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한인기독교문단의 ‘큰 별’ 최선호 목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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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1-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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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82세, ‘시편 정해’ 등 수많은 시집, 평론집 남겨
향년 82세로 별세한 최선호 목사
미주 한인기독교 문단의 ‘큰 별’ 최선호가 목사가 지난 15일 낮 별세했다. 향년 82세.
시인 인자 문학평론가로 미주 기독교 문단을 지도해 왔고 신학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하며 메시야교회 담임목회를 하다 은퇴한 최 목사는 충북 진천에서 태어나 1987년 미국에 이민 왔다. 성균관대학교, 페이스신학교, 미주감신에서 수학하고 라이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크리스천 헤럴드 주필, 월드미션 대학교 교수, 미주감신대 교수를 역임했고 가산문학상,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장도 받았다.
최 목사는 ‘바른말 고운말 연구’, ‘땅의 실수, 하늘의 은혜’, ‘시편 정해’ 등 수많은 시집과 평론집을 펴내면서 왕성한 문학활동을 펼쳐 왔다.
한편 장례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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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위클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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