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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블러드문(Super Blood Moon)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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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5-26 | 조회조회수 : 3,2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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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의 그리피스 천문대가 2021년 5월 26일 월식 현상을 생방송했다. 
    (사진: Griffith Observatory video screenshot by Amanda Kooser/CNET)


    슈퍼 블러드문이 5월 26일 오늘 새벽 하늘에 등장했다. 


    CBN 뉴스에 따르면 이 예상 슈퍼 블러드문은 1월 이후로 발생하지 않은 올해의 첫 개기일식이다. 실제로 우주에서 지구의 그림자를 통과하는 달에 의해 발생하는 월식이다. 진홍색 색조에 관해서 Space.com은 지구 대기를 통과하는 햇빛의 일부에 의해 발생하며, 파란색과 녹색처럼 구부러지고, 짧은 파장이 걸러져 붉은색과 같은 긴 파장이 남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 지도에 따르면 하와이와 알래스카 남서부는 일식을 보기에 가장 좋은 장소이다. 동아시아, 호주, 태평양 및 많은 미주 지역에서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모두 볼 수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덴버, 콜로라도, 앨버커키, 뉴멕시코, 솔트 레이크 시티, 아이다 호 보이시가 오전 5시 11분 ~ 5시 25분, 애리조나 주 피닉스, 라스베가스, 네바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워싱턴, 오리건 주 포틀랜드는 오전 4시 11-25분에 나타났다.


    포브스는 이 "슈퍼문" 보름달이 15분 동안 지구의 어두운 코어 움브라(umbral Umbra. 영어식 발음은 ‘엄브라’이다. 라틴어로 '그림자'를 의미한다. 정확히는 그림자 중 빛이 완전히 차단되어 새까만 부분인 본그림자를 의미하는 단어)를 통과하여 달 표면을 붉은 구리 색조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멋진 모습 외에도 CBN은 월식이 일식과는 달리 완벽하게 관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망원경이나 다른 추가 장비가 필요하지 않다. 필요한 것은 자신의 눈뿐이다.


    슈퍼 블러드문은 종말의 예표인가?


    성경은 요엘 2:31에서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라며, 블러드문을 예언한다. 일부 설교자들은 최근의 블러드문 일식이 "세상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는 많은 신호 중 하나"로, 조만간 종말이 온다고 믿고 있다.


    그 설교자들에 따르면, 성경의 많은 부분은 피처럼 붉게 변하는 달을 종말 시간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는 하늘의 신호라고 주장한다. 그들 중 한 명은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에 있는 코너스톤 교회의 존 해지 목사였는데, 그는 심지어 "네 개의 블러드문: 변화에 관하여"(Four Blood Moons: Something is About Change)라는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슈퍼 블러드문 2주 후인 2021년 6월 10일, 세계는 "불의 고리" 일식을 목격할 것이다. 월식은 동부 및 중부 시간대의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미국 서부의 3분의 1 지역의 관측자만이 대부분의 일식을 볼 수 있다.


    붉은 달과 일식 외에도 성경은 사실 천문학적 사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시편 19편 1절은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라고 말씀하고 있다.


    다른 역사적 사건들, 이를테면 1948년 이스라엘의 건국, "수백만 유대인의 성지 귀환", 짐승의 표등도 성경 예언 학자들에 의해 종말의 다른 신호로 간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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