야)는 지난 5월 16일(주일) 오후 4시(현지시간) 하와이 그리스도교회(담임 한의준 목사)에서 하와이지…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