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경 독자 59% 여전히 종이 성경 선호하지만, 세대 갭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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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ime Magazine)
성경을 읽는 미국인들은 여전히 디지털 버전보다 인쇄본을 읽는 것을 선호하지만, 세대별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미국성서공회와 바나 리서치의 새로운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경 사용자의 59%가 다양한 디지털 버전이나 오디오 성경보다 인쇄 버전을 선호한다고 한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21년 성경 현황 조사에 포함되어 있다.
대다수가 여전히 실제 사본을 선호하지만, 이는 2020년 65%, 2019년 72%에서 감소했다. 2016년에는 81%가 인쇄본을 선호했다.
설문 조사는 선호도에서 세대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인쇄본은 대부분의 노인 세대(84%), 베이비 붐 세대(72%), X 세대(56%)가 선호하고, 밀레니얼 세대(47%)와 Z 세대(44%) 사이에서는 선호도가 떨어진다.
밀레니얼 세대의 대다수와 Z 세대는 성경앱, 웹사이트/ 컴퓨터 프로그램 또는 오디오 성경을 선호한다.
미국 성서 공회 분석에 따르면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으로 성경을 사용하는 것이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
설문 조사에서 발견된 다른 사항들:
성경 사용자의 21%는 성경을 읽으면 "위로"가 된다고 말한다. 다른 감정으로는 평화(19%), 격려(17%), 희망(16%)이 있다.
미국인의 12%만이 성경 지식이 "많다"고 말한다. 31%는 "적당히" 있다고 말하고, 31%는 "다소" 있다고 답했다. 4분의 1(26%)은 성경 지식이 "거의" 없다고 답했다.
미국인의 대다수(54%)는 성경 없이는 미국이 더 나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2020년(49%)보다 증가한 것이다.
이번 분석은 “미국에 대한 성경의 가치에 대한 믿음은 성경이 미국의 가치를 지지한다는 의미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믿음(72%), 소망(71%), 사랑(69%)은 필수적인 성경적 가치라는 것에 널리 동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문 조사는 25일(화요일)에 발표되었으며 지난 1월 미국인 3,354명과 인터뷰한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